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 중심한 섭리에 얽힌 비화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9권 PDF전문보기

미국과 중국 중심한 섭리에 얽힌 비화

중국도 내가 문을 열었어요. 중국도 내가 살려준 거예요. 천안문 사건이 6월 4일에 일어났는데 6월 27일에 `팬다' 공장의 기공식을 했어요. 원래는 기공식을 언제 하게 되어 있느냐 하면, 9월 23일까지 2억 5천만 불을 홍콩에 있는 중국 은행에 예금하고 나서 중국 정부가 좋다고 공인해야 기공식을 하게 되어 있어요. 그러려면 10월달이 되어야 가능했다구요. 그런데 뭣 때문에 6 4사태 직후인 6월 27일에 해요? 그러면 며칠 만이예요? 23일 만이 아니예요? 그때는 대사관에서 후퇴 명령을 했는데 보따리도 못 싸고 있던 환경이었어요. 선발대는 태국으로 피난해 가지고 눈치 보고 있던 때였어요. 그런데 `꽝' 하고 들어가니 북경에서도 야단이고, 광동성 성주가 야단하고 그랬어요. 공산당이 밴드를 동원하지 않나, 불꽃놀이를 하지 않나 왕창 해 버린 거예요. 그러니 신문에 왕창 나거든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레버런 문이 얼마나 유명해졌어요! 나를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세상에서 자기 집에서 기르는 개새끼의 이름은 모르더라도 레버런 문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구요. 여러분들은 지금 선생님이 외국에서 그만큼 유명하다는 것을 모르지요? 여러분들이야 뭐 잘 모르지요. 등잔 밑이 어둡다구요. 내가 그렇게 유명합니다.

이런 난장판에 미국…. 미국은 망신당한 거예요. 선진국들은 보따리 싸 가지고 후퇴하는데, 나는 들어갔어요. 이놈의 자식들! 그러니 레버런 문이 유명하다구요. 레버런 문은 천리안을 가지고 있어서 미래를 내다본다고 다 알고 있는 거예요. 워싱턴 같은 데 가서 `레버런 문' 하게 되면 재림주라는 말을 하도 들어서 그런 생각을 하면서 `그분!' 하지, 지나가는 사나이로 알지 않아요. 그만큼 유명하다구요. 알겠어요? 「예」

[워싱턴 타임즈]가 지금까지 한 일이 미국 정부를 살린 거예요. 레이건 행정부가 [워싱턴 타임즈]를 똥개처럼 여기다가 형편없이 쓰러진 거예요. 내가 카터의 모가지를 자르지 않았어요? 레이건을 내가 대통령으로 당선시키고. 이번에 부시도 그랬다구요. 내가 그를 때려잡으려다가 할 수 없이 밀어준 거예요. 1987년도 9월에 레이건 대통령의 소개로 부시를 만나서 2주일 동안에 `너, 이런 이런 조건에 응할 거야, 안 응할 거야? 안 하면 안 돼!' 해 가지고…. 그때로 말하면 선거를 앞두고 인기투표를 했는데 듀카키스에게 17퍼센트 떨어져 있었어요. 그때 손을 대서 밀어 준다고 해도 참 불리한 입장이었어요. 그렇지만 다른 사람은 밀어 줄 만한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할 수 없이 선포하고 밀어 주어서 거꾸로 뒤집어 엎은 거예요. 그런 등등…. 그만큼 유명하다구요.

그래, 그런 부시 행정부가 중국에서 도망간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안되겠다 이거예요. 내가 6월 27일에 `팬다' 공장의 기공식을 함으로 말미암아 도망가던 모든 대사관들이 스톱하고 중간에서 돌아서기 시작한 거예요. 그러자마자 내가 중국에 미국의 사절단을 보낸 거예요. 유명한 폴 랙설트를 단장으로 해서. 그 사람은 레이건 대통령이 대통령 후보로 지명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자기가 부시를 대신 세워 가지고 자기는 대통령 선거 때 선거위원장을 했어요. 지금은 부시 행정부의 경제위원회 책임자입니다. 대통령을 만든 사람이예요. 그 사람을 중심삼은 사절단을 북경에 들여보내서 전부…. 그거 내가 다 만들었어요. 사절단을 보내서 이 붕을 만나게 하는 등 한번 바람을 일으키니까 전세계에 파급되잖아요? 이번에도 상원의원으로 된 32명의 사절단이 북경에 감으로 말미암아…. 북경이 나한테 진 신세가 엄청나다구요. 10년 이상을 앞당겨 준 것입니다. 그러니 도망가던 선진국 미국과 영국이 합작해 가지고 말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