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씨를 받아 잘 키울 수 있는 여자가 돼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9권 PDF전문보기

좋은 씨를 받아 잘 키울 수 있는 여자가 돼라

그러면 여자가 제일 중요시해야 할 것이 뭐예요?「순결입니다」순결해서 뭐 해? 그 말이 그 말 아니예요? 어때요? 여자가 제일 중요시해야 할 것이 자기가 아니라구요. 누구예요?「남자입니다」남자가 있으면 뭘해요? 씨를 받아야 돼요. 아무리 좋은 씨라도 주인이 고약해서 침을 뱉고 '요놈의 씨야 망해 버려라' 해서는 안 돼요. 후덕하게 사랑하는 주인이 되어야 돼요. 그렇잖아요?

어머니가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밥을 지으면 밥이 맛있다고 하지요? 씨도 그것을 아는 거예요. '아, 우리 주인이 참 좋은 분이다. 내가 이제 씨가 되어 가지고 열매를 맺으면 이 주인이 또 다시 거두어 가지고 태산을 넘고 대양을 넘어 가지고 세계에 씨로 나누어 주어서 한풀이하면 좋겠다' 하는 거예요. 좋은 주인이라야 그러지 주인이 나쁘면 그 바닥에서 가루 내어서 다 팔아먹는다구요. 안 그래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여자의 제일 소원이 뭐라구요?「남자」남자 해서 뭘해?「좋은 씨를 받는 것입니다」 좋은 씨를 어떻게 받아요? 남자 여자가 뭘하는 거예요? 사랑하는 것입니다. 좋은 씨를 가진 남자는 순정을 가진 남자여야 된다구요. 그럴 수 있는 남자를 만나면 여자는 그 이상의 소원이 없는 거예요. 씨도 받고, 그다음에는 사랑도 받는 것입니다. 그거 아니예요?

'너 시집 왜 가려고 해?' 하면 사랑받으러 간다 그러지요? 너 뚱뚱한 아씨도 그래? (웃음) 「예」그렇지? 너는 남자가 홀쭉이어야 돼. 그렇게 만나야 그 엄마 아빠가 콤비네이션 되어, 나누어 가지고 잘 조합이 되어 쓸 만한 것이 나오지, 넙적한 데 넙적한 것을 얹어 놓으면 대한민국의 옛날 엽전 같아 가지고, 엽전은 귀퉁이도 떨어지고 그렇거든, 그건 쓸 데가 없어요.

그러한 조화면의 전문 챔피언이 된 분이 여기 선생님입니다. 보게 되면…. 여기도 오늘 내가 이 시간에 짝 묶으려면 순식간에 다 묶겠다. (웃음) 뭐 내가 기분나면 또 그렇게 하지 뭐. 어디 결혼 안 한 사람 손 들어 봐. 아이구, 결혼 한 사람 손 들어 봐. 얼마 안 되는구만. 한번 잔치해 볼까? 「예」(웃음) 여자는 입을 가리면서도 눈이 쌩글쌩글 해 가지고, 이러고 있다구. (폭소) 그게 그 말 아니예요? 여자의 최고의 소원이 뭐냐? 남자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그렇지 않은 여자는 큰일나요.

왜 그러냐? 손도 '아이고 야, 그런 생각 말라. 너 왼손인데 내 오른손이 얼마나 잘 만져 주고 잘 쓰다듬어 주느냐? 좋지?' 할 때 '헤- 그놈의 손은 말랑말랑해서 자극도 없어' 이러는 거예요. 그 말이 뭐냐? '아이고 내 손이 이렇게 아름답지만 남자의 손이 덥석 쥐어 가지고…' 그러는 거예요. 자극이 있어야 돼요. 진동이 커야 돼요. 그렇잖아요?

그다음에 손이 참소해요. '요 간나야 세월 가는 줄 모르고 이렇게 세월을 보냈나' 하고 욕을 한다는 거예요. 그다음에 앞통…. 앞통이 뭐예요? (웃음) 이게 앞의 뭣인가? 앞동산. (웃음) 앞동산 아니예요? 그럼 뭐라 그래요? 그거 이름 부르면 자극적인 데라서 사고 날까봐 앞동산이라 하는 거예요. (웃음) 그것이 '세상 모르는 이 주인 여자야. 젖이 이만큼 컸으면, 앞가슴이 이만큼 컸으면 세상을 알아 가지고 박자 맞출 줄 알고 환경에 맞게끔 준비해야 하는데 그것도 몰라?' 하고 참소하는 거예요. 그 말이 뭐예요? 젖이 필요로 하는 게 뭐예요? 「애기, 아기」애기인지 아기인지 모르겠다. (웃음) 애기도 되고 아기도 돼요. '사랑 애(愛)' 자하고 터 기(基)…. (녹음이 잠시 끊김)

누가 심판하느냐? 제일 사랑하는 사람이 심판하는 거예요. 아담 해와를 누가 심판했어요?「하나님이 했습니다」아버지가 했어요. 아담 해와가 오빠 누이예요. 원수가 되었어요. 누가 원수로 판결했어요? 아담이 해와를, 해와가 아담을 판결했어요. 그런 때가 온다구요.

그래 여러분들 어머니 아버지가 절대적이예요? 어머니 아버지가 그렇게 좋아요? 「예」그 어머니 아버지가 통일교회 생활이 어렵고 그래서 여러분들을 대해서 세상 아이들과 같이 호사도 안 시키잖아요? 안 그래요? 왜 좋아요?「아버님의 뜻을 먼저 알고…」아버님의 뜻은 여러분들을 잡아다가 죽이려 그래요. 죽일 수는 없으니 죽을 고생을 시키려고 그런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