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 역사를 생각하면 꿈만 같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4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 역사를 생각하면 꿈만 같아

인간 세계, 타락의 세계에는 이상이 있을 수 없어요. 참사랑이라는 것은 꿈같은 얘기예요. 그러나 문총재가 말하는 참사랑이라는 것은 좀 달라요. 우리 통일교회의 초창기에 있어서 말이예요, 선생님 하나를 중심삼고 남자나 여자나 전부 다 미쳤었다구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남자도 선생님이 보고 싶어서 눈물을 흘리지 않으면 안 되게 돼 있어요. 그래 윤박사는 선생님 보고 싶어서 눈물을 흘려 봤어? 「예」 진짜 흘렸어? 「예」 그거 나보다 나은데. (웃음) 그게 정상적이예요.

남자가 보고 싶어서…. 얼마나 보고 싶어했느냐? 이 땅 위의 지금 세상 사람들이, 여자 남자가 서로 그리워하는 이상 선생님이 그리워서 눈물을 흘리지 않으면 통일교회의 식구가 아니였어요. 그게 왜 그러냐 하는 것은 지금까지 몰랐지요. 이제 설교를 다 들었으니 알지요. 종적으로 나오는 힘이 횡적으로 통하고 횡적으로 나오는 힘이 90각도를 통하면, 주변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는 거예요.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는 거예요.

참된 사랑의 바람이 불게 되니, 봄바람이 불게 되니 사람이란 종자는 전부 다 꽃이 피는 거예요. 씀바귀도 꽃이 피지요? 그렇지요? 씀바귀 꽃에도 나비가 날아오고 벌이 날아오는 거예요. 마찬가지로 통일교회에 심정적 봄동산이 열렸어요. 그러니 70이 된 노인 남자나 여자나 할 것 없이 전부 다 선생님 보고 싶어서 밤잠을 못 자고 말이예요, 선생님 보고 싶어서 `아이고, 언제 보나' 이렇게 되는 거예요.

여자를 사모하는 첫사랑 이상의 사랑의 바람이 불어와서 그러는 거예요. 방향일치예요. 타락한 인간세계의 나이, 연령을 초월해 가지고 남자나 여자나 한 곳으로 방향을 집중하는 거예요. 그 사랑적 움직임이, 90각도를 맞추어야 할 방향이 70도나 60도나 50도나 각도는 다르더라도, 그 수직은 같기 때문에 하나님에 대한 인연 가운데서 전부가 그런 방향으로 선생님을 중심삼고 야단이예요.

그 가운데 어머니를 하나 택했으니 어머니를 죽이려고 하겠나요, 안 하겠나요? 이 통일교회 여자들 세계에 있어서 경쟁이 벌어지는 거예요. 할머니도 자기가 우주의 어머니라고 그러지, 저 아줌마도 과부도 생과부도 그러고, 전부 다 처녀들까지 자기가 우주의 어머니라고 해 가지고 선생님 혼자 사니까 `내가 선생님 아내 돼야 되겠다' 하는 바람이 불었다구요. 이렇게 바람이 부니 세상에서도 뭐라고 그러나요? 상사병 난다고 그러지요? 상사병 할아버지 병이 나는 거예요. 타락한 세계에서는 종적 사랑을 하려고 야단인데 여기에서는 횡적 사랑의 바람이 불어대니, 다리까지 드러내고 몸뚱이로 쳐 버리는데 거기에 남아 있을 자가 있어요? 그러니 집을 버리고 나오고 말이예요.

여편네가 남편 알기를…. 연애결혼해 가지고 일주일도 안 됐는데 교회에 들어와 가지고 원리 말씀 듣고는 그다음부터는 남편 보니까 뱀이라는 거예요, 뱀. 뱀이 문을 열고 들어온다구요. 자기 남편이 들어오는데 남편을 보니, 들어올 때는 남편으로 보였는데 뱀의 대가리가 돼 가지고 자기 옆에 들어와서 자기 몸뚱이를 슬슬 감는 것으로 보이게 된다는 거예요. 그러니 그거 어떻게 자겠어요? `악' 소리를 치지. 그런 체험을 누가 부정하겠나요? 그러니 사랑관계가 뭐예요? 죽어도 못하지요, 배때기를 째고 죽으면 죽었지. 그렇기 때문에 남편이 회사에 나가게 되면 한숨을 쉬고 `휴, 안 돌아오면 좋겠다' 한다는 거예요. 밤이 오면 큰일이예요. 도망갈래야 도망갈 수도 없고, 선생님께 욕먹이겠고 말이예요. 교회에 가지 말라고 해도 죽으면 죽었지 안 갈 수 없고, 그러니까 뭐….

여편네들이 와 가지고 저녁때가 됐는데 말이예요, 선생님이 `이놈의 간나, 집에 가라구 이 쌍것들아!' 하고 욕을 하고 야단했다구요. 얼마나 욕을 많이 했나요? 정문으로 쫓아 버리면 뒤로 쓱 와 가지고 아침에 보게 되면 이렇게 자고 있더라구요.

발길로 들이 차며 `이 쌍간나, 어제 쫓아냈는데 왜 또 들어왔어?' 그러면 `나도 모르게 들어왔는데 선생님이 그러면 나는 어디 가서 살겠어요?' 하면서 죽겠다는 거예요. 별의별 꼴을 다 봤구만. (웃음) 그러니 욕먹을 수밖에.

이게 벌거벗고 팬츠만 입고 와서 담을 타고 넘는 거예요, 담을. 밤에 쫓겨 나왔는데 추우니 할 수 있어요? 선생님밖에 찾아올 사람이 있나요? `선생님 나 왔어요' 하는 거예요. 어쩌자고 이러는지. 그러니 요사스러운 욕은 다 먹었지요. 욕먹고도 좋다 이거예요, 욕먹고도. 불쌍한 사람들을 해방시키기 위해서 왔으니 내가 피할 수 없다 이거예요. 욕해라 이거예요. 이래 가지고 여자 구름 떼거리들, 그거 수습하느라고 내가 욕을 먹었어요. 쌍것들, 70노인까지 야단이예요. (웃음) 그러니 젊은 놈들은 얼마나…. 칼 들고 `선생님이 날 안 알아주면…' 이런 격이라구요. 거 하나님의 뜻을 아니 그럴 수 없었지 말이예요.

그런 가운데 어머니를 데려다 놓으니 어머니한테 약을 먹여 죽이고 싶겠나요, 안 죽이고 싶겠나요? 할머니로부터 전부 다 여자라는 패들은 눈이 뒤집어지는 거예요. (표정을 지으심. 웃음) 자기 상대를 빼앗았다 그 말이예요. 자기 상대일 게 뭐예요. 그런 일이 벌어졌어요. 그래서 이게 소용돌이를 치는데 80소용돌이로부터 70소용돌이, 60소용돌이, 50소용돌이, 40소용돌이, 30소용돌이, 20대, 10대까지 내려와야 돼요, 이게. 그 바람이 여기에 와 가지고 10대를 거쳐 가지고 다시 엮어 놔 가지고 묶어져야 70대, 80대까지의 여자가 타락한 세계의 모든 곡절을 풀 수 있는 거예요. 그건 누구도 못 풀어요.

어머니가 아나 모르나? 그러니 아버님의 말에 어머니는 절대 복종해야 돼요. `동으로 가라' 하면 동으로 가고 `서로 가라' 하면 서로 가고 `남으로 가라' 하면 남으로 가고, `오늘 저녁 들어오지 말고 나가 자라' 하면 나가 자고…. 절대 복종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그러면서 그 모든 여자들의 갈 길을 전부 다 아벨 자리에서 끌어내서 해방시켜 주는 놀음을 해야 된다구요. 욕먹었다고 반대했다가는 어머니 자리 날아가는 거예요. 알겠어요?

결혼하고 나서는…. 홍씨가 어머니지요? 장모에게 `절대 3년 동안 정문 출입 못 해. 어미라고 해서 찾아오지 마. 에덴동산에서 해와에게는 어미가 없었어. 꺼져. 정문으로 다녀서는 안 되는 거야' 했다구요. 이게 있을 수 있는 말이예요? 세상으로 보면 자기 장모 앞에 사위라는 녀석이 `어머니 방에 들어올 때는 절대 뒷문으로 찾아와야지 정문으로 못 들어와, 3년 동안' 그랬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제일 무서운 겁니다. 보기만 하면 그저….

그런데 계시는 전부 다 그 할머니가 받아요. 뭘하고 있다고 전부 다 보여 주거든요. 어머니한테 가르쳐 줘요. `앞으로 무슨 일이 있을 텐데 주의하라'고 가르쳐 준다구요, 걸릴 것이 있으면 말이예요. 그게 모녀협조예요. 2대에 걸쳐서 협조해야 된다구요, 종횡으로 연결시키기 위해서는.

그런 복잡한 내용을 전부 다 꿰매 가지고 누더기 여자들 보따리에, 전부 다 쓸 수 없는 판대기 위에 금실을 달아 가지고 금방석을 가운데 잡아넣은 거와 마찬가지가 어머니라구요. 그런 어머니를 중심삼고 어머니 사랑으로부터 누더기판이 금방석이 돼야 된다는 겁니다. 알겠어요? 「예」 여자들이 이걸 알아야 돼요. 이놈의 여자들, 선생님에게 욕먹인 여자들이예요.

그리고 남자들은 여자들이 그런다고 그저 돌멩이로 치고, 몽둥이로 치고, 도끼로 치고, 머리를 깨고, 다리를 부러뜨리고, 뭐 안 한 짓이 없다구요. 얼굴을 긋고 별의별 놀음 다 했다는 겁니다. 내가 일생에 그 꼴을 다 봤다구요. 문총재가 무슨 자기 여편네를 빼앗아 데리고 산다고 그랬다구요. 데리고 산다면 그걸 다 어떻게 데리고 살겠어요? 이놈의 자식들, 별의별 짓 다 하고, 욕이라는 욕 다 퍼붓고, 할 짓 다 했지요. 옥에 가두고, 발길로 차고, 모둠매를 치고, 별의별 짓 다 했다구요. 해라 이거예요. 아담의 주관성이 전도됐기 때문에, 여자를 잘못 가르침으로 말미암아 이 수욕의 길이 생겼으니 여자에 대한 한을 풀기 위해서는 남자 대표되는 나를 쳐라 한 겁니다. 그런 거 알아요?

통일교회 배후의 역사를 생각하게 되면, 여러분은 전부 꿈같아요. 꿈같은 사실이 현실에 적용돼서 실천장으로 드러났다는 사실을 놀랍게 생각해야 됩니다. 그걸 전통으로 알고 그 역사를 대할 때 눈물 없이는 대할 수 없고, 자세를 갖추어 가지고 하늘땅 앞에 수욕의 모습을 해방받기 위해 노력하지 않고는 천국에 들어갈 길이 없다는 것을 똑똑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예」 알겠나요, 모르겠나요?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