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는 말 잘하는 패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7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는 말 잘하는 패

자, 그래서 오늘 말씀할 제목은 뭐냐? 정신차려서 들으라구요. 세 시간 할 것을 30분에 다 엮게 되면 보통 사람은 잘 알아듣지도 못할 것입니다. 알아듣지 못하는 사람이 미급한 거예요. 그것은 미급한 자기들의 책임이지, 말하는 내게는 책임이 없다구요. 전부 녹음해서 들어 보라구요. 문장도 틀리지 않고, 전후가 딱 맞아요. 그렇기 때문에 세계 학계에서도 나 말 잘한다고 소문났어요. '야, 저 사람은 언제나 나서서 얘기하게 되면 혀가 기관총처럼 빨라서 말 같지 않게 들었는데, 알고 보니 전부 체제를 갖춘 이론을 얘기한다'고 해요. 유명하다구요.

그러니 정신 바짝 차리고 들으라구요. 어떤 무식한 녀석은 여기 와 앉아 가지고 '문총재가 말하는데 그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 해요. 그건 무식해서 그런 거예요. (웃음) 아니야. 내 말을 못 알아들으니 무식하지. 통일교인들은 다 알아듣고서 웃고 있는데 말이예요. 통일교회가 그만큼 수준이 높다구요. 그렇지요?

'말 잘하는 통일교회 패'라고 세계적으로 이름이 났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학자, 정치가들의 모든 연설문은 우리 [워싱턴 타임즈]에서 만들기 위해 지금 그 부처를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한번 유명한 연설문을 쓰기 위해서는 수십 명 수백 명의 학자들을 동원시키기 때문에 연설문 하나에 몇백만 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하냐? 그만한 학자를 모아서 동원할 수 있는 막강한 힘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또 [워싱턴 타임즈]의 시스템이 어떻게 돼 있느냐? [워싱턴 타임즈]에 연결된 재료를 수습할 수 있는 방대함이 얼마나 되느냐? 미국에서 제일 이름난 120개 도서관과 컴퓨터로 전부 다 연결돼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의 저서 무슨 책 하게 되면 몇 개국 말로 번역된 내용까지 딱 나옵니다. 어디에서 오점이 생긴 것까지 전부 나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보통 신문은 3, 4년 해도 못 할 것을 우리는 1분 이내에 다 처리할 수 있게끔 만들어 놨습니다. 120개 도서관이면 책이 얼마나 많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백악관에서 대통령이 연설하려고 하면 비서실에서 우리 편집실 찾아와 가지고 자료 좀 쓰게 해 달라고 부탁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통령 비서실과 직접 연락하는 우리 책임자가 있습니다. 전화만 하면 돼요. '무슨 내용이오? 무엇이 필요하오?' 해 가지고 1분 이내에 딱 준비해서 연결해 주는 것입니다.

윤박사 왜 눈을 이상하게 뜨고 보노? 거짓말도 잘한다 하고 보는 것 같구만. (웃음) 정말이라구요. 「알고 있습니다」 알고 있어? 「예」 그런데 왜 이상한 눈으로 이렇게 봐요? (웃음)

그렇기 때문에 한국 같은 것은 뭐…. '노태우'예요, '노태후'예요? (웃음) 나는 '노태우'라고 안 합니다. '노태후'라고 해요. '태후' 하게 되면 좋은 이름이거든요. 여기 장관 짜박지들도 말이예요, 짜박지라고 한다고 섭섭하게 생각하지 말아요. 사실 짜박지지요. 장관들을 앞에 앉혀 놓고도 그런 얘기 하는데 공석에서 그런 얘기 했다고 해서 내 위신이 깎이는 거 아니예요. 나에게 짜박지라는 소리 들었다고 손해날 게 뭐 있어요? 나 같은 사람이 그렇게 불러 주면 그건 추억에 남을 수 있는 말입니다. 영광된 말이라구요. 나 그렇게 유명한 사람입니다.

졸개새끼들이 멋도 모르고…. 용이 밑창에 엎드려 있는데 그것도 모르고 개구리 새끼들이 표면에서 뛰고 송사리 떼들이 몰려다니면서 물을 흐려 놓고 있는 거예요. 그렇지만 용은 엎드려 가지고 '잘들 노는구만. 내가 멀지않아 하늘로 올라가니 이별 전주곡을 울리는구만' 하고 있습니다. 딱 마찬가지입니다. 그렇다구요. 내가 거동하게 되면 문제가 큽니다. 지금까지 입 다물고 다녔기 때문에 조용했습니다.

그러니 정가(政街)에서도 그걸 알고 앞으로 우리 통일교회 패들 무시하지 말라구요. 국회를 찾아갈 것입니다. 외무부로부터 어디든지 파송 요원을 배치할 거예요. 잘 대접하고 교육 받아라 이겁니다. 교육도 받지 않고 국록을 받아 먹는 사람이 있으면 정면으로 충고할 것입니다. 멱살을 잡고서라도 훈계할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라도 사기쳐 먹고 국가 재산을 낙취하는 무리들은 쳐 버려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내가 세계일보에 조사국을 만들라고 지시한 것이 몇 개월 됐나? 일년 넘었지? 「8개월 됐습니다」 지금 모든 재료를 수습하고 있는 것입니다. 기관총도 만들어 놓고 탄약도 다 재놓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그냥 흘러갈 수 없습니다. 남북을 통일시켜야 되겠다는 겁니다. 그것은 온 국민이 소원하는 것이고 우리 열조들의 소원입니다. 아시아의 소원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