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후에 통일교회는 어디로 갈 것이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9권 PDF전문보기

금후에 통일교회는 어디로 갈 것이냐

자, 이러한 세계사적 조류에 있어서 금후에 통일교회는 어디로 갈 것이냐 이거예요. 기독교문화권을 대치할 것이 아니라 소화할 수 있는 주체성을 가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아시아가 정신적 온상이 돼 있고, 모든 종교의 발상지로서 기조를 자랑한다면, 통합적인 정신 기백을 만들어서 찾아오는 모든 종교와 기독교까지도 소화할 수 있는 주체성을 지녔다고 자랑할 수 있어야 아시아의 모든 종교들이 발상한 발상지로서의 권위가 있는 것입니다. 그걸 불교가 할 수 있어요? 유교가 할 수 있어요? 회회교가 할 수 있어요? 힌두교가 할 수 있어요?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레버런 문이 기독교란 이름을 가지고 새로운 차원에서 통일을 구상할 수 있는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는 사실….

지금 기성교회가 반대하고 있는데, 그거 어리석기 짝이 없는 것입니다. 자기가 암만 해보라구요. 통일교회 교리 백분의 1도 소화할 수 없습니다. 유치원생들보다도 못한 사람들입니다. 상대가 안되기 때문에 내가 가만히 두는 것입니다. 두고 보라는 것입니다.

진리는 선전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금광이, 금맥이 자기 선전해요? 다이아몬드광이 자기를 선전해? 내가 선전하고 다녔으면 벌써 세계적이 됐을 것입니다. 백 퍼센트 만들었다면 80퍼센트도 안 한 것입니다. 20퍼센트 이상 하지 말라 이거예요. 그래서 일반 사람들이 통일교인들, 통일교회 지도자들을 저주하는 것입니다. `뭐야? 이와 같은 내용을 가지고 왜 입을 닫고 있어?' 참을 선전할 길이 없는 것입니다.

냄새가 있는 거예요, 냄새. 그렇지 않아요? 조그마한 감나무, 가을이 되면 이것이 익어 가지고 터지게 되면 냄새가 나는 겁니다. 아, 참외 하나도 냄새가 나는 건데 뭐.

오늘날 통일교회 냄새를 맡은 사람들은 자꾸 통일교회의 가슴을 파고들려고 하는 것입니다. 레버런 문을 연구하는 학자세계의 사람들이 얼마나 많아지는지 대한민국의 이 어리석은 사람들은 모른다 이거예요. 나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두고 봐라 이거예요. 여러분들이 지도적 입장에 선다 하지만 내가 헤엄쳐서 가는 길목을 넘어설 수 있느냐 말이에요. 따라오는 거 같으면 따라오는 것입니다. 여기 기관에서 온 사람 있으면 보고 똑똑히 해! 앞으로 기독교문화의 연합적 체제를 중심삼고 구라파와 남북미가 새로운 발족과 더불어 부활적 기독교 통일이상을 들고 나오게 될 때는, 아시아는 완전히 서구사회의 종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 내용을 누가 갖고 있느냐 하면, 서구사회 이전에 레버런 문이 갖고 있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이러한 가치 있는 보화를 가진 이 민족이 새로운 역사 문화 창건시대에 있어서, 지금까지 그 면모를 드러내지 못한 수치감을 무엇으로 막을 것이냐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이 민족과 싸우지 않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민족을 저주하지 않는 것입니다. 내가 저주하게 되면 다 깨져 나가요. 후대에 세계민족 앞에 얼굴을 세울 수 없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