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을 위해 자기 부모 이상 수고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6권 PDF전문보기

뜻을 위해 자기 부모 이상 수고하라

여러분의 아버지 어머니들이 실패했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2세 36가정에서 처지게 되면 비참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얼마든지 계속되는 거예요. 3차까지 계속해 가지고 그래도 안 되게 되면 그것은 소생으로 꺼져 가는 것입니다. 장성급으로 올라갈 때 12차까지 연결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리 원칙에 부합되어 가지고 그럴 수 있는 타락한 흔적을 잊어버리고 전부 다 이럴 수 있게끔 이것을 교체시켜야 할 역사가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예」

이걸 잊어버리려니 도망가고 싶은 것입니다. 그렇게 도망갈 수 있는 어려운 자리까지 몰아넣어야 돼요. 그렇지만 아무리 어렵더라도 내가 도망가면 안 되는 것입니다. `아이고! 우리 어머니 아버지 그리워라. 옛날 잘먹고 잘살던 집이 그립구나. 이게 뭐야, 이게?' 해서는 안 됩니다. 아무리 어려운 자리로 몰아내더라도 그것을 응당 자기 자신의 생활환경으로, 생애의 무대로 인수하겠다며 감사의 눈물을 흘리면서 하늘을 위로할 수 있는 사람이라야 비로소 자기의 뿌리가 내린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왜? 사랑을 하나님이 절대시하신 것과 마찬가지로 참사랑을 위해서 자기의 생명을 투입하고도 남음이 있다 할 수 있는 그런 여유 있는 사람이 돼야 됩니다. 알겠어요? 여러분들의 여편네들도 마찬가지예요. 부처끼리 앉아 가지고 따라가야 할 뜻의 지시가 있는데도 `당신은 가지 마소. 남들 다 가는 거 보고 가소' 이러고 있어요. 그건 미친 자식이요, 미친 간나예요. 그건 망국지종이라는 것입니다. 그런 부부의 핏줄을 받아 태어난 자식이 뭐가 될 거예요? 순을 잘라 버려야 됩니다. 가지 순을 잘라 버려야 된다구요. 그러면 꽃이 필 수 있는 희망은 사라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모르겠어요? 「알겠습니다」

내가 손을 대야 되겠어요. 가만 보니까 거동들이 안 돼 있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지금까지 될 수 있으면 2세들을 안 대해 나왔습니다. 오늘도 얘기하다 보니 이렇게 됐습니다. 때가 되면 내가 법을 만들어 가지고 전부 그 법대로 심사해서 합격 안 되는 녀석들은 모가지를 쳐 버리는 거예요. 임자네들이 못 한다면 내가 살아 있는 한 얼마든지 순식간에 시정할 수 있어요. 그런 것을 알고, 어머니 아버지 이상 해야 됩니다.

어머니 아버지를 참소해야 돼요. `뜻 때문에 나를 버리고 다닐 때는 언제고, 요즘엔 뭐 나보고 공부만 하라고? 날 버리고 다닐 때는 언제고, 요즘엔 나보고 버리고 다니지 말라고?' 하고 참소해야 됩니다. 뜻의 길이, 선생님이 가르치는 것이 틀린 것이 아니예요. 그걸 똑바로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여자들, 알겠어요? 「예」 안일을 추구하고 편안한 것만을 찾는 것은 화냥년이 가는 길입니다. 화냥년들은 그래도 부잣집 남자를 만나면 첩이라도 돼 가지고 계대를 이을 수 있는데 이건 그것보다 못하다구요. 사대부 집안의 규수들은 그렇게 막살지 못해요. 그렇게 알고, 2세들은 앞으로 정신 똑바로 차리라구요.

문사장, 손자 있어? 「없습니다. 외손자 하나 있습니다」 외손자는 손자 아니야? 친손자만 손자로 생각해? (웃음) 그 여편네를 가만히 보니까 말이야, 그러다가는 멸종된다구. 손자 못 낳는다구. 하나님이 그렇게 원하는 것입니다. 나라를 구하고 남북을 통일해 놓은 후에 내가 손자를 안고 저 고향 땅에 가서 조상 앞에 자랑하면서 부모와 더불어, 열조(烈祖)와 더불어 사랑할 수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떡은 주지도 않는데 김칫국부터 마셔? 내가 그걸 제일 싫어하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