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시대와 환경을 초월하는 원동력을 가지고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1권 PDF전문보기

사랑은 시대와 환경을 초월하는 원동력을 가지고 있어

나를 사랑해 준다 하면서 좋아하나요, 사랑했던 느낌을 좋아하나요? 어떨 것 같아요? `아이고, 우리 모양 좋은 남편이구나!' 하고 좋아해요, 사랑의 느낌을 가지고 좋아해요? 「사랑의 느낌이요」 그렇게 되면 남편의 얼굴이라든가 하는 것을 다 초월하는 것입니다. 사랑의 느낌을 가진 그 자극이 제일 크기 때문에 첫사랑의 남자가 잘났든 못났든, 여자가 잘났든 못났든 그 느낌의 첫 길이기 때문에 영원히 잊을 수 없는 거예요. 느낌 가지고 사는 거예요.

사랑은 공평하게,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어느 시대나 그런 힘을 내재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 시대에나 환경을 초월해서 발발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랑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어떤 사람이든지 좋아하는 것입니다.

영계는 어떨 것 같아요? 영계에 가면 남자 여자의 생식기가 없어지겠나요, 있겠나요? 응? 「있을 것 같아요」 있을 것 같은데, 그러면 영계에 가서는 어떡하겠나요? 거기는 마음으로 다 통하는 세계예요. 누구든지 벌써 보게 되면 자기가 높은가 낮은가 대번에 알아요. 여기같이 교만이 필요 없어요. 재까닥 압니다, 물결같이 물과 같아요. 수위가 높으면 흘러가지요? 받아야 될 것을 알아요. 낮으면 벌써 받아야 될 것을 알고, 높으면 주어야 될 것을 알아요. 자연적이예요.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높고 낮은 차이를 설명할 필요가 없어요. 벌써 높으면 자연히 내가 주려고 하는 거예요. 낮으면 자연히 받으려 하고요. 그게 이상하지가 않아요.

그러면 저나라에 가 가지고 나는 한국 사람인데 낮은 심정의 사람이고 하나는 높은 심정의 서양 사람…. 한국에서 제일 먼 나라가 어디인가요? 그 나라의 사람하고 한국 사람이 같은 심정의 입장에서 만났다 할 때는 어떻겠어요? `아이구, 한국 사람하고 서양 사람은 틀려 교류가 안 돼' 그러겠나요? 아니예요. 그것은 동서고금을 초월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서양 사람도 서양 사람으로 안 보여요. 동양 사람도 동양 사람으로 안 보입니다. 사랑으로 보게 될 때는 하나입니다. 제일 가까운 거리예요. 어느 나라 사람이든 어떤 사람을 대하든 자유롭게 우러날 수 있는 세계가 영계예요. 무얼 중심삼고? 「사랑을 중심삼고」

그러면 사람이 웃는 데는 무엇을 보고 웃어야 되느냐? 사람이 웃는 것이 좋지요? 무엇을 보고 웃어요? 돈 보고 웃어야 돼요? 책 보고 웃어야 돼요? 그다음 권력을 보고 웃어야 돼요? 무엇을 보고 웃어야 돼요? 「사랑」 사랑 보고 웃어야 돼요.

그러면 사랑은 어떻게 돼 있나요? 남자에게 있어서는 여자가 필요하고, 여자에게 있어서는? 「남자가 필요하고」 남자가 필요해요.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려면 남자 여자 둘이 화합하지 않으면 안 돼요. 남자 여자 둘이 화합한 사랑이 아니고는 하나님의 사랑을 못 받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