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플러스가 되면 완전한 마이너스는 저절로 생겨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7권 PDF전문보기

완전한 플러스가 되면 완전한 마이너스는 저절로 생겨

이런 우주적 원칙이 있기 때문에 문총재는 따라지라 해도 걱정하지 않아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이 창조할 때의 간곡한 마음을 가지고 내 사랑과 생명과 내 피를 120퍼센트 투자하게 될 때는 상대가 나타나는 거예요. 공식이 이와 같이 돼 있어요. 알겠어요? 그래서 성경에 말하기를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해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게 첫째 되는 계명이라'고 했어요. 첫째 계명 가운데는 안 될 것이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문총재가 일생을 사는 데는…. 지금도 그래요. 어저께도 종일 여섯 시간 이상, 열한 시에 가 가지고 다섯 시에 돌아왔다구요. 그런데 뭔가, 장국인지 국장인지 유종관, 이 녀석이 늦게 와 가지고는 새벽 한 시 반까지 버티고 앉아 있더라구요. 그다음엔 또 누구? 임도순, 양준수, 권혁서 이 사람들이 버티고 앉아 있어요. 그렇다고 내가 고단하니까 가라고 할 수 없어요. 난 죽어도 그러지 못해. (웃음) 그래도 그들이 정성스럽게 보고하겠다는데 간절히 듣고 또 듣고 싶어야 부모의 마음이지, `저 녀석 사무적으로…. 세상을 모르는 녀석 쫓아내라' 하는 건 부모의 마음이 아니예요.

내가 통일교회 교인한테는 빚지고 사는 사람이 아니예요. 내가 빚을 지우고 살지요. 그렇게 생각해요? 「예」그렇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이 내 앞에서는 데모를 못 해요. 데모하려면 가슴이 조여 들어오고 오금이 풀려 버려요.

통일교회는 시작도 통일이고, 중간도 통일이고, 끝도 통일입니다. 통일이 돼서는 어떻게 되느냐? 둥글둥글 둥글둥글 구르는 것입니다. 둥글둥글 구르는 게 좋아요, 납작한 돈같이 요렇게 쪼르르 구르는 게 좋아요? 「둥글게 구르는 게 좋습니다」왜 둥글게 구르는 게 좋아? 「영원히 구르기 때문입니다」영원히 구르면 좋나? 아니예요. 둥글둥글 도는 것은 서게 되면 표면 어디든지 수직의 자리가 결정돼요. 완전 구형은 표면이 언제든지 축을 모실 수 있는 평균적 가치의 자리를 지니고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볼을 탁 차면 그 볼이 가서 서게 됐을 때 거기에 축이 생겨요, 안 생겨요? 그 전체의 표면이 어느 때든지 축을 모실 수 있는 자리에 설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하게 될 때, 중심을 중심삼고, 사랑을 중심삼고 둥글둥글 사는 사람은 밤에도 자라고, 낮에도 자라고, 여름에도 자라고, 봄에도 자라고, 겨울에도 자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다 그렇게 안 살았지요? 세상에 뭘 알고 살았어야지.

완전한 플러스는 완전한 마이너스를 창조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내가 미국 가더라도 걱정을 안 해요. 전도를 하는 데에는 밤을 새워 얘기해요. 지칠 한계선까지 얘기합니다. 그러면 돌아가는 거예요. 알겠어요? 마이너스가 척 생겨나는 거예요. 완연히 봐요. 세 시간만 그렇게 해도 굴러떨어진다 이거예요. 그 재미라는 것은 세상에서 돈벌어 가지고 억천만금을 예금했다가 찾아 가면서 기뻐하는 것과 비교도 안 돼요. 피곤하기는 왜 피곤해요? 창조의 실적을 보고, 사랑의 대상권이 확산되어 가는 것을 보고 피곤할소냐. 초연한 이상적 행복의 기지가 이런 이치 위에서 벌어지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아시겠어요? 「예」

그래, 정성을 다하고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해서 여편네를 사랑하는 남편과 몸과 마음을 다하고 정성을 다해서 사랑하는 아낙네 사이에서는 아들이 안 나오는 법이 없고 딸이 안 나오는 법이 없다 이거예요. 나는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왜? 참된 플러스, 참된 부모는 참된 마이너스를 창조한다고 보게 될 때, 그것이 안 되는 것은 그들의 마음이 갈라져 가지고 투쟁하기 때문이라는 거예요.

남자의 마음 여자의 마음 둘 다 싸우니, 네 패의 사람이 싸우는 것과 마찬가지이니 거기에서 사람이 나왔다가는 세상 천지의 모든 파괴 요인이 되는 거예요. 화합의 통일권을 추구하는 이 우주 앞에 분열적인 요소를 가져오는 기반 위에서 아들딸이 태어나는 것은 복이 아니고 우주의 화이기 때문에 안 태어난다는 거예요. 그거 이론이 근사하지요?

진정 사랑하는 사람은 망하지 않아요. 대한민국을 내가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 같소, 안 사랑하는 것 같소? 나 빚지고 살아요. 지금까지 빚지면서 살고 있어요. 빚을 무서워했다면 나가자빠지는 거예요. 내가 빚 이상 정성을 다하고, 빚 이상 플러스 자리에서 그것을 근심도 하지 않고 `이것은 내 스스로의 환경에서 해소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해소되는 거예요. 참 묘하다구요.

내가 돈이 없어 어려울 때는 저 서양, 남쪽 나라, 혹은 영국, 독일에 있는 사람들이 전부 다 영계에서 `문총재한테 돈 보내 줘라' 하는 명령을 받고 돈도 보내 준다구요. 참 멋지다구요. 하나님은 우주적 중심의 하나님이예요.

그렇게 살고 싶지 않아요? 이제 선생님 말씀을 자꾸 받게 된다면 여러분에게도 다 가르쳐 줍니다. 아버지 입장에 서 있기 때문에 자식들을 찾아가서 가르쳐 줘요. 저 강원도 산골 초야에 살고 있더라도, 캄캄한 밤중에 살고 있는 그 아낙네의 모습, 그 남편의 모습, 그 깊은 가운데 하나님의 사랑의 보금자리가 싹트는 것입니다.

우리 같은 사람은 감옥에 들어가도 눈물을 흘리지 않아요. 요전에 우리 둘째가 차 사고로 영계에 갈 때도 난 눈물 하나 안 흘렸어요. 눈물을 흘리기 전에 그 아들이 가야 할 미래 세계의 길을 닦아 주는 애비의 책임을 해야 됐던 거예요. 사랑하던 아들이 죽은 것을 슬퍼하는 것이 아니라, 이제부터 갈 길을 염려하고 그 갈 길을 닦아 주기 위해 내 모든 것을 백 퍼센트 투입하다 보니 눈물을 흘릴 수 없었어요. 도리어 정성과 충성을 다해 가지고 자기를 투입하는 자리에서 애승일이라는, 사랑으로 사망권을 이겼다는 것을 선언한 거예요. 하나님이 지금까지 제정하지 않은 법을 제정할 수 있는 가능성의 자리까지 나갈 수 있는 것이 사랑의 길이예요.

그래서 하나님의 몸과 마음이 하나되는 것은 사랑이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