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이 있으면 참세계는 나오게 마련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2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이 있으면 참세계는 나오게 마련

그래, 하나님이 좋아하는 사랑…. 통일교 문교주가 지금까지 욕을 먹고 핍박받고 나온 것이 뭘 하려고 그런 거예요? 딴 것 없다구요. 하나님의 사랑, 참된 사랑 때문이예요. 참된 사랑이 있으면 참된 아들딸은 나와요. 그렇지요? 참된 남자가 있고 참된 여자만 있으면 참된 사랑이 성립되기 때문에 참된 사랑을 중심삼은 참된 아들딸은 나오게 마련입니다. 참된 아들딸을 가진 가정이 확대되어 가면 참된 종족과 참된 민족과 참된 국가와 참된 세계는 나오게 마련이예요.

참된 그런 모든 것을 엮어 줄 수 있는, 고리를 꿸 수 있는 그것이 무엇이냐? 그것은 역사시대나 현재나 미래나 같은 바늘 같은 실이어야 돼요. 전부 다 꿰어주길 바라요. 남자도 꿰어 주길 바라고 여자도 꿰어 주길 바라요.

너, 일본 아가씨야? 일본 사람이야, 한국 사람이야? 「일본 사람입니다」 일본 사람이든 누구든 할 것 없이 전부 꿰 주길 바라요.

여러분, 심장 뛰지요? 심장이 뛰는데, 심장 가운데 무엇이 흐르면 좋아요? 피가 흐르지요. 그 피 가운데 무엇이 흘러요? 생명이 흐르지요. 그 생명 가운데 무엇이 흘러요? 사랑이 흘러요. 그 흐르는 생명이 본질적 생명이냐 할 때, 그 피가 본질적 피냐 할 때에 아무리 본질적 생명을 중심삼고 연결된 피라고 하더라도 그것은 영원히 참이라고 할 수 없어요. 참된 사랑을 중심삼은 본질적인 생명이어야만 참된 생명이 되는 것이요, 참된 핏줄이 되는 거예요.

여러분 어머니 아버지들이 여러분들을 낳은 것을 생각해 보라구요. 여러분, 어머니 아버지들이 싸움 해요, 안 해요? 싸움 하지요? 그게 참된 어머니 아버지예요, 가짜 어머니 아버지예요? 또, 여러분 자신의 몸뚱이를 중심삼고 몸과 마음이 싸움 해요, 안 해요? 싸움 해요, 안 해요? 「합니다」 싸움 안 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한 마리도 없구만. 욕한다고 할 사람 없으니까 마리라고 해도 괜찮지요, 뭐. 있으면 한 사람이라고 하지만 말이예요.

그러면 여러분은 진짜예요, 가짜예요? 진짜예요, 가짜예요? 「가짭니다」 이렇게 다짐해서 묻게 되면, 여기 아들딸이 와 있고 며느리가 와 있더라도 시아버지 시어머니가 `가짭니다' 할 때, 며느리가 `야 우리 시어머니 훌륭하다' 그러겠어요, `미쳤다' 그러겠어요? 어쩔 것 같아요? 시어머니 훌륭하다고 그래요. 자기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솔직해야 돼요. 다 나쁘더라도 그 중에 솔직한 것이 나은 것이예요. 아들 며느리가 아무리 많더라도, `가짜입니다!' 하고 큰소리하게 되면 그것이 더더욱 솔직하기 때문에, 방이 터져 나가고 뒹굴어 나가 떨어지게끔 소리치는 시어머니가 훌륭한 시어머니가 되는 거예요.

자, 여러분 통일교회 교인 진짜예요, 가짜예요? (웃음) 오늘 같은 날 한번 얘기해 보자구요. 언제 이야기하겠어요? 창립기념일에 이것이 잘됐느냐 못 됐느냐 보는 거예요. 선생님이 주춧돌을 놓았는데 그 위에 기둥을 세워서 빌딩을 짓고 백 칸짜리 집을 짓기 위해서는 그 기둥이 전부 수평에 맞아야지요. 그러니 그것을 감정하는 주인으로서 내가 `가짜들이 모여 있소, 진짜들이 모여 있소?' 하는 것은 의례히 문답하고 인사해야 할 사정 아니냐구요. 여러분 진짜예요, 가짜예요? 「진짜되려고 오늘 왔습니다」 늙어 죽도록 안 되니 가짜지 뭐. 천만년 중심삼고 가짜예요. 이걸 알아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