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생애는 자기가 책임져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6권 PDF전문보기

자기 생애는 자기가 책임져야

엊그제 김봉태가 통일교회에도 무슨 상하계급이 있다고? 상하계급이 뭐예요? 그건 질서예요, 질서. 큰 산도 있고 작은 산도 있어야 돼요. 히말라야산맥의 에베레스트산이 조상이기 때문에 세계의 모든 산은 그걸 중심삼고 전부 연결되어야 된다구요. 자기보다 더 큰 것에 연결되게 하기 위해서 높은 봉이 생겨났다는 것입니다. 영봉(靈峯)이 생겨나는 거예요. 영봉이라는 것은 밑에서부터 모든 줄기를 다 가눠 가지고 맨 중앙에서 폭발되어야 되는 겁니다. 옆에서 폭발되는 것은 중심이 될 수 없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래 가지고 하나의 정상봉을 이루었으면 거기에 순차적인 면에서 질서적으로…. 저 밑의 연봉이 꼭대기로 높아질 수 없는 것입니다. `왜 이렇게 나만 작아? 저렇게 크게 좀 만들어 주지' 할지 모르지만, 누가 만들어 줘요? 그렇게 된 걸. 그것이 존재할 수 있는 양상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다 같을 수는 없어요. 질서라는 것이 같지 않아요. 그 대신 중앙은 전부 밀집하기 때문에 압력을 받아요. 압력을 받기 때문에 둥그래지는 것입니다. 자체를 지탱할 수 있는 그런 자주력을 갖출 생각은 못 해 가지고…. 김봉태! 「예」 이런 싸움을 해야 돼.

그 계급투쟁 논리는 공산당이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순응적 논리라는 것은 없는 겁니다. 순응적 논리가 적용되는 때는 전부 마이너스 될 때라는 것입니다. 그걸 공급하면 공급할수록 본체는 망해 가는 것입니다. 미국 같은 나라를 보라구요. 사회보장제도라 해 가지고 놀고 먹는 사람도 돈을 대 주고 있는데, 그런 법이 어디 있어요? 보다 일을 해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 2세들? 「예」

선생님은 지금까지 나라가 도와주는 거 싫어했어요. 미국에 가서 활동할 때도 말이예요, 미국의 예비역 장성들 3천여 명을 전부 다 교육시켰어요. 교육받은 그들이 `미국이 망할 줄 알았는데 레버런 문 사상 때문에 살 것이다' 해 가지고 감사하다고 그래요.

레이건 행정부 때인데, 군 장성들이 퇴역해 가지고 회사 사장을 하는 거예요. 이란 문제라든가 남미 지원문제가 문제 되었지만, 그 중간에 서서 총기 같은 것을 생산해서 외국에 파는 회사가 있더라구요. 그런 회사들을 퇴역장성들이 하는 거예요. 퇴역장성들의 부책임자가 나한테 찾아와 가지고 `레버런 문이 미국을 위해서 막대한 자금을 쓰고 있는데 우리가 그걸 좀 도우면 어떻겠습니까?' 하는 것을 `아니다. 내가 도와 달라고 할 때까지 기다려라' 했어요. 빚을 지면서도 그렇게 한 것입니다. 왜? 끝이 안 났어요. 내가 손댄 것은 내가 끝을 내야 된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마찬가지로 여러분들도 생명을 지녀 가지고 태어난 자기 생애의 모든 것은 자신이 책임져야 됩니다. 20세 될 때까지 부모 앞에 신세 진 것을 갚을 줄 알아야 돼요. 몇 배로 갚겠다는 그런 마음을 가져야 됩니다. 으레 해줄 줄 알고 들어와 가지고 땡깡을 부려? 앞으로 종족적 메시아권을 중심삼고, 뜻 앞에 그런 애들은 산에 갖다 내버려야 돼요, 찾아오지 못하게. 그래도 배밀이를 해서 찾아오면 또 받아 가지고 길러 주는 거예요. 그런 시대가 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짐승들도 그렇잖아요? 우수종을 남겨야 돼요, 우수종을. 사슴 같은 것을 보더라도 수놈들끼리 서로 싸움하는 거예요. 뿔 가진 것들은 전부 그래요. 그 뿔이 무엇을 의미하느냐? 보기 좋으라고 수놈에게 뿔이 있는 줄 알아요? 수놈과 수놈이 서로 경쟁해야 되니까 뿔이 있는 거예요. 뿔이 든든해야 뿌리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알래스카에서도 말이예요, 그 수놈들끼리 싸우는 소리가 쨍 쨍 하고 쇳 소리가 나는 거예요. 그렇게 싸우는 거예요, 봄이 되면. 그렇게 수많은 수놈들이 싸워 가지고 이긴 놈이 이 동산 저 동산 다니면서 새끼를 치게 되면 다 자기 점령지역이 되는 거예요. 암놈들은 전부 다 그 대장을 찾아가는 거예요. 하나님이 그렇게 만들었어요, 우수종을 만들려고. 암놈들은 가서 척 그 싸움을 구경합니다. 구경하다가 지금까지 따라다니던 수놈이 싸움에서 져 가지고 쫓겨가게 되면 그 수놈을 한 놈도 안 따라가요. 이긴 놈을 따라가는 거예요. 거기에도 엄연한 질서를 갖고 있는 거예요. 왜? 우수종을 남겨야 되기 때문에.

내가 여러분들을 축복해 주는 것도 우수종을 남기기 위해서입니다. 그냥 그대로 둬두면 안 되겠기 때문에.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2세 36가정, 72가정은 앞으로 문제가 크다구요. 내가 아직 얘기를 못 하고 있는 것이지. 뜻대로 안 갔다가는 문제가 크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