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보다 더 무서운 무기는 없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7권 PDF전문보기

사랑보다 더 무서운 무기는 없어

자, 그러면 이제 행복한 집안 이루어서 살고 싶지 않은 사람 손 들어 봐요. 하나도 없지요? 누구 닮아서? 문총재 닮아서. 또 누구 닮아서? 「하나님 닮아서요」하나님 닮아서. 문총재는 빼놓고 하나님 닮았어요. 마찬가지 아니예요? 다 형제지간이요 같은 사람끼리니 마찬가지 말이지요.

그래, 하나님이 좋아서 하나님의 감투를 딱 잡고 `나 여기 올라가고 싶어요' 할 때, `에이, 이 녀석아! 세상 이치에 어디 그런 게 있어? 왕의 감투를 쥐고 올라가겠다는 무례한 녀석이 어디 있어?' 그래요? 말하기 전에 벌써 올라갔다 이거예요. 그럴 때 어떻게 할 거예요? 잡아다가 동댕이치면서 `심판대에 회송!' 그래요? `이 녀석 이거 역적이 아니면 충신이 될 놈이구만. 명군이 되지 않으면 망군이 되겠구만' 그러겠나요, 안 그러겠나요? 망군에 가까워요, 명군에 가까워요? 「명군에 가깝습니다」명군에 가까워요. 왜? 하나님이 축복을 안겨 줘요.

하나님 노릇 하기가 쉬워요? 그런 어거지 성격도 있어야 돼요. 말만 듣고 움직이는 것이 아니고, 가서 주장해 가지고 싫다고 하는 사람 말을 듣게 만들 수 있는 자격도 있어야 돼요. 할아버지가 싫고 하나님이 싫다 하더라도 자기가 주장해서 자기 말을 듣게 만든 사람은 도리어 할아버지 하나님한테 화를 받는 것이 아니라 복 받을 수 있는 길이 비례적으로 적지 않지 않지 않더라!

문총재는 그걸 알았기 때문에 하나님 대해 가지고…. 나는 하나님 좋아해요. 달려가서 격투해요, 격투. 제트기보다 더 빠르게 어뢰보다도 더 빠른 폭탄을 갖고 가 하나님을 폭파시키듯이 받아 버린다 이거예요. 그러면 하나님이 폭파되겠나요? 절대 안 돼요. 고무줄같이 슈―욱 늘어났다가 슈―욱 불어제낀다구요. 슈―욱 불어 제끼는데 문총재는 미끄러졌다가 벌떡 일어선다, 그러면 하나님이 재미있어서 또 해보라고 하겠나요, 하지 말라고 하겠나요? `야, 이 녀석아. 한 번 더 해라 제발' 그럴 거예요. 싫다고 할 때는 `내가 축복해 줄께' 그럴 수도 있다구요. 사랑의 세계에는 능치 않음이 없느니라. 알겠어요? 「예」

우리 어머니 요즘…. 손자 신원이가 있는데 말이예요, 손자를 보면 곱거든요. 아침마다 빵빵 빵빵 빵빵 세 번만 하면 나한테 데리고 들어와요. 데리고 들어와 가지고는 `아버지 이 애…. 시장 갔다 오려고 하는데…. 용서해 줘요' 그럽니다. 내가 시장 가는 걸 제일 싫어하거든요. 왜 그러냐 하면 전부 다 얼굴을 알기 때문에. 사탄세계 어중이떠중이들이 손가락질하는 게 싫거든요. 그러나 사랑하는 손자를 대 가지고 딱 감고 들어와 그럴 때 간절히 간절히 그러는 표정 보고는…. 할머니 표정 보고 손자 표정 보니 `할아버지가 어떻게 하나?' 하고 보는 거예요. 참, 무기 중에 그 이상의 무서운 무기가 없더라구요. (웃음) 사랑의 무기가 천하를 자기 주먹에다 넣고 비빌 수 있고, 누를 수도 있고, 굴릴 수도 있구나! 그 말이 맞아요? 「예」

그래, 승공연합 지부장 되었으면 문총재 앞에 그러한 애국심을 가지고 농도 하고 땡강도 부려 보면 어때요? 내가 이렇게 가르쳐 줬으니 그걸 받아 줘야지요. 잘 받아 준다구요. 피처가 싹 던지면…. 피처가 유명해야 되나요, 캐처가 유명해야 되나요? 아, 둘 중에 어떤 게 유명해야 되느냐 이거예요. 피처보다는 캐처가 더 잘해야 하지요? 암만 잘 던지더라도 받지 못하면 큰일나잖아요? 받게 될 때는 삥 도는 거예요.

위험천만한 그런 환경에서는 돌아갈 줄 알아야 됩니다. 돌아갈 줄 아는 사람은 중심을 붙들고 사는 사람이어야 돼요. 이 중앙의 자리에 무엇을 세우고 싶어요? 철주? 그건 융통성이 없어서 돌다가 뻐드러지게 되면 부러져 버려요. 고무줄보다도 더 만만하고, 있으면 있다 할 수 있고 없으면 없다 할 수 있는 것이 있으면 좋겠는데 그것이 뭐냐? 사랑의 축을 박고 그것을 안고 돌 때는…. 이거 얼마나 멋져요! 여러분들, 사랑의 축을 중심삼고 살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