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눈물이 얽힌 사랑의 심정으로 이 나라를 위한 싹을 키워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9권 PDF전문보기

피는물이 얽힌 사랑의 심정으로 이 나라를 위한 싹을 키워라

이래 가지고 자기 부락에서 천대받던 환경을 밟고 올라서서 당당히 어깨를 겨룰 수 있는 자리에 올라간다는 자랑스러운 사실! 이렇게 되는 데 있어서 통일교회는 뭘하느냐? 공산당 저들은 와서 못사는 사람들을 이용해 먹고 도망가는 패지만, 통일교회는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교육시켜 가지고 이 나라의 애국자들로 만들어 놓는다 이거예요. 그러니 이들은 자기 어머니보다, 아버지보다, 형님보다, 누나보다, 친족보다, 교장 선생보다, 그 누구보다도 여러분을 존경한다 이겁니다. 그런 자리에 서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연필도 팔고, 떡도 팔고, 별의별 짓들을 다 했지요? 그렇게 해 가지고 백묵을 사서 가르칠 때 그 백묵 가루가 호소하는 거예요. 피가 끓어오르는 거예요. `나도 저와 같은 애국심을 가지고 살아야 되겠다. 지금까지 나라에 대해서 불평불만 가지고 있었고, 원한에 사무쳤던 모든 것을 떨쳐 버리고 올바른 본심과 더불어 내가 그를 누나보다 더, 어머니보다도 더한 사랑의 지팡이로 삼아 가지고 고이고이 커야 되겠다. 미래의 나라의 주인들은 저런 사람들이 되어야 되는 거야!' 할 거예요. 틀림없이 그렇게 될 수 있는, 주인이 될 수 있는 가망성이 보이거든요.

그러니까 교수들을 전부 다 안고 다니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렇게 되면 교장선생도 보면 인사하고 동정하려고 하고, 선생들도 동정하려고 하고, 교수들도 동정하려고 하는 거예요. 그리고 여러분을 모셔다가 자기들이 먹을 밥을 먹이겠다는 운동이 벌어진다는 거예요. 그게 웃을 일이 아니예요. 여기서부터 심정의 뿌리가 연결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한 것을 누가 뜯어내겠어요? 못 뜯어냅니다. 교수들도 못 뜯어내는 거예요. 그 전통적 기반 앞에서 교수 자신들이 숙연해지는 거예요. 집 아들딸에 대해서 지금까지 자랑하던 모든 것이 부끄러워지는 거예요. 학박사들의 아들딸이 수두룩하지만 그 아들딸들은 지방에 내려와서 한 시간도 가르쳐 보지 못했는데, 우리는 1년 2년 3년 4년 전부 다 이런 일을 하니 뒤통수를 맞는 거예요. 교수들이 자기 아들딸들을 잘났다고 생각했지만, 무슨 기념일 같은 때에 여러분이 가게 되면 자기 아들딸들과 비교하는 거예요. 보게 되면 야, 거룩한 성자의 모습들이지요! 살아 있는 천사와 같은 모습들이라구요. 그런 여러분과 자기 아들딸을 비교해 볼 때…. 대학을 나오고 학박사면 뭘해요? 쓰레기통 같은 것들을 어디에다 쓸 거예요? 교수들이 자기들보다 여러분이 필요하다고 하게 되면 이미 싸움은 이긴 싸움이 되는 거예요. 학박사들이 그러고 있다는 것은 이미 주인이 바뀌어졌다는 거예요. 놀라운 사실이라구요. 알겠어요? 「예」

여러분들이 만약 한 면에 열 사람 내지 스무 사람씩만 공부시켜 가지고 전부 다 검정시험에 패스시켰다고 해 보라구요. 그건 위대한 거예요. 그 사람들을 통반에 배치했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반장이 되고 통장이 되어 봐요. 전국에 면이 3천6백 면인데, 그 3천6백 면의 책임자들이 되었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어느 누가 당할 거예요? 면장이 당할 거예요, 지서주임이 당할 거예요? 열 명만 되면 통반 조직을 만들 수 있어요. 3천6백 명의 10배면 3만 6천 명이지요? 3만 6천 명이 문제가 아니라구요. 이렇게 나가는 수가 가해져 가지고 전체가 애국심에 불타는 마음으로 각 책임 부서에서 나라 살리자 하게 되면 그 힘이 얼마나 막강하겠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런 시대가 되었을 때 지금까지 고생한 여러분들은 뭐가 되겠어요? 요즘에 자치제? 지자제인지 지방자치제인지 나는 모르겠다구요. 그런 선거에서 앞으로…. 면에 있어서 면장 될 사람은 여러분들밖에 없어요. 일등 면장이예요. 그 가운데서 군수가 되는 거예요. 일등 군수예요. 그 가운데서 도지사가 되는 거예요. 일등 도지사예요. 또 그 가운데서 국회의원이 나오는 거예요. 그것이 자연적인 이치입니다. 앞으로는 국회의원 선거에서 헛소리 하는 자들은 전부 다 숙청해 버리려고 해요. 출마하기 위해서는 면에서부터 실적을 쌓아 가지고 그 지역 주민 3분의 2 이상의 지지를 받지 못하면 안 되게 하는 거예요, 이제부터.

이거 전부 껄렁패들, 도깨비새끼 같은 것들! 전부 다 돈을 뿌리고, 협박 공갈해 가지고 나라를 끌고 다녀, 이놈의 자식들! 나 용서할 수 없어! 피눈물이 얽힌 사랑의 심정을 가지고 애국심에 불타는 기반을 닦아서 거기서 나오는 싹들을 키워서 이 나라를 보호하려는 것이 선생님의 사상입니다. 알겠어요? 「예」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고생한 것은 고생이 아니예요. 이제부터 시작이예요. 선생님은 30대까지 여러분들이 입고 있는 그런 옷을 못 입어 봤어요. 왜정 때는 전부 다 그랬지요? 고물상에 가게 되면 때가 새까맣게 끼어 가지고 반질반질한 것을, 냄새가 나는 그런 것을 사다가 입었어요. 그리고 2식을 했어요, 2식. 점심을 안 먹었어요. 배가 고파야 돼요. 배가 고프니까 자기가 결심한 것을 잊을 수 없어요. 심각하다구요. 말을 안 했어요, 계획을 달성하기 위해서.

원리를 중심삼고, 원리와 더불어 지금까지 이만큼 나왔어요. 고생으로 닦아진 터전이예요. 알겠어요? 「예」 원리책에는 피와 땀과 눈물이 엉클어져 있어요. 그것을 알아야 돼요. 페이지마다의 내용에 얼크러진 선생님의 피눈물이 여러분들과 같은 젊은이들에게 호소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선생님이 젊은 청춘을 희생시켜 투입한 거예요. 피와 눈물이 여러분들에게 호소하고 있다는 거예요. 거기에 걸리면 안 되는 거예요. 무가치한 원리가 아니라구요. 알겠어요? 「예」 하나님이 숙연하게 머리를 숙이는 거예요. 우러러보는 원리예요. 그런 기반을 닦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