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반하며 살아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3권 PDF전문보기

사랑에 반하며 살아라

그래서 사람의 본성은 사랑의 속성으로부터 다 반함을 받게 되어 있어요. 남편하고 쭉 사랑을 할 경우에는 남편의 사랑에 반하게 되지요? 눈도 반하게 되면서 따라가고, 코도 다 따라가지요? 입의 감각도, 귀의 청각도 다 그렇지요? 응? 하나가 되는 거예요. 절반은 뭐라고 하나, 혼란시켜 버린다구.

사랑이라는 위대한 힘이 그렇다면 자기 자신, 일신 자체의 성장은 어떤가? 완전히 완성된 형을 이루어 나간다는 거예요. 그렇게 반한 것이 좋다는 거예요. 사랑한테 반함을 받으면서 살아야 해요. 이렇게 할 수 있어요? 여러분들, 어때요? 남편을 생각하면 부르르 떨면서 공중에 뛰어오르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들어야 해요. 그렇게 해서 갈 때는 돌면서 지쳐서 쓰러지는 경계선에 서서 `헉! 헉!' 하면서 다리가 자동적으로 움직여 뛰어가는 거예요. 뛰어간다구요. 응? 그런 생활이지요? 그런 자신의 아내를 안고 가는 사람에게는 천하에 더 이상 자랑할 것이 없어요. 그렇게 해서 만고의 모든 괴로움을 극복하고 승리의 장자로서 우주를 활보하는 남자의 모습은 얼마나 좋은가? 또 여자의 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요?「예.」

영계에 가면 `후―' 이렇게 날아가요, 날아가지 않아요? `후우우―' 날아가지만, 날아가는 것은 볼 수 없어요, 너무 너무 빨라서. (웃음) 참사랑은 최고의 스피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광대한 220억 광년이나 되는 이 우주도 참사랑을 가진 하나님은 껑충껑충 한 걸음으로 뛰어넘고 다른 곳에서도 한꺼번에 활동을 할 수 있는 거예요. 여러분들도 모두 같아요. 영계에 가서 아무리 큰, 몇 백 배 큰 우주체가 있어도 그곳은 내 자신의 활동 무대가 될 수 있는 거예요.

영계에 가면 꿈의 광산이 얼마든지 많이 있어요. 금, 은, 보석이 얼마든지 있어요. 꽃도 다 좋아하는 사람이 다가오면, 사랑하는 사람이 다가올 경우에는 잠자고 있던 꽃들도 갑자기 `쩍―' 입을 열고 눈을 떠서 환영 한다구요. 잠깐 기다리라고 했는데도 그냥 가 버리면 `어휴!' 하며 시들어 버린다구요. 알겠어요?

그런 기쁨의 세계를 앞두고 우리는 그것을 표현하고 현실의 악의 세계를 주관해 나가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래서 영원한 생명의 올바른 중심으로 정리 공작을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 타락세계의 혈통을 이어받은 우리 일신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