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으로 새로운 전통을 세우는 정치인이 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8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으로 새로운 전통을 세우는 정치인이 되라

이런 얘기 하자면 민정당 도와주지 말아야지. 불을 지르고 지지고 해서 전부 재가 된 다음에 싹싹 쓸어 가지고 훅 내 입으로 불어서 날아가게끔 복수해 버리고 싶어요. 그렇지만 나라를 위해 희생해야 한다는 겁니다. 날아가 없어질 재로 불어 버리지 말고 모아서 거름하자는 겁니다. 거기에, 그 거름 가운데 심을 수 있는 씨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그 씨를 만들어 심으면 세계를 향해서 해방의 남북통일이 솟아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 자신이…. 이 사람들보고도 그랬습니다. 요전에 창림이가 와 가지고 나한테 `돈 얼마 얼마 썼습니다. 영수증 다 가져왔습니다' 하길래 `왜 나한테 보고해? 너의 직속상관을 통해서 해야지' 그랬다구요. 틀이 꽉 짜인 사람이예요, 내가. 나 돈 안 씁니다.

나는 넥타이를 매고 다니지를 않아요. 내가 입는 옷들은 50불 미만의 것들이예요. 왜? 통일교회인들에게 그렇게 살라고 지도하는 책임자인 내가 양심적으로 잘 입지 못합니다. 보라구요. 미국에서 대륙을 달리려니 이 조그만 차로는 안 되겠거든요. 그래서 링컨 리무진 차를 타고 다녀요. 그게 편하거든. 가면서도 자도 되고요. 이걸 타고 달리다가 어디 가느냐 하면 맥도널드 가게로 가는 거예요. 세상에 리무진 차 타고 가서 맥도널드 먹는 사람 어딨어요? `레버런 문' 하게 되면 맥도널드 챔피온이라고, 팬이라고 초대장도 보내 줍니다. 여러분들은 웃겠지요. 웃어 보라구요. 웃는 저편 산에서는 환희의 함성이, 박수 소리가 들려온다는 거예요. 그런 것은 모르지요? 10년 지나고 20년이 지나는 동안에 여러분 아들딸들이 내 손에 살게 된다는 거예요, 손 안 대고도. 사실 그렇게 되고 있습니다.

결론짓자구요, 이 정도 하고. 국회의원 이거 이렇게 되니 망하게 되었다구요, 이게. 밤낮 저들을 붙들고…. 국회의원 거 얼마나 힘들겠느냐 이거예요. 설령 자기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 안 했을망정 출마한 거와 같은 입장에서 희생을 대신해 가지고 사람들을 감화시킬 수 있는 그런 생각 하면 그건 문제도 안 된다고 보는 겁니다. 그런데 그 비용을 내가 대줘야 되겠어요? 그건 임자네들을 돕는 게 아니예요.

고향을 사랑하라는 겁니다. 고향산천의 산야를 보더라도 부끄럽지 않고 물을 보더라도 거기 자라고 있는 초목을 보더라도 부끄럽지 않아야 됩니다. 이것들 앞에 부끄러운 역사를 남겼다는 사실을 생각하게 될 때 속죄의 의미에서 숙연한 자세를 가지고 문총재를 만나 소명적 영력(靈力)을 전수받아 그것을 대행하라 이거예요. 그랬다 해서 망할 길이 어딨어요? 나쁘게 될 게 뭐가 있어요? 생각해 봐요! 틀림없이 이렇게 되지 않으면 내가 손에 장을 지지겠다구요. 이 사람들이 30년 동안 나를 따라왔어도 나 때문에 망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자, 이제 결론짓자구요. 결론은 현직 국회의원을 소화하라 이겁니다. 그 다음에는 둘이 합해 가지고 그 지방에서 애국자 비석을 세울 수 있는 당당한 사나이, 그런 제3대 국회의원을 만들자 이겁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살고 형제가 살고 대한민국이 살게 됩니다. 그런 기반, 그런 싹이 보이거들랑…. 나 그런 데에 돈 씁니다. 그렇잖아요? 하늘도 자조자(自助者)를 돕는다고 하지 않았어요? 그렇게 아시고….

하늘의 이름으로, 하늘의 명령에 의해서 되는 겁니다. 상속은 민주주의식으로 안 됩니다. 그렇게 하면 망합니다. 국회 상속이, 수권정당이라는 것이 자기들이 잘났다고 해서 자기들 수단 방법을 가지고서? 안 돼요! 나라의 전통을 세워야 됩니다. 명령에 의해 되는 것이니 명령을 받을 수 있어야 돼요. 그런 사회가 되어야 됩니다. 아시겠어요? 「예」 그렇게 아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미래를 위해 실적을 올려야 하기 때문에 전진할지어다! 거 아멘이라는 거예요. 「아멘」 (박수)

아, 오늘 다른 얘기 하려다, 재미있는 얘기 하려다 조금 곁다리로 갔구만. (주신 말씀대로 행하면 하나님이 도와주고 축복해 주실 것이라고 최용석씨가 잠시 얘기함) 아, 도와주지. 믿는다는 것보다도 그렇다는 겁니다. 「예, 반드시 또 그렇게 믿겠습니다」 알고 있는데 믿다니? 허허허. (웃으심) 「알겠습니다」 틀림없다구요, 틀림없어. 나 생애를 그렇게 살아왔어요. 나 망하지 않았습니다. 「자, 오늘 저녁 만찬은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