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는 존재는 부모의 사랑의 동참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0권 PDF전문보기

'나'라는 존재는 부모의 사랑의 동참자

성경에 말하기를 '화목케 하는 자는 사탄의 아들이라' 그랬어요? 뭐라고 그랬어요? 「하나님의 아들」 '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을 것이요' 했어요. 그래서 미국하고 소련하고 중공하고 한남동 저택회담을 제의하고 있는 거예요. 이래 놓으면 하루저녁에 국회의원들 와서 나한테 경배하겠나요, 안 하겠나요? 이놈의 자식들, 선거 때 살려 달라고 하면서 내 맥콜 얻어먹던 녀석들이 와서 그저 코가 납작해지도록 하고 말이예요, 불알이 땅에 닿도록 경배할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그때만 와 봐라 그저. 코가 떨어져 날아가고 벼락이 떨어질 거예요. 나 그러고 사는 거예요.

어디 그런 일을 해낼 실력이 돼 있는 장본인, 그 실력을 갖고 있는 것 같소, 안 갖고 있는 것 같소? 「갖고 있습니다」 이놈의 무식쟁이 통일교회 패들! 자기들 아는 선생님으로 알아서는 안 돼! 농촌에 가면 농촌의 지도자요, 해상, 바다에 배 타거든 선장을 훈시하는 사람이예요. 내가 못 하는 게 없어요. 광산에 가게 되면 광산의 땅굴 동발을, 버팀목을 다 세울 수 있고 가르쳐 주는 사람이예요, 숯 굽는 걸 모르나? 내가 모르는 것이 없다구요. 그만하니까 통일이라는 간판을 갖고 지금까지 싸워 가지고 살아 남았어요. 망하지 않았지요? 살아 남았지요? 「예」 자랑스럽지요? 「예」

여러분이 도와서 승리했지요? 그렇지요? 당신들이 도와줘서 이렇게 성공했지요? 성공을 한국에서 했나요, 미국에서 했나요? 15년 동안 나 한국에 없었다구요. 뭐 한국에 있는 여러분들이 도와서 내가 성공했지요? 그럼 누가 도와서? 서양 사람이 반대하는 데에 있어서 성공할 길이 어디 있어요? 누가? 하나님이 도와서…. 이걸 알아야 돼요. 나는 그걸 알아요, 어떻게 돼서 이겼다는 걸. 하나님이 보우하사, 하나님이 도와서.

한국이 돕지 않았어요. 미국이 돕지 않았고 세계 어느 나라나 어느 주의자나 어떤 교단 책임자도 돕지 않았어요. 나에게서 도둑질해 나가려는 사람은 한국 사람 중에 많았어요. 알겠어요? 통일교회에서 나를 이용해 먹으려 하고, 정치하는 사람, 별의별 바람잽이가 다 거쳐갔어요. 별의별 요사스런 간나들, 전부 다 나를 속여먹기 위해서 별의별 놀음도 다 했다 이거예요. 문을 뜯고 들어오질 않나, 담을 넘어오지 않나, 그런 요사스런 일을 다, 그것이 나쁜 이름으로 선전돼 가지고 내가 고역을 당했지만 말이예요. 나를 이용해 먹으려고 하던 통일교회 패들이라구요.

그걸 내가 복수해야 되겠나요, 안 해야 되겠나요? 「사랑해야 됩니다」 사랑하기 위해서는 시험을 치러야 되겠어요. 뭣이? 「참부모님 만세!」 (웃음) 만세가 뭔지 알아요? 그걸 알고 선생님이 섭섭하지 않게 해야 되겠어요. 그거 나 잘되고 나를 위해서 이런 얘기 하는 게 아니예요. 나는 이제 누가 욕을 하겠으면 하고, 내 살길 다 닦았고, 내 세계 영계 어디 가든지 하나님이 역대 성인들을 앞에 모셔 가지고 내가 행차하는데 길잡이 놀음시키게 돼 있는 것을 내가 알고 있는 사람이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기서 내가 결정해서 딱 정신차려 가지고 기도하면 그것이 하늘나라의 헌법규정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예요. 무섭다면 무서운 사람이예요. 내가 지금까지 결정을 한 번도 해보지 않았어요. 그러나 오늘 이런 결정적인 얘기를 하는 거예요.

한국이 뭐이라고? 「인류의 조국」 무슨 조국이예요? 「인류의」 무슨 인류의 조국이예요? 망국지인류(亡國之人類)가 아니라 생국지인류(生國之人類)예요. 무엇을 중심삼고? 「참사랑」 참사랑. 이 우주의 시작은…. (판서하심) 여러분은 여기에 기인되어 있어요.

'나'라는 것은 어디에서 태어났느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에 어머니 아버지 생명에서 태어난 것이 아니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내 기원은 사랑이예요. 사랑에서 태어났어요. 나는 누구냐 하면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의 동참자예요. 그거 위대한 말이예요. 역사 이래 인간의 최고의 비밀을 몰랐어요.

나는 누구냐 하면 부모의 사랑의 동참자예요. 동참자인데 둘을 연합시킨 핵의 동참자예요. 중심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부모가 늙어 죽도록 나를 부정하면 천지의 도리 앞에 인연이 벗어나게 됨으로 말미암아…. 만세를 이어받을 수 있는 사랑의 전통이 부모를 통해서 연결되기 때문에, 금후의 부모들은 자식을 자기 생명을 잃어 가면서라도 지켜야 할 책임이 있기 때문에 자식을 위해 죽음길을 택해 가는 거예요. 사랑의 전통을 남기기 위해서 아시겠어요? 「예」

여러분의 생명의 기원이 생명이 아니에요. 사랑이예요! 그 사랑을 핵으로 해 가지고 어머니의 생명, 아버지의 생명이 사랑에 의해 하나로서 섞어져 가지고 모든 정수를 흡수해 가지고 자기의 존재권을 갖춰 혈통을 이어받게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 배후 혈통의 기원은 사랑이요 부모님의 생명입니다. 수천만대의 후손으로 태어났거들랑 그 선조들의 모든 부모들을 통한 사랑의 인연의 세포가 내 생명에 살아 있어요. 내 피와 더불어….

그 피는 어디서부터 연결되느냐? 사랑의 맥박을 통한, 부부의 사랑의 통일적인 기반 위에 생명이 전수되어 나가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혈통이 전수되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모를 버릴 수 없어요. 그러면 내 생명을 끊어야 되고 내 사랑의 기원을 무시해야 돼요. 그 존재가치를 부정해야 할 인간 자체에 몰락해 버리기 때문에 부모를 몰라보는 사람은 존재의 환경에 대처할 수 있는 자신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이런 공식적인 결론을 다 알아야 됩니다. 절대적으로 부모를 섬겨야 돼요. 알겠어요?

내 생명이 절대적이지요? 그렇지요? 남자면 남자, 여자면 여자, 남편을 절대적인 남편, 참된 남자로 얻겠다고 하고 참된 여자를 얻겠다고 하는데 그거 왜? 근본이 참된 남자 여자의 사랑에서 출발한 것이요, 이게 기원이기 때문에 그 전통은 만세 일계(萬世一系)를 통해서 수직적으로 내려가야 돼요. 옆으로 가지 않아요. 수직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부모는 자식 앞에 수직길을 전수해야 할 책임이 있기 때문에, 부모는 생명을 넘어서 사랑할 수 있는 거예요. 이것은 모든 동물세계도 마찬가지예요. 이게 참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