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며 행복하게 사는 게 인간의 소원
여자는 가슴을 갖고 있지요? 결혼하면 남자들이 제일 좋아하는 것이 가슴입니다. 박보희 웃지 말라구. (웃음) 정말이라구요. 가슴은 생명의 근원이요, 사랑은 생명의 싹을 안고 다니기 때문에 어린애가 어머니의 가슴을 좋아하는 것입니다. 또 참사랑을 가진 남편은 그 이상으로 좋아하게 되는 게 원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들이 한 달에 한 번씩 증상이 벌어지는 것이 정상적인 타임이 되는 것입니다. 애기들이 젖 먹고 다 그럴 때는 월경을 하더라도 조금 하게 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기 결혼한 사람 손 들어 봐요. 여러분들은 알지요? 남편이 자리 들어와서 팔이 쓱 와서 젖, 그 두 동산 꼭대기를 쓱 만져 주는 게 좋아요, 안 좋아요? 말해 보라구! (웃음) 내가 결혼시켜 줬는데 그 말을 못하면 이놈의 간나 자식들, 거짓말 떼쟁이들이야. 그거 원해, 원하지 않아? 윤영태! 네 여편네 원해, 원하지 않아? 「원합니다.」 원한다구! (박수) 박수 안 해도 괜찮아, 이 쌍것들아! 그게 보통 상식인데 무슨 박수를 해? 특별한 것도 아닌데. (웃음)
내가 이런 얘기하는 게 여러분들 전부 다 잘살라고 하는 얘기입니다. 알겠어요? 선생님이 무슨 생각이야 안 했겠노? 천하에 있는 생각 없는 생각 다 하고 남의 상투끈이고 뭐고 전부 다 들쳐 가면서 결론을 안 내린 것이 없는 선생님이 무슨 생각이야 안 해 봤겠나?
그래 쓱 만지고…. 남자들은 알아야 돼요. 여편네 가슴을 척 만져 주고는 궁둥이를 만져 주는 거예요. 그렇다고 또 `우리 어머니 행복하겠구나!' 생각하고 있지? 우리 어머니는 물론 행복하지 뭐. (웃음) 선생님 놓고 못 사는 거예요. 아주 나도 그렇지 뭐.
사돈이 제일 부끄러운 것인데, 이렇게 사돈들 앞에 부끄러운 얘기를 하는 것이…. (웃음) 선생님은 천년만년 세계에 있어서 걸 수 있는 모든 낚싯밥을 전부 다 펼쳐 놓고 해방 중에 해방된 사람이기 때문에 이런 얘기를 하는 것입니다. 며느리 앞에서 얘기해도 나 조금도 부끄러워하지 않아요. 노아가 방주 만들고 나서 홍수심판을 한 뒤에, 장막 안에서 술에 취해 벌거벗고 잘 때 노아의 둘째 아들이 어떻게 했나? 아버지의 하체를 가려 준 것이 화근이 되었지요?
이제 앞으로 때가 되거든 며느리들한테 `벗어! 하나씩 벗어!' (웃음) 아닙니다. 남북이 통일되어서 천국에 들어가기 전에 그런 놀음을 해야 돼요. 벌거벗고 춤추는 것이 아니라 벌거벗고 좋아해야 되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가 벌거벗고 좋아하고 살지 못했거든요. 안 그래요? 비밀스러운 것을 전부 다 내놓고 나체로 가정에서 잔치하고 좋아하고, 그 다음에는 옷을 입든지 해야 될 텐데, 그런 잔치를 못해 봤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소원이 있는 것입니다. 세상에 그 때가 가까워 오는 것입니다. 그 대신 집안에서 자기들끼리 해라 이거예요. (웃음)
그렇기 때문에 여자 남자, 자기들끼리는 벗고 살아도 괜찮아요. 문 닫고 들어간 그날 자기 전부터 자고 나와서 양치하고 옷 갈아입고 나올 때까지는 완전히 벗고 살아도 괜찮아요. 요즘 무슨 영화 같은 것을 보면 남편 대해서 `당신, 나 옷 갈아입게 저쪽으로 가요!' 그런 실례가 어디 있어요? 그것은 타락한 세계의 후예가 되었기 때문에 그렇다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