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의 입장에 서면 하나님과 일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3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의 입장에 서면 하나님과 일체

그렇게 볼 때, 정말로 사랑을 하고 있는 여자를 잘 보면 거기에 신랑이 함께 존재해요. 일체한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그렇지요? 모든 것은 이성성상을 가지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성성상이 이루어지는 것처럼 결국은 하나님으로 돌아가는 거예요. 참사랑을 중심으로 일체를 이루면 하나님의 친구가 돼요. 하나님이 그들 안으로 들어가는 거예요. 남자의 중심은 여자예요. 여자는 남자의 상대권에 서 있기 때문에 남자를 중심으로 돌아요. 여자가 남자를 중심으로 도는 거예요. 여자 중심으로 도는 게 아니예요. 이렇게 남자가 중심에 서게 되면 여자는 자연히 남자를 중심삼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마음을 중심으로 몸이 돈다는 거예요. 하나님은 어디에 있느냐 하면, 마음 속에 계시는 거예요. 알겠어요? 양심과 육신의 초점, 하나님은 그런 가장 보이지 않는 곳에 보이지 않게 계신다구요. 보이는 것은 실체라는 것을 빌리는 것이고, 실체는 실체적인 부부가 육신을 중심으로 몸이라고 하는 형태를 가지고 있지만 하나님은 어떤 꼴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양심 안에 계시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남자 여자가 아래 쪽에서 플러스가 될 때 그것을 수직 기준에서 보면 상하 천지 모두가 연결되는 상하관계와 평면관계는 그 아래 쪽에 있다고 보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으로 돌아가게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이제 예수님은 주님이 아니예요.

하나님은 아버지와 같은 존재이며, 형님과 같은 존재이며, 남편과 같은 존재이며, 아이와 같은 존재이시다! 하나님은 그런 분이에요. 하나님이 계시다고 할 때 하나님 한 분을 주체로서 완전히 하나가 된다면 그것은 아버님을 맞이하는 것보다, 형님을 맞이하는 것보다, 남편을 맞이하는 것보다, 아기를 맞이하는 것보다 더 기쁜 거예요. 그래서 영계로 갈 때에는 자신의 부모를 모시고 가는 게 아니예요. 부모는 자기보다 먼저 영계에 갔기 때문에 같이 갈 수 없어요. 자신이 영계에 갈 때에는 상대자도 두고 가는 것이요, 자식도 두고 가는 거예요. 그렇지만 그러나 참사랑에 속할 경우에는 하나님과 더불어 모두를 보충받는 것과 같은 환경을 얻게 되는 거예요.

하나님은 우리가 아버지라고 부르면 아버님이요, 형님이라고 부르면 형님이요, 남편이라고 부르면 남편도 되는 것이요, 그리고 아이가 있으면 아이도 되는 거예요. 하나님은 그런 것을 모두 체휼하도록 해 주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하나가 된다면 아무것도 원할 게 없습니다. 하나님과 하나가 된 사람은 모두가 참사랑의 입장에 서게 되는 것이고, 그렇게 될 경우에는 어디서든지 언제든지 하나님과 같은 것을 갖게 되는 거예요. 알았어요?

자신의 사랑의 상대를 중심으로 하나님과 함께할 때 백만 명이 한꺼 번에 만찬회 하기를 원하면 순식간에 백만 명의 만찬회가 나타나는 거예요. 거기서는 모든 음식을 먹을 수도 있고, 금 옷이 입고 싶으면 무엇보다도 섬세한 금으로 만들어진 옷을 입을 수도 있어요. 그것은 소리도 안 나고 줄어들지도 않고 보들보들해서 피부에 닿아도 부드러운 감각을 느끼는 그런 옷이예요. 그리고 전부 다 속삭인다구요. 다 통하는 거예요. 그리고 자기 피부로 접촉하면 기쁜 감정을 함께 느껴요. 알겠어요? 언짢은 감정을 가지면 언짢은 감정을 곧 바로 느끼는 거예요. 모두가 통해요. 그래서 참사랑은 모두에 있어 공통점을 가지게 돼요.

석가모니가 뭐라고 했나? 「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라고 했습니다.」 천상천하? 「유아독존!」 그런 경지에서 모든 것을 다 알 수 있습니다. 알겠어요? 선생님은 그런 면에서 가깝기 때문에 냄새도 잘 맡을 수 있고, 보지 않고 듣지 않아도 알 수 있어요. 점점 무서운 시대가 온다구요. 선생님은 전에 그랬어요. 만민을, 더러운 자를 구하기 위해 그들의 친구가 되어 그들에게 있어서 제일의 아버지로서 모두에게 가깝게 서 있는 거예요. 그런 현상들을 모두 알 수 있게 될 때는 무서운 것이 다 도망간다구요. 장래는 그렇게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