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늘땅을 위해 사는 가정이 돼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1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늘땅을 위해 사는 가정이 돼야

결혼을 왜 해요? 하나님을 점령하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 것이 내 것이요, 하나님에 속한 피조물이 내 것이니 인류가 내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내 것이요, 살고 있는 이 동네 전부를 자신이 책임질 수 있다 하는 사람이 주인입니다. 하나님의 주인입니다. 이 동네에서 주인 노릇 할 수 있는 이론적인 배경을 갖춰 가지고 살 수 있게 될 때는 틀림없이 천국 갈 수 있다고 생각할 필요 없습니다. 서로를 위하니까 이미 여기가 천국입니다. 그러면 참사랑이 뭐냐? 인류에 대해서, 모든 사람에 대해서 이렇게 위하고, 또 하나님같이 잊어버리고 더 위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살기를 나라와 민족을 중심삼고 살면 애국자라고 하고, 세계 국경을 넘어 세계를 위해서 사는 사람을 성인이라고 하고, 하늘 땅을 대신해 그렇게 사는 사람을 성자라고 하느니라! 「아멘!」 알았어요, 몰랐어요?

여러분들 뭐가 될래요? 「성자 되겠습니다!」 성자가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점령하고, 하나님이 지은 모든 걸 하나님같이 사랑할 수 있고, 하나님같이 주인 되고, 하나님같이 가치 있어야 돼요. 하나님의 선생님이 누구예요? 하나님은 부모 중의 부모요, 선생 중의 선생이요, 주인 중의 주인입니다.

여러분들은 무엇이 되고 싶나? 참된 엄마 되고 싶나? 참된 선생, 잘 가르치는 훌륭한 어머니 되고 싶지요? 무엇에 대비하여? 아들딸 잘 낳아 출세시켜 가지고 이 나라의 왕 만들고, 사회의 주인 만들고 싶은 것입니다. 인간 영역의 3대 주체사상입니다. 하나님을 닮아야 돼요. 하나님이 그런 분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그런 사랑으로 갖춘 그 모든 전부를 현실에서 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타당한 땅이 지상천국이라 하는 것입니다. 그곳이 우리들이 바라는 유토피아의 이상세계인 것이니라! 「아멘!」

자, 이만큼 했으면 어떠한 가정이 되어야 되는지 알았지요? 하나님을 관념적으로 이렇게 믿고 모시는 것이 아니라, 생활의 주인으로서 어디 가나 모시고 다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종적 아버지로 모시고 다녀야 돼요. 인간은 이중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적 아버지로부터 참사랑의 생명과 피를 이어받아 가지고 사랑해서 횡적으로 하나 되어야 된다구요. 종횡이 하나 되어야 원심력 구심력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사랑은 그냥 납작할 수 없습니다. 사랑도 돌려야 된다구요. 돌려야 영생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 여자, 둘이 사랑하면 물레방아처럼 춤추지요? 돌지요? 왜 그래요? 사랑도 돌아야 돼요. 도는 데는 전후·좌우·상하 소모가 없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래서 우주는 전부 다 운동하면서 돌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왜? 오래오래 존속하기 위해서.

모세시대에 법궤가 안치된 지성소가 있었는데, 광야를 지날 때에 하나님을 모시던 상징적 기관이 지성소입니다. 그 사람이 모시는 지성소가, 하나님이 본연적 이상을 중심삼고 이상의 근거지로서 일체화될 수 있게 만든 것이 남녀의 생식기라구요. 그 모든 것이 생리학적 분석에 맞는 것입니다. 그것이 뭐이냐 하면, 사랑의 왕궁입니다. 맞아요, 안 맞아요? 「맞습니다.」 이거 잘못 쓰는 날에는 왕궁이 깨져 나가고, 나라가 깨지구 세계가 깨져 나가고, 하늘땅이 깨져 나간다구요. 사랑의 왕궁, 생명의 왕궁입니다. 거기서 생명이 나온다구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 다음 뭐예요? 만국을 이어받을 수 있는 혈통의 왕궁, 내가 영속할 수 있는 조건을 후대와 전세계에 연결할 수 있는 혈통의 왕궁입니다. 역사를 끌고 가는 왕궁이라구요. 여러분 혈통이 어떻게 천대 만대 내려갈 수 있느냐? 여러분의 후손을 통해서 여러분의 핏줄이 천대 만대 이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에게 한마디만 더 가르쳐 주고 싶은데, 시간이 없어서 아쉬워요. 많은 걸 알았지요? 「예.」 지성소는 주인만이 열 수 있는 것입니다. 대제사장만이 지성소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성경과 마찬가지로 그 사랑의 문을 여는 것은 대제사장 주인입니다. 알겠어요? 하나님 대신한 주인만 열지, 아무나 열 수 없는 것입니다.

오늘날 요사스런 사회를 볼 때, 통일교회에서 가르쳐 준 원리의 기준과 얼마나 천대만층의 차이가 있느냐? 통일교회는 성자 성녀 그 이상 웃돌아요. 그러나 이 세상은 악마의 악녀, 악남보다 더 비참해요. 그런 그들이 통일교회를 대해서 이단이라고 하면서 원수시 한다구요. 그거 누구 때문에? 누가 그래요? 악마가. 통일교회를 놔두면 하나님의 뜻이 완성되어 악마의 세계를 파탄시켜 버릴 것이 틀림없기 때문에, 이 세계를 그 냥 그대로 유지시키고픈 악마들은 통일교회의 있는 죄, 없는 죄, 전부 자기들이 한 모든 죄상을 나한테 뒤집어씌워 가지고 두들겨 패는 것입니다. 나 그렇다고 변명하지 않아요. 왜? 하나님이 얼마나 욕을 많이 먹었어요? 인류가 지은 모든 죄를 하나님이 뒤집어쓰더라도 인류를 해방하겠다고 참고 나온 하나님이 아니었더냐 이거예요. 내가 그냥 죽어도 말하지 않아. 복수하겠다는 생각도 없습니다. 나이 칠십이 넘어 80살이 다 되었지요? 나 반대하던 목사들 전부 다…. 왜? 사랑이 보호하사. 알겠어요? 하나님이 보호하사가 아닙니다. 절대적인 하나님일지라도 그 사랑 앞에는 절대 복종한다는 원칙이 있는 것입니다.

지금 기독교의 철학은 하나님은 마음대로 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사랑도 마음대로 한다는 철학이 있기 때문에 기독교가 피를 흘렸습니다. 상대적 개념이 없습니다. 통일교회 이념은 사랑의 이론으로 성경 교육을 중심삼고, 우주의 발발 기원을 사랑 때문에 시작했다고 보는 것입니다. 사랑의 개념이 있기 때문에 절대적 하나님도 참사랑 앞에는 절대 복종한다는 것이 성립된다구요. 그렇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