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에 한국에서 언론지를 만든 이유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9권 PDF전문보기

1989년에 한국에서 언론지를 만든 이유

중국이 부시 행정부도 못 믿고 미국 행정부에서도 중국 사람들을 못 믿어요. 미국 천지에 고위층에서 믿을 수 있는 것은 레버런 문밖에 없어요. 내가 대만 정부하고 중국 정부의 2인자들을 회합시킨 것을 여러분들은 모르지요? 잡아다가 회합을 시키고 그랬어요. 이제 중동하고 이스라엘을 공략할 거예요. 소련하고 미국은 선생님의 양팔에 딱 잡혔어요. 하나님께 그런 사람이 필요한 거예요. 알겠어요? `레버런 문을 고생시키면 안 되겠다' 해서 하나님이 미리 다 서릿발을 내려 가지고 크던 배추를 …. 서리를 맞은 배추는 잘 커요, 못 커요? 「못 큽니다」 그것과 마찬가지로 전부 다 `알아 모시겠습니다' 하고 땅을 향해서 머리숙이는 거예요.

이런 찰나에 딱 오기 때문에 모스크바 대회…. 머스트 고(must go;가지 않으면 안 된다)를 빨리 하면 머스코가 돼요. [워싱턴 타임즈]에 1976년에 모스크바 대회를 선포했는데 12년 만에 이렇게 될 줄은 꿈에도 생각을 못 했지! 선생님은 벌써 점치고 있었던 거예요. 공산주의는 73년을 못 넘어간다고 했었는데, 그런 말을 다 들었지요? 설교집을 보라구요. 다 얘기해 놓았어요.

요즘에 내가 설교집을 녹음해서 들어 보니까 전부 다 가르쳐 주었더구만! 통일교회 이놈의 자식들을 엎어 놓고 몽둥이로 후려갈겨야 되겠어.

그때 그렇게 말하는 나를 전부 다 미친 사람으로 알았다구요. 선생님이 책임 못 질 얘기를 펑펑 해 가지고 누구를 현혹한다고 했거든요. 그때 그 말을 잘했어요, 못했어요? 잘하셨습니다 그때는 못한 거예요. 요즘에 와서 보니 잘했다고 생각하지, 그때는 누가 내 말을 믿었어요? 어디, 손대오! 믿었어? 요즘에 [전교학신문] 하나도 못 해 가지고…. (웃음) 한 치도 못 내다보면서 무슨 뭐 박사? [전교학신문]을 안 만들었으면 어떻게 될 뻔했어?

[전교학신문]을 안 냈으면 이번에 큰일났을 거예요. 갈라 내지를 못해요. 중간 패를 완전히 몰아서 이걸 재료로 해서 들이댄 거예요. 공산주의자인 자기 친구들에게 `사실이야, 아니야? 전화해 봐라!' 이렇게 하게끔 하는 거예요. 전화해 보니 사실이거든요. `이런데도 거짓말이야, 이 자식아? ' 하는 것입니다. 팔방통행이 일방통행으로 되어 버렸어요. 이래 가지고 중간 패를 완전히 몰아내고, 선거로 말미암아 주사파, 엠 엘(ML)파들이 전부 다 녹아났지요? 「예」

그거 누가 다 했게요? 얼마나 바쁘면 [세계여성]을 만들고, [세계와 나]를 만들고, [전교학신문]을 만들고 그랬겠어요? 10월달에 다 만들었지요? 「예」 그때 만들기를 잘했지! 지금 만들면 아무 소용 없어요. 내가 어떻게 돌아갈 것을 알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공산당을 때려잡고 돌리는 문총재라는 거예요. 안기부에 가서 물어 보라구요! 대한민국 정부가 나를 치하하고…. 이번 고희 때에도 3천6백 곳의 교수들이 내 강연을 듣고 벌떡 나가 자빠졌다구요. 그게 정말이냐고 물어 보길래 정말이라고 하니까 `아이구! 그거 벼락같이 어떻게 그렇게 했습니까? ' 하는 거예요. 몇 년 전부터 해도 못 하는 놀음인데 일주일, 열흘 전부터 해서 전부 다 해치우지 않았어요?

3당이 서로 믿지 못하고 있어요. 김종필 패는 김종필 패, 평민당은 평민당 패, 이렇게 충청도 패, 전라도 패, 경상도 패들이 전부 다 따로따로예요. 그런 판국에 있어서 믿을 수 있는 사람은 문총재밖에 없다는 거예요. 딱 남북통일을 대비한 국민대회를 해버리지 않았어요? 그러니까 국민들이 전부 다 딴 분야에 있어서 레버런 문 때문에 자리잡은 것을 보고 `남북통일은 레버런 문이 아니면 안 되겠구만!' 해서 레버런 문의 품에 안길 수 있는 환경으로 가일보 전환된 거예요. 이 소득이라는 것은 말할 수 없이 엄청난 것입니다. 여러분은 모르지요? 알아요, 몰라요? 잘 모르지요? 「예」 잘 모르니까 잘 아는 사람의 말을 잘 들어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