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존재가 되려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9권 PDF전문보기

중심존재가 되려면

여러분들 뱀이 일년에 한 번씩 허물 벗는 것 알아요?「예」왜? 어째서? 크기 위해서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때요? 여러분들 가정에서 하던 습관성이 있지요? 엄마 아빠에게 하던 그 습관성이 만국에 통할 것 같아요? 학교에 가서도 안 통해요. 친구지간에도 안 통해요. 그러면 지혜로운 사람이 되고 싶을 때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만국을 통할 수 있는 부자의 관계, 과거 현재 미래를 극복한, 또 역사를 통하고 역사를 넘어서 역사를 지배할 수 있는 그런 관계, 역사노정을 패스할 수 있는 관계를 취해야 합니다. 그런 관계를 취하려고 할 때 어떤 태도가 제일 중요하냐? 자기 중심삼으면 안 됩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나를 중심삼은 것은 역사적 입장에서 볼 때 현재에서도 막혀요. 전후좌우가 막혀 버려요. 알겠어요? 과거 미래는 관계도 못 하는 것이고, 전후좌우가 막혀 버려요. 이런 것을 볼 때 자기제일주의를 중심삼아 가지고는 안 됩니다. 환경제일주의로 들어가야 됩니다. 알겠어요?「예」

환경제일주의를 하다 보면 과거와 현재의 국경선을 넘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환경을 확대하다 보니까 그 환경이 대한민국을 넘어서 북한까지 가는 것입니다. 북한을 넘어서 만주 시베리아까지 가는 것입니다. 그걸 넘어서 지구 일주, 그걸 넘어서 입체적으로 우주세계에까지 연결되는 거예요. 그걸 넘어갈 수 있는 비법이 뭐냐? 위하는 도리밖에 없어요. 엄마 아빠 품에서 마음대로 살던 그게 통해요? 안 통한다구요.

위하다 보면…. 한 식탁에서 밥을 먹는데 숟가락을 제일 먼저 드는 사람이 위하려는 사람이다, 그래요?「아닙니다」열 사람이 있으면 다 숟가락 들고 난 다음에, 다 좋은 것 뜨거든 제일 나중에 남은 것을 중심삼고 누구보다 더 맛있게 먹으면 되는 거예요. 밥을 위할 줄도 알아야 돼요. 열 사람이 먹는데 조밥이라도 제일 맛있게 먹으면 내가 밥을 제일 위하는 거예요. 또 숟가락을 위하는 거예요. 제일 꼴래미인데 제일 맛있게 먹거든, 짭짭 빨면서. 이러면 숟가락이 기분 좋겠어요, 나쁘겠어요?「좋습니다」이게 멋진 철학입니다. 또, 밥을 먹으면서 남들은 전부 다 흘리고 물을 쏟아버리는데 상에 대해서 화장을 해주고 싶지만 그럴 수는 없으니까 밥을 하나도 안 떨어뜨리고 물 한 방울 안 떨어뜨리면서 깨끗이 밥상을 위하며 먹는 거예요.

이렇게 위하는 입장을 들고 나올 때 천지에 통하지 않는 것이 없어요. 밥상도 '아 그 아씨 참 좋은데, 또 오면 좋겠다' 이러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너무 좋아 가지고 '아이고 이 밥상 위에서 하룻밤 자 주면 좋겠다'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 말이 맞는 말이예요?「예」그러다 보니 환경에 무사통과예요. 제재가 없어요. 동서남북 환경의 어디를 가더라도, 남한 천지의 유교의 근엄한 할머니 할아버지, 통일교회 교주 제일 무서운 사람에게도 통과예요. 통일교회 교주가 암만 무서워도 위하는 사람 앞에는 어서 가라고 길을 비켜 주려고 하는 거예요. 왜? 나를 위해서 일하려 하는데 내가 막으면 되겠어요? 동서남북으로 통해요. 보내 놓고는 어서 돌아와야지 하고 기다리는 거예요. 나를 위해 주려고 하는 사람은 기다리지 말라고 해도 기다려지더라 이거예요. 내가 지내 보니까 그래요. 이건 통하지 않는 데가 없어요. 그거 맞아요, 안 맞아요? 「맞습니다」 대한민국 어디에도 막는 사람이 없어요.

백 명의 친구가 있다면 백 명의 친구 가운데 10년, 20년 후에 누가 중심존재에 들어갈 수 있느냐? 중심이 되는 비결은 간단해요. 백 사람을 자기보다 10년, 20년, 30년이라도 위하고 100년이라도 틀림없이 위한다 하게 될 때 그 백 사람들은 그를 중심의 자리에 갔다 놓는 거예요. 같은 동창생이라도 갑이라는 녀석은 학박사 학위가 수두룩한데 욕심 덩어리다 할 때는 '이놈의 자식' 하고 전부 빼앗아 도망가려고 하지만, 10년 20년 위한 사람은 전부가 모아다가 자기를 중심에 세우는 것입니다. 그러면 중심에 갔다 세우는 것은 왜 그래요? 중심이 왜 필요해요? 중심은 보호받고 보호해 주기 위한 것입니다.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