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위하는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5권 PDF전문보기

사랑은 위하는 것

그래, 참사랑이 뭐예요? 「남을 위하는 것입니다」 위하는 것도 중심을 위하는 것입니다. 그냥 남을 위한다고 하면 느낌이 좋지 않아요. 전체를 위하는 것입니다. 그거 맞는 말이예요, 안 맞는 말이예요? 「맞는 말입니다」

그러면 사랑을 중심삼고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이 있다면 어떤 사람이 나쁜 사람이예요? 자기를 위하는 사람입니다. 간단한 것입니다. 아하, 유치원생도 다 알 수 있는 것을 혼동해 가지고 몰랐구나! 이렇게 딱 얘기하니까 이제는 확실해졌습니다.

내가 사랑을 가지고 전체를 위해서, 전체를 사랑하기 위해서 보는 것은 잠을 안 자고 밤을 새우며 피곤한 눈으로 봐도 어디 가든지 환영하는 것입니다. 우주가 환영하는 것입니다. 잠못 잔 것을 전부 갚아 주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잠을 못 잤으면 잠을 잘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먹지 못했으면 먹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전체가 보급해 주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요? 「예」 사랑의 힘은 대단한 것입니다. 자기를 중심삼아요, 누구를 중심삼아요? 「남을」 사랑은 제일 가치 있는 것입니다. 사랑은 그런 곳에 영원히 사는 것입니다.

아내가 남편에게 '사랑의 손길로 한번 힘껏 때려 주소. 내가 성을 내게'해보라구요. (웃음) 그것은 영계에 가서까지 자랑하고 싶다는 것입니다. '나는 남편에게 사랑의 손길로 세게 맞아 보았다. 너희들은 그렇게 맞아보지 못했지? ' 하면 '오케이 ! 그 말이 맞아' 한다는 것입니다.(웃음) 영계에서까지도 자랑하고 싶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누워 있는데 어머니가 사랑의 매로 매일 때린다 할때, 그 아들은 불행한 아들이예요, 행복한 아들이예요? 사랑의 키스로 매일같이 한 손가락을 물어서 아프게 만든다 할때 그 아기가 불행한 아기예요, 행복한 아기예요? 「행복한 아기입니다」 여러분들이 나보다 더 잘 알군요. (웃음)

통일교회의 제일의 멤버가 어떤 사람이예요? 간단합니다. 사랑을 가지고 세계 사람들을 때려도, 미국 사람도 때리고, 독일 사람도 때리고, 일본 사람도 때려도…. 일본 사람들은 사랑의 매를 맞고는 쓱 돌아서서 '아이고, 좋아!' 하는 것입니다. 성이 이렇게 나다가도 후음이 좋으니 좋다는 것입니다. (웃음) 아픈 것보다 그 후음이 몇십 배가 좋거든. 그러니 매일 맞고 싶은 것입니다. 그것은 영원히 잊혀지지 않는다는 것입니 다.

사랑하는 아내가 좋아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물고 안 놔준다 할 때 어떻겠어요? 좋아하겠어요, 때려죽이겠어요? (웃음) 여기도 물고 여기도 물고, 다 문다 이거예요. 그렇게 24시간 문다 할 때 얼마나 화가 나겠어요? 그거 행복한 거예요, 불행한 거예요? 「행복한 것입니다」 이상하지요? 그거 참 이상하다구요. (웃음)

그렇게 살다가 영계에 가서 상을 받게 되면 서로가 좋아서 물어뜯은 챔피언, 그저 일생 동안 매일같이 물어뜯으며 산 사람이 상을 받을 것입니다. 그런 결론이 나옵니다.

그렇다면 영계에 이제 오는 사람이나 천년 전에 와 있던 사람이나 전부 가서 한번 구경하고 싶겠어요, 구경하고 싶지 않겠어요? 여러분은 한번 가서 구경하고 싶지 않아요? (웃음) 사람이 너무 많이 오기 때문에 안 보이니까 저 높은 보좌에 앉아서 '너희들이 보겠다니 봐라' 하고 자랑할 때 그것을 믿겠어요? 그런 사람이 기분 좋다고 교만해 하고 뺀다고 해서 싫겠어요? 어서 해보라고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중에 그런 챔피언을 원하지 않는 사람 손 들어 봐요. 다 그러고 싶지요?

자, 이렇게 볼 때 사랑을 중심삼은 세계의 챔피언은 자기를 위해 산사람이 아니고 남을 위해 산 사람이라는 보편적인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중에서도 남을 위해 사랑을 가지고 죽겠다고 하는 사람이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는 것입니다. 죽는 데도 찢겨 죽고 타죽고 여러 가지 어려운 고통을 통해서 죽은 사람인 것입니다. 한번 죽는 것이 아니라 두번 죽고 세번 죽고 열번 죽고 백번 죽고 천번 죽고 만번이라도 위해서 죽고 싶다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 챔피언이 되는 것입니다.

사랑을 가지고 그렇게 죽고 싶어하면 죽여도 또 살아나니 죽일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죽음의 해방이 거기서 이루어질 것이라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시끄럽다! 죽음을 치워 버려라' 하는 것입니다. 그런 논법에 의해서만 죽음도 퇴치해 버릴 수 있지, 자기를 위하는 데는 자꾸 갖다가 뒤집어씌우는 것입니다. 알았어요, 무슨 말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