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림픽대회 기간에 있었던 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3권 PDF전문보기

서울 올림픽대회 기간에 있었던 일

윤 박사도 그런 배포가 있어? 이제 늙어 가지고 60이 넘어서 뭘 해먹겠노? (웃음) 「합니다」 내가 하라고 했는데 너무 늦어 가지고 대학가 이렇게 만들지 않았어? 그렇지만 내가 요전에 갈 때 `대한민국은 걱정말라' 했다구요. 세계 좌익과 우익이 양극으로 분단된 것은 대한민국 때문이예요. 왜? 6.25때문이예요. 미국이 책임했으면 소련까지 감아쥐었을 거예요. 양극이 생겨났으니…. 이게 언제 양극이 하나된지 알아요? 작년 올림픽 때예요. 한국에서 갈라졌으니 한국에서 하나돼야 돼요.

그것은 1세들이 아니예요, 2세들이예요. 세계의 혈기가 당당한 챔피언들이 와 가지고 160개 국이 여기서 하나되었어요. 16개 국이 하나 못 만든 나라를 세계를 대표한 160개 국 2세들이 와 가지고 한국에 있어서 천지 운세를 여기에다 전부 다…. 누구와 더불어? 오긴 왔는데 뿌리가 없어요. 통일교회의 120개 국 2세들과 접해 가지고 땅에 말뚝을 박아 꽂았어요. 이건 어느누구도 못 빼요. (박수)

이번에 수십억에 가까운 온갖 선물을 올림픽대회를 위해 쓴 것입니다. 그렇게 한 사람은 나밖에 없어요. 정부도 못 했어요. 소련의 케이 지 비(KGB)들까지 양복도 전부 해주고…. 서로 가 가지고 그거 다 보고 안 했겠어요? 레버런 문 선물이라고 그랬겠지요. 그런 것이 저들의 연구의 재료예요. 어째서 원수인 사람들을 모아 가지고 레버런 문이 선물을 주어서 보냈느냐?

소련 선수단 단장이 자기가 챔피언이 되어 가지고 메달 딴 것을 나한테 준 거예요. 소련 나라를 대표해서 레버런 문한테 이걸 증정하는데 고마우신 마음을 가지고 받아줄 수 있으면 받아달라고…. 그게 조건이었어요. `너 머리 숙이고 소련을 대표해서 하는 게 틀림없지?' `예 그렇습니다' 그게 조건이 되는 거예요. 이제 소련은 내 손에…. 그때에 제안한 것이 `내가 2천 대의 자동차를 선수들을 위해서 기부할 테니까…' 공문내라고…. 곽정환이! 「예」 공문 냈나? 「예」 공문 내라고 했어요. `단, 한국에 있는 모든 운전수를 내가 갖추어 가지고 2천 대를 북한 삼팔선을 거쳐서 갖다줄께 가져 가라. 그 대신 요거 해라' 했다구요. (박수) 그 공문은 남아 있는 거예요.

그거 내가 미친 사람이 아니예요. 나 장사꾼이 아니예요. 우리 같은 사람은 천운을 주름잡고 사는 사람이예요. 그런 면에 제일 센시티브(예리한)한 사람이라구요. 세계의 챔피언들은 돌아가고 나서 그 옷을 입고 다닐 적마다 대한민국은 잊어버리고 올림픽대회는 잊어버리더라도 레버런 문은 생각할 것입니다. 이게 귀한 거예요. 그 나라에 영원히 기념할 것을 길이 길이 남겨 가지고 축하하면서 자기 거동하는 생활권 내의 역사를 걸고, 그 나라와 그 나라 사람을 자랑할 수 있는 일을 심어 놓는다는 것은 위대한 민족으로서 할 수 있는 거동거리요, 행세라는 거예요. 그러고 보니 멋지지요? 트럭으로 맥콜을 갖다 퍼먹여라 이겁니다. 하루에 수십 척 실어 날랐어요. 그러니 이놈의 자식들 맥콜이 맛있다고 마시고…. 어떤 녀석은 먹고 나서 소변보고 와서 또 먹는 거예요.

그리고 리틀엔젤스 예술 공연장에 소련에서 볼쇼이 발레단이 왔는데 공연할 장소가 있나? 통일교회 리틀엔젤스 회관밖에 없다구요. 그걸 알고 나서 좀 빌려달라고 해서…. `아, 그러면 빌려주지' 하고 빌려준 것입니다. 나 원수가 아니예요. 이래 가지고 맥콜에서 과일, 바나나…. 자기들이 먹긴 뭘 먹었겠노! 보기를 처음 보지. 그저 갈밭에 가게 되면 갈게(바닷게)가 있다구요. 똥 주워먹듯이 말이예요, 두팔로 전부…. 그런 건 시골에 살지 않았으면 모를 거라구요, 무슨 말인지. 몰라도 좋아요. 그저 이렇게 주워먹고 이래 가지고 있는 구멍에 다 집어넣네. (웃음) 이래 가지고 보자기에 싸 가지고 맥콜도 내놓은 것을 전부 다 하나도 남기지 않고 다 훑어넣고 말이야. 차에다 갖다 싣고는 또 싣고 뺑뺑하게 다 실어 가더라구요.

그걸 볼 때 야 불쌍한 소련, 사람 행세 하나 못 하고 잘났다고 하다가 잘못되어 가지고 뭐야? 부정축재해 가지고 뭐라 그러나? 모았던 돈 갖고 그 자식들 전부 좋다고 먹고 살다보니 새끼들 전부 다 정권이 바꿔지게 될 때 도망하는 피난민이 아니면 죽어야 돼요. 딱 그 신세예요. 너 세상 모르고 행세하다가 내 앞에 와 가지고 거지꼴을 보이고 가는구나. 그것이 역사시대에 악을 추구하고 악을 주도하던 사람들이 가던 말로(末路)예요.

나는 그걸 볼 때, 나는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을 저렇게 안 시킬 거라고 생각했어요. 내가 통일교회 교인들 외국 나갈 때 돈 한푼 안 주고 선교사로 보냈지만 자립하는 거예요. 그래서 낚시질도 가르쳐 주고 배 타는 것도 배워주고 들에 나가서 짐승들 잡는 것도 가르쳐 주고 다 가르치는 거예요. 이런데도 공것을 바라는 녀석은 내 앞에 원수예요. 껍데기를 벗겨 가지고 그 후손까지도 기념물로 삼고 싶은 생각을 갖고 있는 거예요.

그렇지만 내가 할 수 없어요. 왜? 부모의 이름이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할 수 있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