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평화고속도로가 놓여지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2권 PDF전문보기

국제평화고속도로가 놓여지면

이제부터 세계는 점점점 교류하게 됩니다. 선생님이 그래서 지금까지 국제평화고속도로를 시설할 것을 제창했습니다. 벌써 1981년도에 제창했어요. 그건 무엇을 말하느냐 하면, 국경 없이 왕래하는 것입니다. 국경이 없다구요. 4차선 도로를 중심으로 좌우편의 4킬로미터씩 8킬로미터 외에는 간섭할 수 있지만, 일본이면 일본이 평화고속도로를 통하는 그 좌우편의 8킬로미터 이외는 간섭할 수 있지만 그 이내에는 절대로 간섭 못 하게 하는 거예요. 그 지대를 어디든지 절대 불가침 지역으로 설정하게 해서 세계 모든 사람들이 왕래할 수 있게 하는 거예요. 거기만 들어가면 국경이 없다는 거예요. 아무리 달리더라도 누가 반대 안 해요.

요즘 뭐 교통사고 때문에 반대한다 하지만 말이예요, 독일 가 보면 독일은 속도 제한이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얼마나 속력을 내는지 모릅니다. 속력을 낸다 하게 되면 자동차에 탄 네 사람, 다섯 사람 전부가 긴장하게 됩니다. 주의를 환기하며 `자, 최고속력!' 그럴 때는 전부가 붙들고 이러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운전수가 조금만 눈을 까딱 잘못하면 골로 가는 겁니다. 알겠어요? (웃음) 그렇게 전부가 하나되어서 타기 때문에 사고가 더 안 난다는 거예요. 사고가 더 안 난다 이겁니다.

그리고 그런 좋은 차들, 벤츠 같은 좋은 차를 타고 딱 밟기 시작하면 120에서 125마일, 175마일까지 나갑니다. 그러니 뭐 배행기 같아요. 비행기가 100마일이면 날아가거든요. 그러니까 길가에 작은, 좋지 못한 차들은 3차선이면 그 차선에는 들어오질 못합니다. 들어왔다가는 얼른 나가야 돼요. 그렇게 각자가 다 주의하기 때문에 사고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앞으로 평화고속도로만 생기게 되면 있는 대로 달려라 이겁니다. 있는 대로 달려라 이거예요. 거긴 노랑이건 파랑이건, 뭐 흰둥이건 검둥이건 할 것 없이 말입니다. 너희들은 흑인이니까 저쪽으로 가고, 너희들은 백인이니까 이쪽으로 가고, 그것 없습니다. 그러니까 그 말은 뭐냐 하면, 인종도 없어진다는 거예요.

여러분, 한 시간에 200마일을 달리면 일본은 몇 시간 이내에 가게 됩니다. 어디든지 하루면 가요. 여기서 뭐 어디든지 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시간을 제약하는 환경시대는 지나간다 이겁니다. 그래 그 고속도로를 통과하는 데는 문화의 차이가 없어집니다. 전부 다 거기 들어가면 같은 동족입니다.

그렇게 볼 때에, 여기서 중국도 하루에 왔다갔다하고, 여기서 런던까지도 이틀이면 갈 수 있을 거라구요. 이틀이면 갈 거예요. 그렇지요? 그럴 시대가 올 것입니다. 비행기표 없다고 못 가는 게 아니예요. 돈 많이 주고 갈 필요가 없는 겁니다. 가스 시대에 있어서는 가다가 떨어지면 넣으면 돼요. 그렇게 달리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시대가 온다구요.

그러니까 국경에 제한받는 그런 시대는 지나간다 그겁니다. 그건 세계가 다 원해요. 더구나 우리 뜻적으로 보면 이건 절대적으로 그렇게 안 되면 안 됩니다. 선생님이 이렇게 시작했는데 감히 누가 멈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