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은 종적인 부모와 횡적인 부모가 공인하는 사랑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0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은 종적인 부모와 횡적인 부모가 공인하는 사랑

우리 어머니는 날 사랑했다구요. 내가 혼자 살아 버릇 했기 때문에 오게 되면 어쩐지 있으면 싫거든. 그래서 딴 데 가서 자면 말이예요, 밤이면 찾아와요. 찾아와서 옆에, 베개 가져와서 옆에서 자려고 한다구요. (웃으심) 그러면 내가 그걸 알기 때문에 어머니 젖을 만져주면 얼마나 좋아하는지…. (웃음) 아니야, 정말이예요. 그런 걸 싫다고 하는 어머니들 어디 있나 보라구요. 이래 가지고 밤을 새워 가면서 얘기해도 더 듣고 싶어하고 그 밤이 가지 않기를 바라고 그러더라 이거예요. 점심이 뭐고 아침때가 뭐예요? 따라다니면서 자고, 그게 세상 같으면 얼마나 귀찮아요. 내가 그걸 알거든요. 사랑의 천리를 내가 알았기 때문에 '천리의 운명길에 순응하는 그 어버이의 숭고한 정신 앞에 나는 승복할지어다' 해 가지고 어머니를 업어도 주고 그래요. 그러면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른다구요.

그러던 어머니가 나 통일교회 교주가 되는 길을 간다고 해서 얼마나 반대하고 야단했겠어요? 그러던 어머니가 반대하더라도 이 길 갔어요. 내가 그 어머니 말을 듣고 효자가 됐으면 통일교회가 생겨났겠어요? 만민이 인간고해에서 해방을 찾지 못하는 안타까움, 거기에 포위된 숨막히는 그 자리에서 죽어가는 사람, 많은 이 세상 사람들을 누가 해방해 줄 거예요? 문총재 만나 가지고 해방된 사람 많지요, 그렇잖아요?

통일은 무엇으로 할 거예요? 뭐예요? 수단 방법? 「사랑으로요」 무엇으로? 「사랑」 무슨 사랑? 「참사랑」 참사랑이 뭔지 알아요? 종적인 부모가 공인하고 횡적인 부모가 공인하는 사랑이예요.

하나님이 누구냐 하면 나의 종적인 아버지예요. 이걸 몰랐어요. 알고 보니 결론이 그거예요. 종적인 아버지 앞에 90각도를 갖출수 있는 참된 횡적인 부모가 성숙한 후 그 종적인 부모, 횡적인 부모가 협동해 가지고 종적·횡적 사랑의 계대를 받았더라면 인간에게는 고심이 없어요. 만국을 치리하고 만세를 주관할 수 있는 뿌리예요. 뿌리의 전통적 정신을 통해 가지고 줄기가 뻗어 나가는 거예요. 줄기를 따라서 가지가 뻗어 나가요.

인간은 슬픈 인간이 아니에요. 사랑 때문에 태어났어요. 사랑에서 나서 사랑에서 커 가지고 사랑에서 살다가 사랑하면서 죽어가는 거예요. 아들딸 낳고 그다음에는 모든 사랑의 열매로서 하나님은 거두어 가지고 만국의 사랑하던 사람들을 비교할 때 제일 좋은 그 하나의 표본을 찾기 위한 것이 메시아사상이예요. 메시아를 중심삼은 하나의 이상적 남자의 핵, 이상적 여성의 핵이 참부모라는 거예요.

그래, 통일교회 문선생은 무슨 부모라고 그러나요? 「참부모님」 참부모가 뭐예요? 「만왕의 왕입니다」 쌍것아, 참부모가 만장의 왕인지 누가 알게 뭐야? 사랑을 중심삼고는 종적인 사랑의 부모, 하나님은 종적인 아버지예요. 종적인 자리는 하나밖에 없어요. 이건 절대적이예요. 그러 면 하나님이 아들딸을 낳지 왜 아담 해와를 통해서 낳게 했어요? 아담 해와는 횡적이예요. 횡적으로 되니 360도 돌아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종적인 자리에는 낳을 데가 없어요. 이건 하나예요. 이게 움직였다가는 천지가 요사스러움이 벌어져요.

하나님을 기성교회는 모르지요? 하나님은 누구냐 하면…. 영원한 참사랑을 중심삼은 우주 태초로부터 만고의 중심, 불변의 종말까지 순환 원리를 영원히 지탱시킬 수 있는 종적인 축의 기원이 참사랑이라는 거예요. 이걸 뜯어고칠 사람이 없는 거예요. 하나님도 여기에 따라가야 돼요. 하나님은 절대적 대왕이지만 하나님은 사랑 앞에는 어때요? 하나님이 사랑 앞에 절대자가 되고 싶겠나요, 하나님도 사랑 앞에 상대적 자리에 있고 싶겠나요? 「상대적 자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