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이 없는 사람은 퇴장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3권 PDF전문보기

실력이 없는 사람은 퇴장해야

1988년에는 한국의 때가 온다고 했어요. 일본의 때는 거기서 꺼져가요. 한국을 따라오지 않으면 일본은 없어요. 이거 달러가 너무 많아서 일본하고 대만이 문제인데, 그런 얘기는 경제 문제고…. 돈이 많아서 인플레가 되는 거예요. 큰일이예요. 은행에 돈이 쌓여 가지고 이것을 빌려가지 않으면 그 나라 경제체제는 전부 중단되는 거예요. 이런 문제가 벌어져요. 유통 구조가 막혀 버리게 되면 큰 야단이 나요. 그렇다고 해서 외국에 그냥 둘 수 없고 말이예요, 그것 때문에 외국 여행하다 보니 바람 들어가서 돈 있는 사람 바람 피우고 다니고 말이예요. 일본 놈들 다 그래서 한국 찾아오고 그러잖아? 망하는 거예요. 나라 팔아먹고 다…. 그래서 중국과 일본과 한국을 묶기 위해서 내가 그런 거예요. 한국과 일본과 미국을 묶어 가지고 이번에 진을 친 거라구요. 중공을 묶어 가지고 소련을 낚자는 거지요. 지금 그거 내가 하고 있어요. 노통(盧統)이 하는 것이 아니고 한국정부가 하는 것이 아니예요. 배후에서 전부 다 안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거라구요.

대한민국이 말이예요, 우리 통일산업과 전부 잘해서 자동차 공장을 만들었으면 세계에 판매하고도 남을 텐데 이제 길이 꽉 막혔어요. 모르는 녀석들이 하는 결과는 그런 거예요. 자동차 부품 공장은 통일산업만이 만드는 거예요. 내가 없었다면 한국의 현대 자동차 공장이 안 되는 거예요. 이 현대(현대 자동차 공업(주)) 말고 말이예요. 한국의 자동차 공장이 힘들었다구요. 밋숑 같은 것 전부 다 개발해 주고 이러니까 너희들 자동차 공장이지. 이놈의 자식들 전부 다 해 놓고는 외국의 부품을 수입해다가 이익이 안 나니까 개발을 하나도 안 하는 걸 내가 다 개발했어요. 상공부에 들이대니, 들대질 하니 할 수 없이 문 열어 가지고 이런 기반 다 닦은 게 아니예요?

자동차 공장을 중공에 지금 현재 3천 2백만 평을 중심삼고 미국의 디트로이트와 같은 이스턴(동양의) 디트로이트를 만들기 위해서 계획을 하고 있는 거예요. 말이 쉽지. 지난 달 23일까지 몇억이라는 돈을 현찰로 들이대야 돼요. 중국정부가 우습게 생각했다구요. 문총재 제아무리 뭐 하더라도 그런 현찰을 갖다가 은행에 낼 수 있는 힘이 있나? 이러고 보자 하는 것을 재까닥 해치웠어요. 그러니까 이제 바람이 부는 거예요. 이제는 앞을 보게 돼 있거든요. 그다음에 `내가 하라는 대로 해라' 하는 거예요. 딱 예금제로.

문선생이 그렇게 어리석은 사람이 아니예요. 국제무대에서 바람 타고 이렇게 다 놀아나고 밀리고 뱃전에 철렁거리고 소리를 내고 다녔지만 그 배는 정상적으로 항구를 향해 직행하는 거예요. 내가 말하던 중공은 내 손에서 벗어날 수 없어요. 나와 같이 공동운명에 서 있어요. 그들은 30년 떨어져 있지요. 이와 같은 기술이 있는데 한국이 나와 같이 손 잡았으면…. 독일에 내가 4대 공장을 갖고 있는 거예요. 일본에 전자 기술면에서 최고의 연구소를 내가 갖고 있는 거예요. 지금은 몇 년 전 일이예요. 통일산업의 전자 개발은 18년 전부터 했어요.

영국에 큰 회사를 팔겠다고 해서 내가 기계공장을 가 보니까 말이예요. 한국에서 온 사람이라고 자동기계 만들어 가지고 자랑하며 `레버런 문, 당신네 나라 이런 것 필요하지요?' `허허 필요하지요' 내가 웃으면서 그랬다구요. 그러나 `그거 다 우리가 만든 것, 3급밖에 안 되는 것 만들어 놓고 큰소리하고 있어 이자식아. 너 우리한테 졌어. 나한테 먹히는 거야' 했다구요. 실력이 없는 사람은 퇴장해야 되는 거예요.

기성교회 목사님, 문총재 당할 것 같아요? 암만 반대해 보라구요. 백년 천년 동안 반대해 보라구요. 40년 동안에 완전히 알거지같이 생각했던 것이 이젠 똥똥히 살이 쪘어요. 힘으로 해도, 국가를 움직이고 세계 주권자를 움직이는 힘의 배경을 보면 기성교회가 문제가 아니예요. 내가 틀어쥐게 되면 옥살박살 어느곳에나 그저 가루가 되어 전부 날아갈 정도가 되어 들어오는데….

그들의 비밀을 내가 다 알고 있어요. 보따리에 싸 가지고 터트리지 않고 가만히 있는 것이지. 이놈의 자식들 내가 한번 불러다가 충고해 가지고…. `40년간의 역사적 잘못을 회개해!' 보따리를 풀어 가지고 누구 누구를 한번 밟아 치울 거라. 그렇지만 그걸 안 하는 거예요. 양반이 그걸 할 수는 없잖아요. 그렇잖아요? 대한민국도 그래요. 내가 현정부를 반대하게 되면 곤란할 걸! 미국이 지금 쩔쩔매고 있는데, 영국도 그렇고 불란서…. 독일이 나를 몰아내기 위해 10년 동안 별의별 반대를 했어요. 여기 닥터 김 왔구만. 이웃나라, 남의 나라에 가 가지고 그 나라에 자리 잡겠다는 사나이가 조그만 배포를 가지고 찾아갔겠어요? 4천만이 반대하거든 3배 이상, 1억 2천만의 배포를 갖지 않으면 자리를 못 잡는 거예요. 그런 배포가 어디 있어요? 레버런 문은 배포가 없는 사람이예요. 하나님에게 있어요. 하나님을 알았으니 일당백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