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서 일대 일로 싸워서 결정이 나야 하나님이 협조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7권 PDF전문보기

현지에서 일대 일로 싸워서 결정이 나야 하나님이 협조해

한 시간 됐는데 그만둘까? 그만둘까, 또 할까? 「좀더 해주세요」 좀더 해 달라는 것은 조금만 더 하라는 말 아니예요? (웃음) 점심이고 뭣이고 다 잊어버리고 오늘 하루종일 나한테 시간 줄 거예요? 「예」 그 누구도 모르는 북한 소련 중국에 대한 비밀 얘기를 내가 다 알고 있지요? 「예」 알면서도 모르는 척하고 살려니 얼마나 답답했겠어요? 안 그래요? 하면서 안 하는 것처럼 살려니 얼마나 기가 막혔겠어요? 한 번만 누르면 세계가 뻘떡 할 수 있는 기반을 다 갖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 버튼을 누를 수 없는 신세가 얼마나 기가 막혀요?

미국의 어떤 대사관이라도 내가 누르면 납작코가 되는 것입니다. 일본에서 우리 영감상법을 걸고 야단할 때도 일본 대사를 기합 줄 수 있는 힘이 나에게 있었지만, 나 그거 안 썼어요. 현지에서 일 대 일로 싸워서 결정이 나야 합니다. 하나님이 복귀섭리를 앞장세우는 법이 있어요? 자기가 책임질 수 있을 때 비례적으로 그 이하를 협조하게 돼 있지, 그 이상으로 협조하면 사탄과 규약이 틀어져 나가는 것입니다. 이제는 그런 장자권 복귀시대가 넘어갔습니다.

선생님이 한번 뽐내면 얼마나 좋겠어요? 선생님이 뽐내는 것 봤어요? 우리 통일교인들 중에 선생님이 뽐내는 것을 한 번이라도 본 사람 있으면 손 들어 봐요. 내가 뽐내게 되는 날에는 여기 있는 사람들 하나도 안 만나 줄 것입니다. (웃음) 아니예요. 그럴 수 있습니다.

지금 세계의 수백 명 되는 수상들이 문총재 한번 만나겠다고 매일같이 워싱턴으로 전화가 옵니다. 우리 아이커스(ICUS;국제과학통일회의) 학자들 세계에도 학자세계 대회를 지도하는 의장단들이 있어요. 그 사람들이 전부 다 영국의 유명한 학자들이예요. 그 중에 의장을 세번씩이나 해먹은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이 선생님을 한번 만나려고 이스트 가든을 방문하겠다고 하는 것을 그 제자들은 전부 오라고 하면서 의장은 지금까지 절대 못 오게 한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도 기다리고 있어요. 내가 그걸 보고 '야! 영국신사다' 했습니다. 불평을 안 합니다. 독일, 유태인들은 전부 다 만나 주면서 자기만 안 만나 주는데도 왜 그러냐고 불평을 안 해요. 그 사람이 참 양반입니다. 그래서 내가 영국을 저버렸다가도 저사람 때문에 영국을 버릴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영국이 얼마나 나쁜 나라예요? 영국이 해적의 근거지 아니예요? 그렇지요? 한때 세계를 제패한 것도 범선을 타고 바다로 나가서 총칼로 습격해 가지고 타고 앉은 것 아니예요? 해적단들이예요. 그런 것들이 하나님을 업고 다녔다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종교 판도를 만들었기 때문에 망하지 않았지 그렇지 않았으면 다 망했을 것입니다. 그런 얘기 하려면 끝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