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사랑은 운동하면 할수록 커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0권 PDF전문보기

참된 사랑은 운동하면 할수록 커져

사람을 하나님이 짓게 될 때, 인간은 귀한 것이기 때문에 이 대우주의 종적인 사랑의 행복을 상속받고 대우주와 연결될 수 있는 횡적인 사랑을 상속받아 가지고 그 두 사랑이 영원히 하나되어 가지고 종횡으로 이거 묶어오기 전까지 수고해 가지고, 맡아 가지고 만들 때까지 수고를 필요로 해요. 여기서부터는 이상입니다. 운동하면 올라가는 겁니다. 참사랑을 중심삼고 움직일 때는 점점 커지는 것입니다.

참사랑이라는 것은 커지는 겁니다. 역학세계, 자연과학 세계에서는 입력보다도 출력은 언제나 작은 것이지마는 사랑의 세계는 입력보다 출력이 몇백 배 큰 것입니다. 이거 무슨 말인지 알아요? `그런 말을 어떻게 문선생이 사리도 맞지 않게 하우? 관 둬요' 하겠지만, 사리에 맞나 안 맞나 보라구요. 나를 진정 사랑하고 진정 위해 가지고 나를 도와준 은인이 있다 합시다. 만약 100만 원어치 신세를 졌다 할 때 그것을 갚을 때 90만원 정도, 한 10만원쯤 떼어서 내 포켓에 집어넣고 90만 원쯤 갚겠다고 해요? 천 배, 1억 배, 1천만 원도, 1억도 더 주고도 더 주고 싶은 생각이 난다는 겁니다. 그런 것을 느끼지 못한 사람은 전부 다 지옥 가요. 그런 마음의 작용을 못 가진 사람은 지옥 가요. 암만 정성을 들여도 지옥 가요. 은혜를 보답하는 데 큰 것으로…. 알겠어요? 은혜를 보답하는 데 무엇으로? 더 작은 거로? 「큰 것으로」 왜? 은혜라는 것은 천지를 움직여 낼 수 있는 사랑의 도리가 통하는 길입니다. 참된 사랑은 운동하면 할수록 커지는 겁니다.

문총재 지금까지 40년 동안…. 나 지금 따라지입니다. 아무것도 없어요. 따라지입니다. 뭐 나보고 돈 많다고 하는데 이거 내 회사가 아닙니다. 인류의 회사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대한민국의 맥콜 회사는 인류를 위한 회사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대한민국의 회사가 아니라 아시아의 회사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회사야, 너한테 묻노니, 너 용인군,―여기가 무슨 군이야, 무슨 군? 어디갔어? 홍? 「용인군입니다」 용인군―용인군 내에 소속한 일화 맥콜공장이지?' 하면 퉤―. 대한민국을 대표한 자리에서, 삼천리 반도를 대표한 자리에서 일등 가는 맥콜공장이지?' 그럴 때는 입이 이렇게 된다는 겁니다. 더 나아가서 아시아 하게 되면 그때는 이렇게 된다는 겁니다. 그러면 하늘땅 하면 춤을 춘다는 겁니다.

자, 여러분들 욕심 없는 사람 있어요? 욕심 없는 사람 없지요? 다 욕심이 있지요? 윤박사도 지금보다 더 높아지고 싶지? 죽도록 그래요, 죽도록. 그걸 무엇으로 채우겠어요? 저 뉘시깔들이 전부 다 올려만 보던 것이 저 넘어가서 한번 돌아도 좋다, 내려가도 좋다 할 수 있는 것은 돈도 아니요, 지식도 아닙니다. 사랑밖에 없어요. 윤박사가 애비가 됐으면 자기 생명보다 자식을 더 사랑하게 되어 있어요. 그렇지 않으면 가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의 이상세계를 추구하는 하늘은 인간들 앞에 훈시하여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는데 그게 열째 되는 계명이요, 첫째되는 계명이예요? 뭘하려고 그랬어요? `마음을 다하고'라는 뜻은 뭐예요? 끝입니다, 끝. 역사시대에 마음을 다했던 사람 끝, 하나님의 마음 그 꼭대기까지 가는 겁니다. 갈 수 있다구요. `뜻을 다하고'라고 했는데 뜻이 뭐예요? 뜻은 욕망을 중심삼고 `세계를 정복해 가자!' 그런다구요. 독재자 이상의 배포를 가졌다는 것입니다. 성품은 뭐냐? 하늘과 땅을 연합하는 것입니다. 천지에 있는 나하고 지상의 모든 것을 다….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겁니다.

둘째는 뭐냐? 이웃 사람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는 겁니다. 그 둘이면 만사가 오케이다 이겁니다.

그런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왜 이웃을 사랑하라 했어요?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 했는데 하나님은 종적이고 이웃은? 이웃은 뭐라구요? 「횡적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합했으면 횡적인 전통을 이어받을 수 있는 수평선을 갖추라는 겁니다. 수평선을 통해서 돌아가기 때문에 이웃 사랑하는 권내에 있으면 언제나 요 중심을 돌아서 가는 겁니다. 거기서 평지 이상이, 몸과 마음이 하나됐다 하는 겁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지 딴 것 중심삼고 하나 안 됩니다.

여러분 이제 효율이도 말이예요, 효율이가 나와서 보고하면서 뭐 어머니…. 댄버리의 언덕바지를 오르던 어머니의 사정…. 그게 뭘 그렇게? 어머니 사정이야 여편네 하나, 키로 말하면 164센티미터의 여자, 조그마한 소녀보다 큰 여자가 왔다 갔는데 그게 뭘 그렇게 가치가 있어요? 거기에 무슨 사랑을 갖고 움직이느냐 이겁니다. 알겠어요? 무슨 사랑을 갖고 골고다에 갔느냐? 예수가 인생행로의 종결을 고할 때 비참한 인간으로 민족반역자의 이름을 쓰고 비참한 골고다 산정에서 스러져 갔지만 그가 품고 가는 주류사상이 뭐였느냐? 하늘땅을 사랑하는 겁니다.

종으로는 하나님의 전통을 만세에 남기고 싶고 횡으로는 내 형제지애(兄弟之愛)를 만세에 물려주고 싶었던 겁니다. 이것은 불변의 진리요, 불변의 중심이요, 불변의 확정적인 존재로 또렷이 만우주를 비춰 주는 등대와 같은 것입니다. 등대에 보급되는 모든 전기의 힘은 그 등대에서 폭발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