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황족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0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황족

내가 찾는 사람은 하늘나라의 황족입니다. 하늘나라의 농민이 아닙니다. 사랑의 황족입니다. 여러분은 씨가 되어야 됩니다. 그럴 수 있는 씨가 된 것은 거두어서 창고에 들어가 다음 해에 북풍한설, 혹풍이 불어 닥치는 겨울절기를 넘어가 가지고 저 남에서 불어오는 봄바람과 봄볕을 받아 가지고 새로운 싹이 태양의 빛과 더불어 방향을 갖추어 가지고 여기에서 자체 내에서 창조력을 발휘해 가지고 생명력을 빚어 낼 수 있는 씨가 되어야만 생명의 싹이 되는 겁니다.

문총재 앞에 아무리 혹독한 북풍한설, 혹풍이 불어와서 쳤지만 나는 안 쓰러졌어요. 아무리 무자비한 바람이라도 다 이겼어요. 내가 제일 사랑하던 친구는 다 데려갔어요. 내가 사랑하게 되면 다 쳐버려요. 우리 어머니가 나를 얼마나 사랑했어요? 내가 그걸 알기 때문에…. 품고 끙끙거리다가는 어머니가 맞아요. 그렇기 때문에 제일 가까운 사랑하는 동생도 남의 집에 보냈어요, 내가. 나는 사랑하는 하늘을 위해서 집을 떠났어요. 고향을 떠났고, 나라를 떠났고, 지구성을 떠나기 위해서, 도약의 비상천을 위한 하나님의 사랑의 줄을 감아 쥐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몰라요.

이걸 무소중하게 무가치하게 상속받은 무니가 되는 자는 천벌을 받아요. 대응적인, 상응적인 입장에서 심정권을 자체에 남겨 가지고 봄바람이 불어오라고 해야 싹이 나지 그렇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봄이 옴으로 말미암아 그것은 일시에 잘라 가지고 불구덩이에 들어간다구요, 싹이 안 나오면. 이제 때가 왔으니 진짜 통일교회를….

고향에 돌아가 가지고…. 내가 고향을 잃어버리던 그 슬픔 이상의 마음을 가지고, 고향을 찾는 어버이의 마음을 가지고 선생님 대신, 내가 일생을 전부 다 포기했던 것을, 선생님의 가정을 잃어버렸고, 종족 민족 국가를 잃어버린 것을 대신 향리를 찾고 민족을 찾아 가지고 우리 선생님이 사랑하지 못하였던 과거를 청산지어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남한을 지상천국의 기지로 만들겠다고 오늘도 내일도 쉴 사이 없이 눈물과 더불어 가는 사람이 하늘편 사람이라는 겁니다. 월급 짜박지 무슨 돈 짜박지 가지고 못 해요. 통일교회는 안일한 자리를 찾아가는 게 아니야! 그건 내 원수입니다. 여기 홍사장도 마찬가지야! 홍성표! 표자가 무슨 표 자인가? 쪽바가지 표 자지 뭐. 성 자는 무슨 성 자야? 홍 자는? 그러니까 홍사장은 쪽바가지 같은 씨를 많이 까서 널리 퍼쳐야겠구만. 그러니까 맥콜 사장 됐지. 막혀 버린 걸 터쳐 버리는 것 말이야. 잘해야 되겠어. 알겠어? 선생님의 사돈이라고 생각하지 마.

내가 난숙이면 난숙이를 대하게 될 때 홍성표 딸이라고 생각 안 해. 효진이를 내가 데리고 있지만 효진이를 홍성표 사위라고 생각 안 해. 그걸 하기 전에 나라와 세계를 사랑하고 돌아와라 이거예요. 그건 내 품안에다가 고이…. 내 입으로 입술을 떼어서 여러분의 종족 앞에 내가 축복해 주고 옮기려고 해요. 그게 하나님의 마음이요 부모의 마음인 걸 알아야 돼요. 패자의 서러움은 어디 비할 수가 없어요.

내가 패자인가, 승자인가? 여기 뭐라고 썼나? 승리라고 썼나? 어디 읽어 보라구. 뭐라고 썼어? 「댄버리 승리 3주년 기념」 누구 제일 목소리 큰 남자 한번 일어서서 얘기해 봐! 척 일어서 한번 얘기해 봐! 어떻게 썼어? 「댄버리 승리 3주년 기념입니다」 무슨 버리? 「댄버리」 갯버리 승리야? (웃음) 댄버리 승리 뭣이? 「3주년」 3년 뭐? 「기념」 3년노정의 마지막이라구요.

요즘에 그래서 내가 부산도 하루 갔다 오고, 목포도 하루 갔다 오고, 전부 다 강원도도 하루 갔다 오고 전부 하루입니다. 자고 다니지 않아요. 밤과 낮을 주름잡기 위해 다니는 사람입니다. 피곤해서 자기도 모르게 졸게 되면 깜짝…. 졸면 안 된다고 해 가지고…. `달려라 삼천리 반도를…. 나와 같은 마음을 가지고 살아간 모든 역사적인 한을 내가 풀어 주마. 강토야 따라라. 내 뒤를 따라라' 이래 가지고 일주를 했어요. 일주를 하는 겁니다. 요전에 전부 다 일주했다구요.

이래 가지고 내가 자리잡는 날 이 나라 이 강토에서 악마의 손길이 전부 분립되게 하려는 겁니다. 공산당이 어디 있으며, 악당의 무리가 어디 있느냐? 이 한반도를 주름잡기 위해 움직이는 겁니다. 이런 엄청난 해방의 그날을 위해서 가는 통일교회 앞날에 축복이 있기를 바라서 댄버리 지금 3년 축하하는 기념도 있느니라 하는 것을 알아야 돼요. 패자가 되어서는 안 돼요. 「예」 승자가 되어야 되겠다, 승자가.

오늘 이 기념일날 선생님의 말씀을 중심삼고 외적인 사랑 내적인 사랑, 종적인 이상적인 사랑의 심정과 횡적인 이상의 사랑이 일체된 자리에, 자기가 중앙에 서 가지고 이런 것을 아는 의미에서 탕감복귀의 왕자 왕녀가 되겠다는 사람 손들지어다! 「아멘」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