핍박 없이 고향 찾아가는 시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2권 PDF전문보기

핍박 없이 고향 찾아가는 시대

이제는 통일교를 반대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힘센 악마가 씨알맹이까지 없애려고 했는데 이렇게 됐으니 얼마나 분하겠나? 어쩔 수 없어요. 이론적으로 하늘땅을 중심삼고 3자 대면해서 계약조건에 딱 사인했으니 어쩔 수 없다 이거예요. 악마가 후퇴하는 시대에 왔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들 앞에는 선생님 가는 거와 같은 핍박의 길이 없어요. 감옥의 길이 없어요. 알겠어요? 고향 찾아가는 길입니다. 원수의 나라를 찾아가는 게 아니라구요. 선생님은 원수의 마을을 찾아가야 되고, 원수의 가정을 찾아가야 돼요. 사탄 편은 도둑 중에 왕도둑입니다. 알겠어요?

선생님이 부락에 들어가게 되면 부락이 전부가 밤잠을 못 자요. 문제가 벌어진다구요. 소가 죽지를 않나, 개가 죽지를 않나, 그런 놀음이 벌어져요. 선생님이 어디 가게 되면 그래요. 참 신기할 정도라구요. 어떻게 사탄이 알고 그러는지 몰라요. 그러니까 사람들이 동네에 더벅머리 총각이 하나 들어와서 그렇다고 쫓아내는 것입니다. 그렇게 마을에서 쫓겨나고, 종족에서 쫓겨나고, 나라에서 쫓겨나고, 세계에서 쫓겨나고, 하늘땅에서 쫓겨나는 놀음을 통해 가지고 환영받을 수 있는 이런 싸움을 하여 국가를 넘고, 세계를 넘고 나야 환영받는 것입니다. 환영받을 수 있는 대표자로서 여러분들을 내세워 가지고 선생님 대신 대접받기 위해 보내는 것이 환고향입니다. 알겠어요?

선생님은 아직까지 돌아갈 고향이 없습니다. 김일성이를 굴복시켜야 돼요. 그런 생각을 하면 전기가 `찌익─!' 사지에 통해요. 한마디만 말하면 통곡하고도 남는 거예요. 그런 슬픔을 일생 동안 품고 살아요, 남자라도. 선생님은 고향 못 돌아가게 돼 있지요? 선생님은 고향에 못 돌아가지만, 여러분들은 갈 수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환고향시대라고 할 때에 여러분들을 먼저 뿌려 놓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남한 땅의 자기 고향을 전부 복지로 삼고 북한 땅에 다리를 놓으려고 하는 이 싸움을 지금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려니까 아시아평화연합을 만들고, 남북통일지도자총연합을 만들고, 그 다음에 미국에 5만 명에 가까운 사람을 전부 다 수련 보내 가지고 방미 연수단을 만든 것입니다. 이들을 재교육하여 중진으로 키워서 학계로부터 각계 중진들을 전부 다 연결하여 이제는 문선생의 세력 기반을 누가 무시할 수 없는, 정당도 당할 수 없는 기반을 닦는 것입니다. 딱 해서 묶어 놓게 될 때는 내가 없더라도, 이제 하와이 섬 같은 데 혼자 살더라도 이 나라 이 민족이 어디로 가야 할 것인가를 다 압니다. 김일성이, 이북 사람들이 어디로 갈 것인가를 압니다. 미국이 어디로 갈 것인지 알고, 소련이 어디로 갈 것인지 알아요. 그렇기 때문에 세상은 선생님이 원하는, 또 하나님이 원하는 하나의 세계로 갈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런 선생님이 이제 하와이 가서 조용히 살더라도 그 세계로 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길고 짧은 것은 여러분들이 하기에 달린 것입니다. 종족적 메시아 사명을 얼마만큼 빠른 시일 내에 하느냐 하는 문제에 따라서 1년이 걸리느냐 10년이 걸리느냐 하는 것입니다. 어차피 선생님이 뜻한 대로 가게 마련입니다. 그런 것 같아요? 이젠 고향 돌아가더라도 반대 안 하지요? 「예.」이제는 통일교에 가 가지고 고생하던 여러분들이 지난날의 역사를 엮으면서 이 나라 이 민족 남북통일을 위한 문총재의 가르침을 받아 가지고 이러이러한 고생했다는 얘기를 할 때는 뼛골이 녹아나는 사연들이 얼마든지 있는 것입니다. 자기 피살을 같이한 일족이기 때문에 어머니 아버지 삼촌까지 전부 통곡할 수 있는 사연이 얼마든지 있는 것입니다. 하루 저녁에 완전히 정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때가 됐기 때문에 빨리 그 일을 전국적으로 해서 여자들을 연결시켜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