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핵이 정착하게 되면 환경은 자동적으로 움직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0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핵이 정착하게 되면 환경은 자동적으로 움직여

그래서 이 우주의 공통적 단위를 중심삼은 뭐라 할까, 저울이면 저울, 미터면 미터의 단위 될 수 있는 것이 무슨 판도, 무슨 환경에서 그 단위적 핵심을 집어 넣어야 되느냐 이겁니다. 이게 사랑 환경 가운데 사랑의 종적 횡적의 존재를 결부시킬 수 있는 사랑의 핵이 정착하게 되면 이 환경은 자동적으로 움직이는 겁니다. 이 중심이 이렇게 움직이면, 중심이 움직이면 내가 아래 있다 해서 따로 가는 게 아닙니다. 그냥 그대로 순서를 맞춰서 가는 겁니다. 그래서 이 축이 우주가 돌아가는데 이렇게 돌아갈지언정 혼란이 벌어지지 않는다는 겁니다. 같은 위치와 방향을 잡고 순환하면서 자기 스스로의 궤도를 거치면서 행복한 것입니다. 지구가 행복하려면 태양계를 벗어나서 행복할 수 없습니다. 달이 행복하려면 지구를 중심삼고 돌지 않으면 안 돼요. 그렇지 않으면 달이라는 존재가 없어지는 겁니다.

자 그러면 과거 현재 미래를 통해서 포괄적이요, 현세도 나를 넘어 가지고 가정·종족·민족·세계까지 무한 확대시킬 수 있는 인연과 힘과 거기에 작용을 할 수 있는 그것이 무엇이냐? 참된 사랑이다 이겁니다. 그러면 온 역사적 인류들에게 `너의 소원이 뭐냐?' 할 때 사랑하는 아내를 갖는 것이…. 남자면 여자, 여자면 남자, 부부다 이겁니다. 그 부부는 외토리 부부가 아닙니다. 이 세계의 부부 가운데 핵으로서의 부부입니다. 우리 가정 하게 되면 `온 세계 만국의 가정, 과거의 가정, 현재의 가정, 미래의 가정에 있어서 이상적인 모델이다' 그럴 수 있기 위해서는 사랑이 없으면 안 된다 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