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을 하면 발전하게 되어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9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을 하면 발전하게 되어 있어

요전에 이런 얘기도 했지요? 아담 해와에게 제일 귀한 존재가 하나님이고, 사랑의 주체가 되고 제일 귀한 존재가 하나님인데 이 세상의 통일적인 이론적 기원을 어디서 찾겠느냐? 이게 문제예요. 철학에 들어가면 제일 문제예요. 신본주의에서 어떻게 해서 인본주의로 떨어졌느냐? 이 이론적 기원을 해득할 수 있는 설명 방법이 없었기 때문에 인본주의에서 물본주의, 유물주의, 즉 머티어리얼리즘(materialism)으로 떨어져 내려갔다는 거예요. 어떻게 되어서, 왜 떨어져 나갔느냐? 떨어지지 않게끔 할 수 있는 내용이 없었기 때문에.

신본주의가 뭐예요? 신본주의의 목적이 뭡니까? 천애주의(天愛主義)예요, 천애주의. 우주애주의(宇宙愛主義)예요, 우주애주의. 그런데 로마 교황청이 만국을 지배하는 주체국에 있어 가지고, 중심은 핵을 위해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만국을 위해서 자기 자체가 어느때든지 그 오는 힘의 상대가 되어 주고, 그것을 도울 수 있는 힘과 사랑을 무한히 보급시켜 주어야 할 입장인데도 불구하고….

이건 사방으로 들어오는 힘들이 여기에 다 모였기 때문에 여기서 배급할 수 있는 새 줄은 언제나 있다는 거예요, 자꾸 들어오니까. 알겠어요? 큰 축이 운동하게 되면 그 수많은 요소들이 자꾸 이를 통해서 주니까 자꾸 보급해서 빨리 돌아간다는 거예요. 다시 말하면 주면 줄수록 빨리 받고, 받으면 받을수록 빨리 주니까 그것은 더 빨리 돌아가요. 그러니까 참사랑에 있어서는, 참원칙의 사랑에 있어서는 보다 커진다는 거예요. 그런 논리적 해석을 할 수 있는 겁니다.

그런데 아담 해와 천사장 이 셋이 서로가…. 아담하고 해와가 말이예요, 하나님보고 `야 하나님아', 하나님은 말하기를, `야, 너희들, 나를 위해서 살라' 이랬다가는 안 되는 거예요. 그러면 전부 다 달라붙어요. 달라붙어 가지고 이렇게 있을 거예요, 어떻게 있을 거예요? 사람들의 욕심은 전부 다 하나님의 꼭대기에 올라가겠다고 한다는 거예요. 이렇게 되는 거지요. 여러분의 마음이 그렇지요? 옆에 가겠다는 사람 있어요?

하나님은 지혜의 왕인데 얼마나 그걸 생각했겠어요? `그래서는 안 되지. 아무데나 붙어도 좋게끔 할 수 있어야 되겠다. 그럴 수 있는 사랑의 원칙적 기원을 어떻게 만드느냐?' 하는 것을 생각하셨을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사랑은 어디에 뿌리가 내리느냐? 절대 위하는 자리예요. 절대적인 하나님이 백 퍼센트 완전히 투입하는 거예요. 피조세계를 위해 완전히 투입했다는 겁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공(空)의 자리에 왔으니 고기압권은 저기압권을 틀림없이 찾아가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이 빈 하나님이 되니, 사랑의 진액을 다 빼고 사랑의 공백 상태, 진공 상태가 되니 사랑의 고기압권이 되던 우주의 세계는 죽 돌아가는 거예요.

여기에 만약에 50퍼센트가 남아 있으면 50수가 반차입니다. `나 50퍼센트밖에 없소' 하면 50퍼센트를 떼어 버려요. 그러면 사랑의 논리에 위배돼요. 사랑은 작동하게 되면 입력이 작은 것입니다. 출력이 큰 거예요. 그런데 이 큰 사랑을 감소시키는 놀음을 하니 용서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진공 상태에서…. 하나님 자신이 완전 투입했어요. 창조는 완전히 투입했다는 거예요.

구원섭리는 복귀섭리요, 복귀섭리는 재창조섭리예요. 재창조섭리는 자기를 완전히, 하나님같이 투입해야 돼요. `내 개인을 위해서, 내 가정을 위해서, 내 종족을 위해서, 내 민족을 위해서, 내 국가를 위해서, 세계를 위해서, 하늘땅을 위해서, 하나님을 위해서 내 전부를, 사랑이 흠모하는 세포의 요소까지 완전 투입했으니 무(無)가 됐습니다' 할 수 있게 투입해야 됩니다. 하나님 세계에 모든 내 사랑은 옮겨갔으니, 나는 공이 되었으니 하나님이 이동하게 될 때는 하나님의 사랑에 플러스해 가지고 나를 찾아와야 된다 이겁니다. 이것이 자리를 잡을 때는…. 통일교회가 사탄세계와 대치하니 전부 다 반대하고 `아! 저놈 때려죽여라' 하고 야단했지만, 한 40년 지나고 나니 이제는 평평하게 됐어요. 알겠어요? 평평하게 됐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