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는 결혼하는 데에 연령제한이 없다
여러분 젊은 신랑이 좋아요, 나이 많은 신랑이 좋아요? (웃음) 점점 어려워져요. 부모도 젊은 부모가 좋아요, 나이 많은 부모가 좋아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젊은 색시를 얻었어요. 아 저 어머니 아직까지 젊잖아요? 안 그래요? 「예」 나는? (웃음) 그때는 어머니를 내세우는 거예요. 나이 많은 데는 내가 나타나고 말이예요. 그렇지요? 그런 의미에서 여러분도 나이 많은 신랑 얻는 것도 괜찮아요. 또 나이 많은 색시를 얻어도 괜찮아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는 연령제한이 없어요. 여러분 스물여덟 살 하면 서른여섯 살 난 사람, 6년 7년 많은 사람과 할 케이스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스물다섯 살 이상 손들어 봐요. 남자들 말이예요. 없어요? 그럼 스물다섯 살 손들어 봐. 「남자들은 군에 갔다 왔기 때문에 나이가 많습니다(장기근 박사)」 아 글쎄 묻잖아. 스물다섯 살 이상 손들라니까, 남자들. 많네! 그럼 스물여섯 이상, 스물일곱 이상, 스물여덟 이상, 스물아홉 이상, 서른 이상. (웃음) 거기 장가 안 갔나? 「6천가정입니다」 6천가정이야 빼야지. (웃음) 서른살 이상이 두 사람인가? 한 사람인가? 더 없어?
너 서른살이지? 너 서른여섯 살, 서른일곱 살짜리까지 색시 얻어 줘도 싫다고 하면 안 돼. 응? 「……」 왜 대답을 안 해? 그런 준비 했어? 응? 통일교회 아들 중에 제일 맏아들이 누구인가? 곽정환! 우리 축복가정 중에서 말이야. 「김원필씨입니다(곽목사)」 김원필이 맏아들인데 김원필이 색시가 몇 살인지 알아? 「여덟 살 많습니다(곽목사)」 8년이야, 8년. 형님들이 다 그러고 있는데 졸개 새끼들이 뭐 이렇게…. 알겠어요? 「예」 삼십이라고 한 너보고 물어 본 거야. 이름이 뭐야? 「윤종관입니다」 통일교회 교인인가, 교인 아닌가? 식구인가, 식구 아닌가? 「식구입니다」 식구가 왜 그래? 내 말 무슨 말인지 알겠어?
7년, 8년은 한 케이스예요. 난 물어 보지도 않아요. 몇 살인지 물어 보지도 않는다구요. 벌써 얼굴 보면 알거든요. 물어 보면 뭐, 시시하게 시간 들어가게. (웃음) 1초에 한 쌍씩 묶지 않으면 큰일나요. (웃음) 아, 왜 웃어? 벌써 1초면 결정해요. 내가 결정하고 그다음에는 따라오는 거예요. 따라오는 거야 뭐 저 대문 밖에서 쓱…. 아, 사진 보고 결정하는 데, 만나기는 결정만 되면 3개월 후에도 만나고 그런다구요. 그것도 못 만나 가지고 결혼할 때를 1년이고 2년이고 기다리고 있는데 뭐. 색시들 못 만나고 남편들 못 만난 패들이 있다구요. 결정하는 거야 뭐 1초나 걸릴 게 뭐야?
그거 얼마나 편리해요? 여러분 어머니나 아버지는 시집 장가 보내려면 일생 동안 따오기 신세 되어 꿍꿍하잖아요? 그러니까 문선생 하는 걸 배워야 돼요. 그렇다구요. 선생님은 보면 안다구요, 도깨비 새끼인지 개 새끼인지 미친 녀석인지.
내가 좋지 않다는 패들은 가만히 두고 보면 좋지를 않아요. 좋지 않다는 패들이 자꾸 하겠다고 하면 한 몇 쌍은 해줘요. 탕감해야지요. 세상에 좋지 않은 패들도 구원하려면, 동서남북을 위하려면 그런 사람도 있어야 된다구요.
통일교회 가정에는 별의별 패가 다 있어요. `저거 틀림없이 과부 되겠구만' 하는 것을 알면서도 해준다구요. 과부를 탕감해야지요. 그러지 않으면 또 과부 될 텐데, 몇 번 과부 될 상 한 번 과부가 되는 신랑을 얻어 주면 그거 행복이지요 뭐. 안 그래요?
여러분 너트하고 볼트하고 맞지 않는 것을 갖다 맞추면 어떻게 되나요? 「빠개져 버립니다」 마찬가지예요. 남자 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맞지 않는 것을 갖다 맞추면 왱가당댕가당 깨져 나간다구요. 전부 다 그렇지요? 「예」 마찬가지예요. 사랑이 뭐냐 하면 남자 여자 볼트 너트와 마찬가지예요. 이빨이 맞는 네지(ねじ;나사)는 암만 작더라도 갖다 끼우면 맞는 겁니다.
세 바퀴 네 바퀴 다섯 바퀴 돌아갈 때까지 맞으면 그건 그대로 근근히 살아가는 겁니다. 그러나 한 바퀴에서 바가(ばか;도가 지나침)돼 가지고 사고가 날 것은 잘못하면 죽어요. 그건 맞는 말이예요. 결혼을 잘못하면 죽는다구요. 사랑이 골수를 통하여 흘러가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뼛속을 통하여 흘러가는 거예요. 사랑의 힘이라는 것은 이 고깃덩어리를 통해 흘러가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잘못하면 죽는 거예요.
그래서 한국에서 보면 궁합이라는 게 있지요? 그렇다고 내가 궁합을 믿는 사람은 아니지만 말이예요. 요전에 유명한 관상장이, 사주 잘 보는 이미향인가 하는 사람,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유명했다구요. 그 사람이 자기는 아무리 노력해서 궁합을 봐야 하루에 세 쌍 하려면 코피를 쏟고 이래야 되는데, 문총재는 하루에 몇백 쌍을 하는데도 그 모든 것을 갖다 보니 어쩌면 그렇게 잘 맞출 수 있느냐고 하더라는 거예요. 그걸 보고는 `문선생은 공자의 선생이다'라고 책에 써 놓고 갔다구요. `문선생은 공자님의 선생이 되는 분이다'라고 자기의 중요한 책의 첫 장에 기록한 거예요.
자기는 죽을 힘을 다하여 그렇게 하는데, 보지도 않고 척척척척 맞추는 것이 어쩌면 이렇게 죽을 사람들, 과부, 홀아비 될 사람들을 피해 가지고 했느냐 이거예요. 천 사람 만 사람 찾아도 못 찾을 사람, 이 사람은 틀림없이 3년 이내에 죽을 사람인데 아들딸도 없을 사람인데 결혼을 이렇게 했기 때문에 살아났다고 하는 거예요.
그런 뭐가 있는 것 같아요. 누구한테? 「아버님한테요」 하나님 앞에. 하나님한테 선생님이 좋다 할 때는 좋은 거고, 나쁘다 할 때는 나쁜 거예요. 선생님이 여덟 살 때부터 중매서는 놀음을 했다구요. (웃음) 사진 보고 그랬다구요. 아니예요! 벌써 내가 집어던지면 그건 안 돼요. 사진을 갖다 보여 주게 되면 말도 안 하고 집어 던져요. 그러면 벌써 틀린 줄 안다구요. 좋다 할 때는 그냥 놔두고 말이예요. 그런 경력이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세상 인간들의 행복의 길을 가릴 줄 알기 때문에 나라의 행복, 세계의 행복을 가리지, 보통 사람 같으면 그렇게 하나요? 안 그래요? 선생님이 된다 하면 되는 거예요!
이거 1988년이 역사적인 전환시라는 것을 쭉 얘기하다가…. 곽정환이, 그런 얘기 들었나? 「예」 언제 들었나? 그전에도 얘기했던가,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