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하지 않으면 흘러가게 마련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4권 PDF전문보기

준비하지 않으면 흘러가게 마련

전세계가 비로소 문총재를 맞이하게 된 그때가 1976년입니다. 난 쓰러지지 않아요. 쓰러지지 않아요. 쓰러지지 않게 되면 세계적 반대가 끝난 다음에는 전세계가 하나에서부터 점점점점 문총재 뒤를 따라오게 마련입니다.

이제 전세계는 내 궁둥이에 달리게 되어 있습니다. 민주세계도, 미국이 아무리 했댔자 이제는 갈 데가 없습니다. 내 뒤를 따라가야 됩니다. 소련이 아무리 했댔자 갈 데 없어요. 내가 소련에 갈 때, 내가 고르바초프 필요해서 간 게 아니예요. 너희들이 나 필요해서 부른 거 아니냐 이거예요. 문총재의 무슨 말이든지 듣겠다는 이런 내약을 받고 간 사람이예요. 나는 그런 얘기 하나도 안 했어요. 지나간 얘기니 말하는 것이지요. '내 말대로 할 거야? 왜 날 데려가려고 해?' 한 거예요.

소련의 케이 지 비(KGB) 요원이 전세계에 275만이 있다는 거예요. 그 275만이 문총재에 대해서 매일 보고한다는 것입니다. 매일 보고해야 된다는 거예요. 문총재가 말하는 것, 교육하는 것 등…. 그도 그럴 것이 내가 소련제국을 멸망시킨 괴수인데 안 그러겠어요? 너무나 잘 알고 있는 거예요. 너무도 잘 알고 있어요. '당신을 부르기 이전부터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다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는 거예요. 미국에 있어서 1980년도부터 12년 동안 레이건 행정부를 중심삼고 한 일, 부시 대통령을 누가 시켰는지 다 알고 있더라구요. 10년이 넘도록 반대하는데도 불구하고 그런 일을 한 문총재를 소련도 원하는 것입니다.

내가 소련에 들어가서, 소련을 나한테 맡기면 7년이면 소련 살려 준다고 했습니다. 이의 없이 받아들이더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의 없이 받아들여요. 하고도 남을 줄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모스크바에 가기 위해서 벌써 20년 전부터 준비한 것입니다, 20년 전부터. 세상 만사에 있어서 준비 못 하는 사람은 종이 되는 거예요. 준비하지 않는 사람은 흘러가는 것입니다. 인류역사 행로에 있어서 인간으로서 천리를 대해서 준비할 수 있는 내용을 준비 안 하게 되면, 천리 앞에서 어느 한 때에 가 가지고는 후퇴해야 된다는 거예요. 천리가 바라는 그 이상의 고개를 못 넘어간다는 것입니다. 그건 논리적이라구요. 이게 얼마나 심각해요.

개인의 인생문제가 아닌 가정·국가·세계·우주 문제를 걸고 뒤넘이쳐 나왔습니다. 하나님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문제, 하나님이 있다면 왜 세상을 이렇게 만들어 놓았느냐 하는 문제를 규명지어 체계를 만들어 가지고, 어리석은 사람이라도 일주일만 교육하게 되면 하나님을 붙들고 놓을 수 없는 사람을 만들고, 정도의 길이 어떤 것인가를 가르쳐 줌으로써 죽더라도 그 길을 떠나지 않겠다고 할 수 있는 사람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런 위대한 진리를 갖추었기 때문에, 세계가 아무리 반대하더라도 미래에는 내 앞에 굴복할 수밖에 없다고 보는 거예요. 이처럼 똑똑한 레버런 문이 지금까지 싸워 나오다 보니 이런 결과를 낳게 된 것입니다. 이런 얘기를 하려면 끝이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