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전능하신 하나님도 사랑 앞에는 절대 복종하고 싶어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4권 PDF전문보기

전지전능하신 하나님도 사랑 앞에는 절대 복종하고 싶어해

남자 여자는 뭐예요? 인간의 근본이 뭐예요? 인간이 왜 태어났어요? 여기 철학교수 있어요? '왜 태어나긴 왜 태어나? 태어나도록 태어났지' 할지 모르지만, 아니예요! 사람이 왜 태어났어요? 남자가 왜 태어났어요? 남자는 여자 때문에 태어났어요. 간단한 겁니다. 아니라고 반론할 사람 손 들어 봐요. 그게 진리입니다. 남자는 여자 때문에 태어났습니다. 여기 잘났다고 버티고 앉아 가지고 별의별 놀음 하는 남자 군상들 말이예요, 여자를 얼마나 천대했어요? 남자가 여자 때문에 태어났는데 그 장본인을 대해서 천대하는 건 죄 중의 죄입니다.

교수님들, 바람 안 피운 교수님들 있어요? (웃음) 자, 우리 남자끼리니 말이지만…. 여자는 귀를 좀 막아요, 웃지 말고. 내가 기분 나쁘다구요. 바람은 안 피웠을지라도 바람 피울 수 있는 사촌쯤 되는 자리는 다 갔지요? 혀에 기름을 발라 가지고 능란하게 말을 쓱쓱 해서는…. 흉악범의 근성을 다 갖고 있어요. 어떻게 손 안 대고 저 안방 문을 열고 들어가느냐 하고 작전계획을 세우고…. 별의별 흉악한 교수들 많잖아요?

내가 그걸 어떻게 아느냐? 많은 사람을 지도하다 보니 통일교회 젊은이들이 나한테 보고한다 이거예요. 그걸 들어 볼 때 이놈의 교수들이 도적놈들이예요. 그렇다고 여기 있는 교수들이 다 그렇다는 게 아닙니다.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지요. 다 그렇다는 말이 아니예요.

그렇잖아요? 논리적으로 맞는 말이라구요. 남자라는 동물이 여자 때문에 태어났는데, 여자를 위해 생긴 것이 여자를 무시하니 그 이상 죄가 어디 있어요? 또 여자가 왜 생겨났어요? 여자 때문에 생겨났어요? 여자는 남자를 위해서 태어난 거예요. 여자를 위해 난 게 아니예요. 위해야 할 남자를 버리고 바람을 피워? 여자들! 그런 여자 많지요? 이런 망국지종의 요사스러운 남녀의 무리를 뭐라 할까, 유황불에 확─ 전부 다 불살라 버려야 돼요. 그런 걸 생각하는 문총재예요. 문총재가 무서운 사람입니다.

그래, 남자 여자의 그 귀하다고 하는 생식기, 남자의 그게 남자 거예요? 주인이 누구예요? 내가 언제나 얘기하길 좋아하는 내용입니다. 누구 거예요? 「여자 겁니다」 여자가 주인이지요? 「예」 그럼 여자 것은 누구 거예요? 「남자 겁니다」 남자 것이예요. 이건 절대 공약이예요. 이걸 어기는 사람은 사기꾼이예요.

천리의 대도를 대표할 수 있는 것이 사랑입니다. 우주의 중심이 되는 사랑이예요. 보라구요. 하나님이 말이예요, 절대적 하나님도 절대적으로 복종하고 봉사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겠어요, 안 갖겠어요? 하나님이 절대적 하나님이라면 거기에서도 왕이 되어야지요. 이런 논리를 부정할 수 없습니다. 절대 자리에 있으니까, 또 전지전능하신 분이니까 섬기라고 할 뿐만 아니라 섬기는 데 있어서도 대왕이 되어야지요. 그 논리를 부정하게 되면 그건 독재적 절대자예요. 거기에는 평화도 없고, 논리적 근거도 세울 수 없는 거예요. 답이 안 나와요. 답이라면 오로지 하나님이 독재적 존재라는 것이 결론이예요. 화합의 결론, 타협의 결론, 자유의 결론은 다 없어요.

이런 문제를 두고 볼 때, 문총재가 역사시대에 하나의 위대한 발표를 한 것이 뭐냐? 하나님도 절대적으로 복종하면서 그 절대적 가치 때문에 죽고 싶어할 수 있는 것이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은 오늘날 희로애락 속에서 신음하는 이 인간상을 구도하겠다는 주인의 자격이 없습니다. 우는 자식을 보고 그 몇 배 아픔을 느끼며 같이 울어 줄 수 있는 어버이의 자리에 설 수 있어야됩니다. 기뻐하게 되면 그 기뻐하는 이상으로 기뻐하고, 오늘의 기쁨만이 아니라 내일과 미래에 영원한 기쁨을 남겨 주겠다는 이런 입장에서 그와 동반하여 기뻐할 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하나님이지요.

알고보니 하나님도 무엇에 절대 복종하느냐? 지식이 아닙니다. 지식을 자랑하는 교수님들, 지식이 아니라구요. 힘을 자랑하는 권력자들, 군대도 힘 자랑하지요. 그것도 아니예요. 그런 것은 언제든지 만들 수 있습니다. 돈도 아닙니다. 지식과 권력과 돈은 우리 인간 자신들의 일생에 있어서만 필요한 것입니다. 그 지식을 아들딸 앞에 상속해 줄 수 있어요? 권력을 상속해 줄 수 있어요? 상속해 주었댔자 그것이 그냥 자기 권력이 안 된다구요.

역사는 돌고 돌아가기 때문에 동방에서 권력을 쥐었으면 동서남북을 다 못 돌아갑니다. 그건 일년 춘하추동의 3개월권밖에 안 된다는 거예요. 천지의 이치가 그렇게 돼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식이라든가 돈이라든가 권력이라는 것은 일대에서 그치고 이동되는 거예요.

그러나 영원히 역사를 움직일 수 있고 역사를 극복하여 미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이 뭐냐 하면 사랑이라는 거예요. 그거 틀려요, 맞아요? 영원한 동반의 힘을 지니고 있는 것이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