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사랑의 마음을 가지면 영적으로 예민해진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0권 PDF전문보기

진정한 사랑의 마음을 가지면 영적으로 예민해진다

선생님도 한국에 요때 와 가지고 전부 때워 주는 겁니다. 내가 여기 앉아 가지고 기도를 하는 겁니다. 기도를 입을 열고 하지 않지만 마음이 그래요, 마음이. 그래, 편안하지 않게 된다면 그다음에는 몸둘 바를 몰라요. 자리가 안 잡혀요. 편안히 앉아 있는 이 자리가…. 가만히 앉아 가지고 점심도 먹고 저녁도 먹는다고 하지만 대한민국이 자리 잡는 데 있어서 내가 편안하지 않으면 문제가 크다는 겁니다. 벌써 그걸 안다구요.

이렇게 척 대중을 대하면 벌써 아는 거예요. 어떤 사람들이 모였구만, 하늘이 어떻게 보는구만, 하는 걸 대번에 알아요. 그런 느낌이 있기 때문에 나라를 거쳐가면 나라를 판단할 수 있어요. 나라의 운명을 판단할 수 있어요. 사람을 척 대하면 그 사람은 모르지만 거기서 전부 다 반사선이 온다구요. 쓱 보게 되면 판단되는 겁니다. 자기들은 모르지만 안다는 겁니다. 이 사람은 이렇게 살 사람이다 하고 말이예요. 그렇게 예민한 사람입니다. 알겠어요? 「예」

안테나는 높을수록 예민하잖아요? 안테나가 왔다갔다할 필요가 없다구요. 높은 데 서 있어야 합니다, 높은 데. 심정의 도를 유발시키기 위해서는 높은 심정 기준에 서야 돼요. 그 심정은 아무리 있더라도 자기가 잡아당겨서는 안 돼요. 발산해야 돼요. 주어야 된다구요. 발산해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주어야 된다는 겁니다. 그런 것을 중심삼고, 이제 이 한계를 정해서 1.2킬로미터권 내를 중심삼고 수천 집이 있을 겁니다. 학교의 제일 높은 탑 같은 것이 있다면 탑에 가서 그 탑을 세운 교장 선생님이, 학교를 세운 설립자가 학교를 창건할 때의 심정 이상의 마음을 가지고 거기서 가슴에 복받치는 눈물과 더불어 기도할 수 있는 마음이 싹터야 됩니다. 그러면서 복을 빌게 되면 그 지방에 팻말이 박힌다는 겁니다.

그렇게 되면 그것은 언제든지, 여기에 상대 될 수 있는 어떠한 사람이 정성들이면 벌써 휙 연결되어 가지고 이분이 기도해 준 그 환경적 요건을 중심삼고 자기가 낮지만 제2 대신자로 발신할 수 있는 놀음이 벌어지는 겁니다. 그렇잖아요? 방송국도 전부 다 안테나가 통해야지요? 꼭대기의 이것을 통해야 날아가는 겁니다. 상대가 되게 되면 반드시 발신하던 방송국과 같은 제2의 작용이 벌어져요.

절대 교만해서는 안 됩니다. 목사들이 잘났다고 누구를 치는 사람을 보라구요. 박장로도 통일교회 치다가 망했고, 나장로도 통일교회를 치다가 망했지요? 기성교회 목사들도 통일교회를 치다가 망했지요? 대한민국 이정권으로부터, 박정권으로부터 통일교회 문선생의 신세를 지고도…. 나는 그렇게 위해 주고도 받지를 못했다구요. 노태우도 나한테 신세를 졌어요. 이 나라가 어떻게 될 것이냐? 민정당도 나한테 신세를 졌어요. 미국도 나한테 신세를 졌어요. 일본도 나한테 신세를 졌어요. 다 신세졌어요. 여러분들은 나한테 신세졌어요, 안 졌어요? 「졌습니다」 정말이예요? 「예」 그러나 신세진 것을 받겠다고 하지 않아요. 신세를 더 지우려고 합니다. 왜? 사랑에 취할 때까지. 알겠어요?

술먹는 사람은 술이 취할 때까지 먹고 싶은 겁니다. 알겠어요? 취하지 않으면 더 먹고 싶은 겁니다. 그러므로 돌아오기 위해서는 사랑에 취해 가지고 곤드레 만드레 되어 가지고 말이예요, 무엇이든지 시키는 대로 할 수 있는 자리에 들어가야 돼요. 그래야 돌아오는 겁니다.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