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쫓아 버리는 사람이 되지 말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5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을 쫓아 버리는 사람이 되지 말자

하나님의 날을 맞이한 심정적 배후를, 하나님의 자리에서 보는 심정권, 하나님을 대하는 선생님의 자리에서의 심정권을 이어 가지고 이런 날을 기념하게 될 때 그 날이 여러분의 날이 되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예」 그런 사랑의 심정권이 연유되어 있지 않는 한 이런 날들은 여러분에게 거추장스러운, 방해거리가 되는 날들입니다. `또 하나님의 날이 왔구만' 하게 되는 거예요. 여러분, 그래요?

오늘 아침에 피곤해 있는데, 누가 와서 그랬나? 어머니가 그랬나, 대화가 와서 그랬나? 누가 와서 그랬나? `아이고, 협회장이 얘기하고, 박보희 총재 간증 시키면 어때요?' 하는데, 안 된다고 했어요. 고단하더라도, 쓰러져 있더라도 벌벌 기어 나와서 쓰러질 때까지 자기 책임을 해야 돼요. 소명을 받은 자의 가는 길은 달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자기 책임은 죽기 전에는 해야 되는 거예요. 쉬면 좋지요. 피곤하기는 다 마찬가지예요. 다섯 시간씩 얘기했으면 하긴 고단하겠지. 내복이 다 젖고 옷이 다 젖게끔 얘기했으니까.

그래서 심정적 상속무대에 서 가지고 이러한 기념의 날을 맞으면서…. 이런 날에는 `하나님의 날, 그런 때가 온다' 하면서 수고하신 종적인 아버지, 또 횡적인 부모님을 생각하면서 남겨진 사연이 아직까지 남아 있는 것을 생각할 때, 남북통일을 위해 선두에 서야 할 하나님이요, 선생님이었다는 사실….

만약에 하나님이 나를 버리고 떠나게 되면 여기 안 오는 거예요. 그 하나님이 남미로 갔다면 남미로 가야 되는 거예요. 그래도 하나님이 살아 계시기 때문에 내 고향을 생각하고, 내 어머니 아버지가 학살을 당해 조롱 가운데 슬픔을 품고 살아갔지만 그 사랑의 하나님은 내 어머니 아버지를 돌봄으로 말미암아 이 강산을 다시 찾아오지 않을 수 없는 하나님이 되었다는 걸 생각할 때, 하염없는 깊은 무거운 가슴을 품고 이번에도 찾아왔습니다.

그러면, 그런 하나님을 쫓아 버리는 여러분이 돼서는 안 되겠어요. 아시겠어요? 하나님에게 지지 않게끔 북한해방을 부르짖고 나서는 우리 자신이 돼야 돼요. 북한을 해방해야 돼요. 총칼로 해방하는 것이 아니예요. 기도로 해방해야 돼요. 자기 어머니 앞에 불효했던 심정 이상의 사랑의 마음을 갖고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데서만이 북한해방의 문이, 그 문의 틈바구니로부터 이것이 넓어져서 사방에 문이 생기고 담이 다 무너질 수 있는 길이 거기에만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아멘」

하나님이 우리들이 기도하는 중심, 기도와 더불어 대응될 수 있는, 상대될 수 있는 노력을 하는 길 앞에는 상대자가 거기에 순응치 않고는 반드시 하늘이 제거해 버리는 것입니다. 곤두박질하는 것입니다.

김일성이 죽으라고 기도해서는 안 돼요. 그놈을 살아서 구해 가지고, 그가 살아생전에, 죽기 전에 하나님 앞에서 `나는 악마의 괴수였습니다. 나는 죄인 중의 죄인이었고, 인류와 역사 앞에 용서받을 수 없는 죄인이었지만 위대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부모님의 사랑의 은덕을 입어 속죄를 받아 해방의, 사랑의 세계를 이어받을 수 있는 혜택을 입었습니다' 하고 통곡을 할 때, 모인 사람 전체가 따라서 통곡할 수 있는 이런 환경이 되면, 그런 아들딸, 그런 사람들까지 해방시켜 주고 싶은 하나님의 마음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정성이 다하게 되면 끝이 나는 것입니다. 그러니 민족을 위한 정성의 도수를 채워야 되겠습니다. 북한에 대한 남북통일의 도수를 채워야 되겠습니다. 여러분 생각해 봐요. 좌우익의 분립으로 말미암아, 통일교회 원리생활을 중심삼고 볼 때 선악분립역사를 통해서 지금까지 나오는데…. (녹음 잠시 끊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