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에 통일의 때가 왔는데 주역이 없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3권 PDF전문보기

남북에 통일의 때가 왔는데 주역이 없다

남북은 이제 해방의 때가 왔어요. 남북에 해방의 때가 왔어요. 통일의 때가 왔어요. 그런데 주역이 없어요. 삼천리반도 위에 주역이 없어요. 현정부가 주역이 못 돼요. 북한을 잡아다가 교육시켜서 굴복시킬 수 있는 실력이 없어요. 그들은 체제를 중심삼고 세계관을 중심삼고 습격을 해오는 거예요. 이게 개인 부자 가지고 돼요? 노태우 정당 가지고 돼요? 4대 정당 가지고 돼요? 김일성이는 독재, 유일당을 중심삼고 남북한 총선거를 오늘 발표할지도 모르는 시급한 때가 오는 거예요. 해방의 때가 오는 거예요. 통일의 때가 오는 거예요.

1992년도까지 이 일을 책임 못 해 놓으면 망하는 거예요. 망살에 들어가 빠질 지경이 되어 있어요. 망살의 반대가 뭣인가? 없지요? 생살. (웃음) 만들어야지요. 말이 없으니 만들어야지요. 생살 기반을 민족 위에 다져 가지고 찬란한 미래의 해방의 태양이 한국 강산에 뜨기를 바라서 피땀을 흘리고 투쟁하는 사나이가 자지도 못 하고 거리를 방황하며 외치고 있는 소리를 누가 들어줬어요? 천년사의 행복의 터전을 품고 외치는 사연을 누가 알아주었느냐 이거예요. 너희들도 몰라줬지, 이 쌍것들. 뭐 참부모라고 하면서 선생님이 무슨 핍박을 받고 무슨 수욕을 당하고 있는지 모르는 거예요. 누구도 모르지요. 하나님과 나밖에 모르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한국의 현대사에, 일본의 현대사에, 미국의 현대사에, 중공의 현대사에 레버런 문을 뺄 수 없는 역사적 기록이 찬란히 남아질 것을 하늘이 알고 있고 내가 알고 있는 거예요.

앞으로 빛날 수 있는 역사적 기록 앞에 내 최후를 어떻게 끝맺을 것이냐? 역사적 관점에 있어서 생각할 줄 아는 생애노정을 가려가야 돼요. 심각하다구요. 그래 나 혼자 돈이 있더라도 못 써요. 요즘도 그래요. 뭐라 그럴까? 나 이상 수전노 같은 사람이 없어요. 나에게 대해서는 무정해요.

보라구요. 미국 같은 데서는 링컨 리무진을 타고 다니는 나예요. 그 어디나 다녀요. 이런 사람이 점심 먹을 때는 맥도날드 집에 잘 간다구요. 맥도날드 집에서 자랑하는 거예요. 레버런 문이 우리 맥도날드에 오는 데 챔피언이라고 한다구요. 요전에는 뭐 표창까지 하면서 케익을 보내왔대요, 본부에서 말이예요.

그 리무진 차를 가지고 가서 맥도날드 집에서는 3불, 5불이면 점심을 먹어요. 중국집에서 수백 불짜리 음식을 먹는 그런 사람들이 타고 다니는 차인데 말이예요. 망신이 뭐예요, 내 바쁘니까 그러지요. 웃을 사람은 웃어라 이거예요. 내 나라 없는 사람이고 뭐 정착지가 없어요. 세상으로 보면 사탄세계에서 거지 놀음하고 다니는 신세에 뭐 어떠냐 이거예요. 그래서 이만큼 올라왔어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실적을 가져야 돼요. 아시겠어요? 「예」

통반 격파를 내가 주장하였는데 그것 안 하면 안 되는 거예요. 이럼으로 말미암아 남한 땅을 해방해야 하는 거예요. 정당에서 해방해야 돼요. 종교에서 해방해야 돼요. 자기의 일신을 중심삼고, 가정을 중심삼고 얽매여 있는 이 사람들을 세계의 사람으로, 세계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는 세계인을 만들어 가지고 가정에서 해방해야 돼요.

우리 통일교회는 그런 것이 문제가 아니예요. 오늘 당장에 내가 여기서 가정을 버리고 나서라고 하면 나설 사람 한번 손들어 봐요. `가정을 버리고 출동!' 하고 명령하면, 그 명령 들을 사람 손들어 봐요. 손을 들어야지. 이 녀석들.

어느 누가 부정 못 해요. 왜? 선생님은 생명을 걸고 이 놀음한 거예요. 어머니 아버지를 사지(死地)에 내세우며 그 놀음한 거예요. 내가 어머니 아버지 택했으면 공산당에게 학살 안 당해요. 자기 형제를 사형장에 내몰 것을 알고서 그 놀음한 거예요. 내 이 가정을 파탄시킨 게 누구예요. 이것이 산 역사예요. 외부 사람들은 비난의 역사로 문총재를 물고 늘어졌지만 그렇게 만든 게 누구예요? 이 나라 이 민족이예요. 나를 받들어 들이지 않았기 때문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