원수를 사랑하는 전통을 세워 나온 통일교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8권 PDF전문보기

원수를 사랑하는 전통을 세워 나온 통일교회

자 그래서 여러분은 그들 앞에 역사를 두고 자랑할 수 있는 무엇이 있어야 된다는 겁니다. 알겠어요? 앞으로 현직 각 분야에 있는 사람들과 이마를 맞대고 이야기할 수 있어야 됩니다. `나는 이렇게 이렇게 싸웠습니다. 애국하는 것이 얼마나 힘들다는 것을 알았습니다'라고 이야기할 때 애국을 모르는 사람들이 눈물을 흘릴 수 있어야 됩니다. 그래야 지도할 수 있는 거예요. 이것 둘이 합해 가지고, 소생 장성 합해 가지고 이제부터는 남북통일을 위한 출마요원들, 석사코스 박사코스 밟은 30대, 40대, 50대 미만의 똑똑한 사람들을 길러라 이거예요. 그걸 준비시킬 것을 내가 통고했어요.

이 사람들을 북한 5도에 똑똑한 사람들을…. 공산당들하고 싸우려면 똑똑한 사람이어야 하는 거예요. 거기는 전부 젊은 사람들이예요. 전부 젊다구요. 여러분같이 50의 허연 머리는 없습니다. 30대, 40대예요. 거기에 노틀(늙은이)들이 들어가서 주먹닦달하고 배밀이 싸움해 가지고 될 것 같아요? 또 그들은 이론이 딱 짜여져 있다구요. 거 만만히 생각하면 잘못이라는 거예요. 남한 사람들, 남한의 국회의원들 전부 다 그걸 몰라요. 공산당을 몰라요. 그렇기 때문에 미국에 들이치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같으니라고, 두고 봐라 이거예요.

세월이 하도 흐르니까 이제는 `아, 문총재 하는 그 말이 사실이구나' 하는 거예요. 이것이 노출되어 가지고 인정받을 수 있는 단계에 들어왔습니다. 오늘도 이렇게 모아 놓고 손님들 대해 이런 얘기 하는 게 실례인 줄 압니다. 그렇지만 이것은 중요한 문제입니다. 전통을 만들어 세우는 거라구요. 국회의원들이, 현정부가 안 해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내가 잡아다가라도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어저께도 야당 꼭대기에 있는 두 사람을 여기 불러다가 세 시간 반 교육시켰어요. `이렇게 할 거야, 안 할 거야!' 했다구요.

꼭대기는 몇몇 사람밖에 안 되잖아요? 안 그래요? 원내총무, 사무총장, 부총재, 총재면 다 끝나는 겁니다. 분당이라는 것이 필요 없는 거예요. 여기에 지금 부총재 없잖아요? 부총재 있으면 내가 심부름시켜야 할 텐데…. (웃음) 아, 웃을 일이 아닙니다. 이게 실질적인 문제예요. 여기 대할 때 우습게 알면 안 되겠다구요. 그러면 들이까겠다 이겁니다. 통일교회 교주의 댁이니만큼 원리에 입각한 인격적 형이라도 갖추고 그래야 다…. `그런데 이 양반, 여기 와서 자기편만 좋다고 하고' 이럴지 모르겠어요. 통일교인이 여기 들어오려면 말이예요, 40일 수련받고 3년 실적이 있어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못 들어오게 되어 있다구요. 그렇게 교육하는 사람이 특정계급을 이렇게 만들면 어떻게 수습하겠어요? 정말입니다. 여기 와서…. 보면 전부 눈치 코치 없어요. 배를 내밀면 다 될 줄 알고 말이예요. (웃음) 그래, 여러분들 다 부채질했겠지.

자, 똑똑히 알라고 얘기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여기 국회의원들이 뭘 하겠다 할 때는 믿음의 아들딸 셋을 구하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국회의원도 이것 하는 거예요. 여러분 아담의 자리는 세 천사장, 여러분이 절대적으로 굴복시킬 수 있는 세 사람을 가지고야 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 것 배웠어요? 예? 나 자신도 지금까지 그 문제 때문에 걸려서 욕을 먹으면서라도 참아 나온 겁니다.

세 사람은 세 나라를 말합니다. 세 나라예요. 그 세 나라를 수습하려니…. 뿌린 씨의 열매가 나라 아니예요? 남자 여자 확대시킨 것이 나라입니다. 그래서 세 나라를 거둬야 됩니다. 한국을 중심삼고 아담 국가, 해와 국가, 천사장 국가를 거둬들여야 됩니다. 그다음에 사탄세계입니다. 이것이 일본 미국 독일입니다. 그래서 선교사를 내보내게 될 때는 이들 세 나라 사람을 내보냅니다. 문총재가 아담의 자리에 서서 이 세 나라 사람을 127개 국의 선교사로 내보낼 때는 독일 사람 한 사람하고 일본 사람 한 사람, 그다음에 미국 사람 한 사람 해서 세 사람을 내보냅니다. 이 세 사람이 하나만 된다면…. 이들은 전부가 달라요.

이것은 현재 통일교회의 활동의 모습이고, 또 역사적인 뿌리입니다. 세 뿌리가 나와야 됩니다. 한 개의 뿌리보다도 세 뿌리가…. 문총재의 세 뿌리는 뽑을 수 없습니다. 아무도 뽑을 수 없는 기반을 닦는 것입니다. 그 말은 뭐냐? 미국에다 전통적 기지를 만든다 그 말입니다. 문총재를 중심삼고 3대 국가, 미국 일본 독일을 거쳐 나간 통일교회 용사들에게 너희 나라의 애국자, 충신들을 다 모아 오라고 하는 것입니다. 한국 사람은 레버런 문이 찾아온다 이겁니다. 일본 사람은 지금 3천 명이 들어가 있습니다. 가두에서 24시간 가운데 18시간 20시간씩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 땅에서 살다 간 애국자, 충신이 영계에 가 있다 하더라도 이들에 대해서 교육받아라, 머리를 숙여라 이겁니다. 사탄이 남긴 뿌리를 다 뽑는 겁니다. 뿌리를 뽑아 가지고 썰어서, 비료를 만들어 쓸 수 있게끔 해야 합니다. 그래서 그 비료를 하늘의 사랑이 흡수해서 거름으로 삼아 써야 된다는 거예요.

미국 200년 역사가 어떤 역사인 줄 알아요? 신교를 믿는데 신교 운동이 구교의 반대를 받아 가지고 갈 곳이 없어서 대서양을 건너 가지고 신앙의 자유를 찾아온 사람들이 이들이라는 거예요. 그들이 생명을 각오하고 여기에 정착할 수 있었던 역사의 전통 앞에 부끄럽지 않게 너희 일본 사람이 해라 이거예요.

일본은 40년 전 미국의 원수국가입니다. 원수의 국가에 있어서 그 나라의 충신들이, 원수들이 일본 사람 앞에 영계로부터 땅까지 굴복하지 않고는 하늘나라의 정착기지가 지상에 안 생긴다고 하는 것이 문총재의 관입니다. 난 그 일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동안 많은 사람이 희생되었지요. 피땀을 흘렸고 발길로 차이고 멸시를 당하고 무시를 당했어요. 그걸 내 눈으로 볼 적마다 나는 그들을 붙들고 눈물로 위로한 사람이예요.

자기 나라를 버리고 자기의 고향을 버리고 부모를 버리고 스승을 따라 외지에 와 가지고 비통한 불행의 자리에서 신음하는 그 이상 눈물을 흘리며 나왔습니다. 그래서 미국에서 한국 사람이 중심이 되어 가지고 일본 사람이…. 미국은 원수의 나라입니다. 2백 년 이상의 역사시대에 있어서 이 땅을 위한 충신이 나오고 별의별 사람이 다 나왔지만 미국의 그 사람들이 머리를 숙일 수 있게끔 되었습니다. 뿌리를 깊이 박아 놔야 된다는 거예요. 얕아 가지고는 하나님이 못 옵니다. 사탄이 놀던 터전에서 뿌리를 박차고 나와야 됩니다. 그러려면 제일선에서 핍박받아야 됩니다. 제일 빠른 길은 핍박받는 길입니다. 거리에서 몰리고 쫓김받아야 됩니다. 그렇게 하면서 지금까지 15년 동안….

미국의 젊은이들이 전부 집에서 나온 거예요. 집을 나온 거예요. 그들에게 나는 `여러분들이 아는 미국 국민들과 아버지 어머니를 섬기는 미국 국민과는 다르다. 우리는 새롭고 차원 높은, 횡적으로 흘러갈 것이 아니라 종적으로, 수직으로 올라가는 미래의 미국상을 위한 전통을 세워야 한다. 그러니 뿌리를 길러라' 한 거예요. 뿌리가 깊어야 높은 데 올라갈 것 아니예요? 그러니까 이것은 미국 젊은이들이 애국심을 중심삼고 볼 때에 자기들 스승으로부터 교육받으면서 나이 먹을 때까지 체험한 애국자보다 나아야 됩니다. 그런 동료들 전체를 합한 가운데서 뒤떨어지면 안 되는 거라구요.

예수가 가야 할 길은 뭐냐? 이스라엘의 왕이 되기 위한 메시아로서 온 것이 아닙니다. 세계의 메시아가 돼야 돼요. 세계의 메시아가 되려면 이스라엘 나라와 유대교를 희생시켜서라도 로마를 점령해야 됩니다. 로마 군인이 총칼로 찌르게 될 때 `원수를 갚아라' 하게 되면 로마의 적이 되기 때문에 영원히 예수의 이상을 이룰 길이 없습니다. 그래서 사랑으로 용서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