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한 자는 남아진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3권 PDF전문보기

준비한 자는 남아진다

기성교회도 세계에 찾아오는 환난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준비를 해야 돼요. 준비 없는 기성교회는 아무리 크다 하더라도 죽어 자빠지는 거예요. 아무리 작다 하더라도 역사 이후에 찾아오는 통일세계를 위해 준비하는 통일교회는 남아진다는 거예요. 그 준비를 해야 되는 거예요. 그리하여 통일의 계시 아래 만민이 환송을 높이 불러 문총재를 아버지로 환영할 수 있는 날을 위하여 나는 달리고 달리고 달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기 통일교회 교인들은 그 아버지의 아들딸로 환영받기 위해서 전통적으로 해야 할 의무를 다해 가지고 자기 스스로를 증명하고도 남음이 있을 수 있는 실적을 갖춘 아들딸이 되어 행진대열에 참가해야 돼요. 그런 기준에 미치지 못한 사람은 그 부끄러움을 알아야 될 텐데 그 얼굴 들고 뭐 어떻게 선생님 대해서 도와 달라고, 뭐 어떻다 할 수 있어요?

도와주는 것은 나라를 구하고 나서예요. 알겠어요? 남북을 통일시키고 나서, 세계를 하나 만들고 나서 여러분들을 도와주는 거예요. 그때까지 나는 가는 거예요. 땅 구덩이도 팔 것이고 태산준령도 넘을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나이 70이 되지만 그것을 중심삼고 20대부터 운동을 한 거예요. 다리야 구부러지지 말라! 지금도 양 다리가 싹 붙는 거예요. 길을 걸을 때 이렇게 걷지 말라구요. `이놈의 자식아, 나라의 부끄러움이야. 똑바로 걸어!' 20대부터 그 운동을 한 거예요.

벌써 그러한 때를 대비하여 싸워서 전진적인 투쟁의 과정에 쓰러지지 않고 남아져 가지고 청년들과 국가 민족 앞에 훈시를 하는 데 있어서 망녕적인 자세를 가지고 말하고 싶지 않아요. 피를 토하고 뼈가 솟구치는 사연을 가지고 민족을 각성시키고 쓰러지는 최후의 날을 맞겠다고 하는 사나이의 길을 망각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그게 문총재, 문 아무개의 말이라는 것을 기억하라는 거예요. 통일교회 교인들이 말하는 참부모의 명사를 갖춘 분의 설교라는 걸 알아야 된다는 거예요.

그런 관점에서 볼 때 과거를 비판하고 오늘날 스스로 실적기반을 갖추지 못한 그 어떤 누구도 환영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훈계하는 게 아니예요. 실적 앞에는 천하도 무릎을 꿇는 거예요. 제아무리 미국이 크다 하더라도 내 실적 앞에는 무릎을 꿇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들이 못 하는 일만 내가 찾아다니면서 하는 거예요. 중공이 하지 못하는 일만 하는 거예요. 대한민국은 상대도 안 해요. 시시한 대한민국의 대통령 해먹겠다고 내가 이러는 줄 알아요? 미국 대통령을 시켜 준다고 해도 내가 싫다고 할 텐데 말이예요. 도망가 가지고 전부 다 누구도 깨지 못한 반석에 구멍 뚫고 쇠를 채우고 들어가 살고 싶은 사람이예요. 내가 대통령 해먹기 위해서 온 게 아니예요. 만민을 구하는 것이 내 책임이예요.

만민을 해방시켜서 부모 앞에 참다운 효자가 된 그 무리를 보고 나서 나라를 중심삼아 가지고 충신이 되라고 교육을 해야 할 텐데 효자되라는 교훈도 못한 입장에서 충신의 자리를 이어받아 가지고 어떤 주권자의 행사하고 싶은 것이 아니예요. 그건 원리가 아니예요. 똑똑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실적을 가지라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