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받으며 수고해 나온 40년 생애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2권 PDF전문보기

반대받으며 수고해 나온 40년 생애

문총재가 여기까지 오는 동안 얼마나 수고했느냐! 본래 7억 이상 되는 이 기독교가 나를 받들었으면 세계는 벌써 내 손아귀에 들어왔어요. 공산당도 나타나지를 않아요. 나 유능한 사람입니다. 이런 말 하더라도 요즘은 믿지. 곽정환이도 지금까지 안 믿지 않았어? (웃음) 우리 육촌 동생 저 문승룡? 본래 내 이름의 가운데 자가 `용'자였는데, 그걸 버렸더니 주워다가 승균이가 승룡이로 둔갑했더라구요. 이 녀석도 믿지 않았어요. 이놈의 자식 같으니라구!

누가 날 믿었어요? 안 믿지 않았어? 장기근도 통일교회 나오다가 중간에 그만두지 않았어? 몇 년 그만두었던가? (웃음) 「몇 개월 동안이었습니다」 아, 뭐 말은 그만두라구! 내가 다 알고 있다구. 학교 다니는 녀석이 학교 안 가게 되면 정학 맞고 퇴학 맞는 것 아니야? 마찬가지로 얼굴 보이던 사람이 안 보이면 안 나온 것이지 뭐야? 그거 변명할 도리가 없다구. 교수가 되어 가지고 한 5년 동안 안 나왔지? 아, 물어 보는데 뭘해? 대답해야지! 「예」 솔직히 대답해야지. 그러다가 윤박사 바람에 나오지 않았어? `왜 선생님은 나중에 들어온 윤박사만 좋아하고 나는 본체만체하시나?' 그거 본체만체해야지! 들락날락하면 누가 알아줘?

통일교회에서 나를 반대하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어요? 이상헌도 한때 반대하지 않았어? (웃음) 그때 내가 설득해서 돌아서지 않았어? 반대가 뭐게? 통일교회에 다니다 나가자빠지면 반대지! 내가 군산까지 가서 설득한 얘기 생각 안 나? 나지? 그러니 골고루 전부 다 그래요. 안 그런 사람이 어디 있어요? 이런 얘기하면 `저, 얼마나 문제가…. 책임자가 잘못했기 때문에 저렇게 됐지! 제자들이 그러니 선생이 잘날 게 뭐야?' 하는 이런 평이 날까 봐 더 하고 싶어도 못 하는 거예요. 나 솔직한 사람이라구요. 박보희도…. 곽정환이는 통일교회에 나중에 들어와 가지고 꽁무니에 따라오기 바빠서 못 그랬지, 이 녀석도 그럴 수 있는 소질이 많더라구요. (웃음)

대한민국 대통령이 나를 제일 귀빈으로 모시고 말이예요, 장관 중의 상장관으로 모셔 가지고 의논해야 했는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박대했어요. 40년 동안 문총재를 반대하던 그 모든 대통령들은 전부 다 죽거나 쫓겨났어요. 세상에 이럴 수 있어요? 어쩌면 그렇게 공식적이예요? 노대통령의 귀가 아주 잘 생겼어요. 그도 내가 도와줬기 때문에 대통령이 되었지, 내가 손 안 댔으면 대통령이 못 됐다구요. 여기 졸개새끼들이 왔으면 알아들으라구. 한남동으로…. 세상에 비밀이 없어요. 내가 대통령에 대해서 그런 얘기를 하게 되면, 반대받는 내 위신이 안 좋은 것입니다. 내가 뭐 못나서 그런 게 아니라구요. 내가 싸우는 세계에 있으니 그 분위기에 말려 들어가는 겁니다. 세계 싸움 가운데 내가 끼여 주는 거지요. 신세를 졌으면 갚을 줄 알아야 됩니다. 내가 대통령한테 주식회사 통일을 도와 달라고 하는 것이 아니예요. 나라를 올바로 가르쳐야 됩니다. 요즘에야 그걸 알지. 우리가 전부 교육하고 있거든요.

일본을 중심삼고 한국과 거래를 소개하는 회사가 있다구요. 지금까지는 그 책임자가 통일교회를 알기를 똥구데기 만큼도 안 알았어요. 그 장들을 만나 보면, `통일교회? 으으으! 통일교회에 가면 큰일난다'고 하면서 독버섯같이 생각하고 접근하면 벼락이라도 맞을 줄 알고 말이예요, 생각도 안 했다는 거예요. 그런데 일본 사람이 먼저 알고 말이예요, `너, 그 통일과 전부 다 한번 손잡아 봐. 나도 관심이 있는데, 앞으로 크게 한번 하고 싶은데 문총재에게 아무리 프로포즈를 해도 듣지를 않아' 하더라는 거예요. 미쓰비시같은 것도 통일하고 15년 전부터 합작하자고 하는 것을 내가 보이콧했어요. 일본을 감아 쥐어야 됩니다. 독일의 과학기술을 손에 쥐기 전에 손을 뻗치면 안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