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축은 절대 하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1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축은 절대 하나

여자가 저기압 될 때는 남자는 고기압이 돼야 돼요. 남자가 저기압이 될 때는 여자가…. 여자가 저기압이 될 때는 남자는 어떻게 되겠어요? 저기압 되어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생리에 도달하기 일주일 전부터 그런 증상이 벌어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 전후를 중심삼고 여자들은 전부 다 사랑이 필요해요. 멘스 전후에 전부 다 생리적 변화에 의한 그 경지를 넘기 위해서는 남자의 사랑이 필요해요. 그때는 남편이 그리워진다구요. 생리적으로 벌써 변화가 벌어지는 거지요. 그런 것을 여러분 자신들은 잘 모를 거예요, 선생님만큼. 나 공부해서 아는 것이 아니예요. 많이 들어서 알지요.

그렇기 때문에 무엇이 좋은 거예요? 「사랑」 사랑이 굴러가 가지고, 세상에서는 굴러 가지고 벼랑에 떨어지는 거예요, 돌지 못하고. 세상 사랑은 그래요. 하늘 사랑은 아무리 굴러가더라도 축이 있어요. 축이 있어서 도는 거예요. 축이 없으면 큰일이예요. 어디에 가서 정착할 거예요. 사랑에 정착할 수 있는 곳이 어디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와 남자 중심삼고 축이 누구냐? 여자가 아니고 남자라구요. 알겠어요?

축이 큰가, 축의 부체(副體)가 큰가? 축이 높지요? 「예」 이 축은 언제나 높기 때문에 이 축의 놀음을 남자가 해야 된다는 거예요. 여자의 행 불행은 남자가 콘트롤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남자가 전부 다 훌륭한 남편으로 왔는데 전부 다 못된…. 인격자 취급받는 것이 축인데, 축은 둘이 될 수 없어요. 하나의 축인데, 둘이 축과 같이 되게 되면 둘 다 존속 못 하는 거예요.

가만 보면 말이예요. 영화를 보게 되면 그렇잖아요? 남편한테 순정을 중심삼고 고대하던, 이상적인 남편을 알아 가지고 살다 보니 옛날에 본처가 있고 애기가 있다 할 때 그 충격이 얼마나 커요? 그거 축이 둘이예요. 축이 둘이 되면 깨져야 돼요. 절반은 깨져야 된다구요. 절반 깨져야 돼요. 깨져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될 때는 여자 마음이 왱가당댕가당 하지요? 땅에 떨어지는 거예요. 전부 부정이예요. 남자고 뭣이고 보기가 싫은 거예요. 사랑의 반발적인, 사랑의 화동적인 감성으로 전부 다 하나되겠다는 힘이 반대로 반발적인 힘에 부딪치게 된다구요. 보기 싫어요. 말하는 것도 보기 싫고, 얼굴도 보기 싫고, 사진도 보기 싫고 결혼한 것을 전부 다 불사라 버리고 싶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뒤집어지는 거예요. 그거 왜 그러냐? 천지의 도리에 화합할 수 있는 본연의 자리와 상치되는 자리에 있기 때문에 너는 그렇게 된다는 예보라는 거예요.

자 그렇다면 말이예요. 옛날에 한국 풍속 보게 된다면 애기 못 낳는 여인들이 애기를 낳기 위해서 후처를, 자기 대신 첩을 얻어주고 다 그랬지요? 그걸 어떻게 할까요? 여자가 원해서? 대답해 봐요. 「그건 크게 문제가 생기지 않으니까 괜찮아요」 그러니까 반쪽 반쪽 되겠다는 말이야? 「그 말은 아니지만…」 한국 풍습에 말이예요. 며느리가 애기를 못 낳으면 사람 취급을 받나요, 못 받나요? 「못 받아요」 쫓아내지요? 「예」 쫓아내더라도 자기 색시네 집에서 반기를 들고 반항하나요? 「안 합니다」 그럴 수밖에 없지요. 자기 집도 그렇거든요. (웃음) 같다는 거예요.

그럼 통일교회는 어떠할까요? 그렇기 때문에 왕궁에서는 말이예요. 왕궁에서는 손이 없게 될 때, 그 손이 없게 되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 궁녀들이 많은 거예요. 그 왕궁에 준비 안 했다가 왕이 혼자 있다가 절대(絶代)가 되면 어떻게 되나요? 여왕이 돼 가지고 남의 씨 받아다가 해 놓으면 그것은 왕권의 전통, 핏줄이 달라지잖아요. 그런 것을 생각할 때는 말이지….

예를 들어 말하면 말이예요. 여기 지축을 중심삼고 지력선에 서 가지고 순회를 해요. 돈다구요. 돌 때 어디로 돌아가느냐? 사방으로 쭉 돌아 들어가는 거예요. 그런데 축은 모든 것을, 우주를 포괄해 가지고 전부 축에 연결하려고 그래요. 그게 뭐냐 하면 사랑의 축을 중심삼은 사랑의 대상권은 우주를 포괄하는 것을 보여 주고 있는 거예요.

자 그러면 통일교회도 그 원칙에 있어서 앞으로 애기 못 낳으면 딴 여자 얻어 줘도 될까요, 안 될까요? 「안 됩니다」 애기 못 낳는데, 애기 못 낳은 사람은 폐품 아니예요, 폐품. (웃음) 그거 영계에 가서는 어떻게 하겠나요? 영계에 가서 부끄럽겠나요, 안 부끄럽겠나요? 아들딸 낳은 사람만 천국 들어가라 하면 어떻게 하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들 보게 되면 아들딸 못 낳으면 아무래도 이상적 원칙에는 부합되지 않잖아요? 점수로 말하면 아들딸 못 낳으면 75점밖에 못 돼요. 사위기대를 두고 보면 말이예요. 그렇지요? 75점이 100점의 자리에 갈 수 있나요? 영계에 가서 그렇게 된다면 어떻게 하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결혼은 자기들 좋아서 하는 것이 아니예요. 결혼이란 것은 이 종적 세계를 연결시키기 위한 거예요. 하나님의 심정권을 이어받아 가지고 그걸 전수하고 가야 돼요.

심정권 전수는 어떻게 되느냐? 딴 길이 없어요. 핏줄을 통해서만 가능한 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핏줄을 통해서만이 가능한 거라구요. 여러분 지금 타락한 세계에서 통일교회에 들어와 가지고 `어떻게 하나님의 심정권에 가담하겠습니까?' 하는데 축복받지 않으면 안 돼요.

그 축복이 뭐냐? 혈통을 전환하는 거예요. 뿌리가 달랐고 줄기가 달랐으니 다 잘라 버려야 돼요. 잘라 버리고 참부모의 뿌리와 참부모의 트렁크(trunk;줄기)에 접붙여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집이란 걸 생각해서는 안 돼요. 알겠어요? 통일교회에 들어오게 되면 통일교회의 뿌리, 참부모의 뿌리를 중심삼고 참부모의 뿌리에 속해 있는 형제들을 제일 형제로 생각하고 그의 모든 일을 자기 고향, 자기가 옛날 지내던 고향 이상 생각하는 기원이 되지 않고는 참부모권 내에 있을 수 없어요. 사탄이 줄 달아 가지고, 명주실 같은 줄을 전부 달아 올려 가지고…. 그렇게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