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없으면 관계 못 맺고 관계 못 맺으면 성공이 불가능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0권 PDF전문보기

관심 없으면 관계 못 맺고 관계 못 맺으면 성공이 불가능해

몇 시예요? 「네 시입니다」 네 시예요? 내가 이거 정신이 나갔구나! (웃음) 나 혼자 얘기하다 보니 그렇게 됐어요. 그런 말이 필요하다구요, 여러분에게도. 그렇지요? 「예」 내가 그래서 산에 들어가게 되면 지금도 새둥지 뭐 전부 다 보고 다닌다구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관심 안 가진 것이 자기하고 관계를 맺을 수 없어요. 성공을 한다는 건 뭐냐! 관계를 맺지 않고는 성공은 불가능한 거예요. 오늘날 세계에 있어서 대한민국과 미국이 어떤 관계를 맺느냐? 외적인 관계냐, 내적인 관계냐? 내적인 관계를 맺게 될 때는 그 나라가 망하더라도 관계가 남아진다는 거예요. 외적인 관계를 맺으면 그 나라가 망하면, 망하기 전에 끊어지는 거예요. 그러니까 양심적인 교류를 해야 돼요. 양심적인 외교를 해야 돼요. 그렇게 볼 때, 통일교회에 들어왔던 식구들 다 떨어지지만 선생님이 약속만 하면 선생님은 그 약속을 지켜요. 여러분들은 떨어져 가지만 말이예요.

내가 한 가지 얘기하지요. 내가 평양에 있을 때, 평양 감옥에 들어가기 전에 식구들이 백 한 이십 명 되었어요. 그 가운데 별의별 사람 다 있지요. 앞으로 큰 나라를 움직일 수 있는 지도층으로 길러 나가기 위해서는 사람이 필요하다구요. 사람을 잘 골라야 된다구요. 신앙적인 세계에 있어서 제일 열렬한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이냐? 남자가 아니예요. 여자예요. 여잔데 나이 많은 여자들은 이미 산을 넘었다구요. 30대, 35세부터 50세 미만의 사람들을 내세워야 일 시켜 먹는다구요. 그런 아주머니들 가운데서 남편이 후원하고 뜻의 길을 같이 간 사람이 있었어요. 남편이 안 헤어지고 있는데 통일교회 다니는 부인이 열심히 하니까 반대하는 거예요. 거 이해돼요? 자기가 그렇게 해야 되는데 자기보다 앞서거든요. 그러니 반대하는 거예요. 그런 아주머니가 있었어요. 똑똑한 아주머니였어요.

그런데 내가 감옥에 들어간다니까 남편이 얼마나 좋아했겠어요? 그 남편이 좋아할 텐데, 그 아주머니도 부인 대표였기 때문에 불려 들어갔다구요, 아주머니도. 그때 보게 되면, 책임자는 나고, 장년 책임자, 부인 책임자 이렇게 불려 들어갔다구요. 그랬으니 그 집안 문중에서 말이예요…. 그때 내가 총각이예요, 총각. 총각 미남자한테 반해 가지고 망했다고 그랬다구요.

그렇잖아요? 통일교회 믿게 되면 정신이 없다구요. 살림살 정신이 없다구요. 아이들이 학교에 가는지 뭐하는지 전부 다 정신이 없다구요, 뜻을 알기 때문에. 그러니 동네방네 소문 나 가지고 말이예요, 남편까지 반대하고 이렇게 되니까…. 그러니 얼마나 동네에 소문 났겠어요? 그런 입장에 있던 그 아줌마가 생명을 각오하고 따라간다고 해 가지고 감옥에 들어갔어요. 감옥에 들어갔다가 몇 개월 만에 나왔어요. 나와 가지고는 통일교회 따라가야 될 거 아니예요? 따라가야 될 텐데 나와 보니 문중 전체가 반대하고 고을이 전부 다 반대하니 그 억센 환경을 자기가 독자적으로 개척해 넘을 수 있는 자주력이 없다 이거예요. 그렇다고 선생님 찾아가서 얘기할 수도 없어요, 선생님이 감옥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자 이러니 후퇴하는 거예요. 후퇴하는 거예요. 그런데, 나는 감옥에 있어요. 그렇지만 어떻게 되었다는 것을 아는 거예요. 그 영인체가 나타나서 보고하는 거예요. 지금도 잊혀지지 않아요. 그 뭐라고 할까요? 여자로서는 세상에 그런 비극이 없고, 그렇게 기가 막힌 슬픔이 없는 그런 와중에 딱 떨어진 여자와 마찬가지예요. 그래서 머리를 풀고 초조해 하는 모습이 형편이 없었던 거예요. 이래 가지고 울면서 이 길을 따라오다가 나는 이제 후퇴하게 되었다고, 내 몸이 돌아서 가지고 이러니 내가 끌려갈 수밖에 없으니, 후퇴하게 되었으니 잊지 말고 기억해 달라고 하는 거예요. 제발 잊지 말고, 다시 돌아올 테니까, 돌아오게 될 때 만나자고,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눈물을 흘리며 서로가 작별인사를 하는 거예요. 그런 사연들이…. 우리 보통 인간들이 행동하는 배후 영적 세계에는 그런 일이 벌어지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