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섭리의 방향을 목적으로 삼고 가면 영생길이 열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7권 PDF전문보기

하늘 섭리의 방향을 목적으로 삼고 가면 영생길이 열려

수련은 대개 다 마쳤지요? 21일수련 수료한 사람, 손 들어 봐요. 다음에 40일수련 수료한 사람? 이래 가지고는 안 됩니다. 통일교회를 확실히 알려면 모든 교육 과정을 철저하게 통과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3일수련, 1주일수련, 21일수련, 그리고 40일수련까지 전부 다 받아야 돼요. 이렇게 해서 71일 교육 과정을 전부 다 통과해야 됩니다.

이 과정은 섭리적 관점으로 보더라도 뜻이 있습니다. 올해는 선생님이 72세를 맞는 해이기도 합니다만, 이 기간에 모든 하늘적 섭리의 내용을 확실히 알지 않으면 자기의 장래 인생노정에 대한 결정을 할 수 없습니 다. 자기가 어떤 입장에 처해 있고, 앞으로 어떻게 하나님에게로 돌아갈 것이냐 하는 문제에 대해서 자기 나름의 분명한 결정을 내릴 수가 없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교회에서는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수련을 다 마치게 한 다음에 사업이라든지 활동에 가담시키도록 해야 됩니다. 그것이 본래의 원칙이에요. 여기 모인 이 대다수의 사람들이 40일수련도 안 받았다고 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구요. 이렇게 되어서는 앞으로 국가를 대표한 입장에 서서 중요한, 천적인 책임을 맡을 수 없습니다.

돌아가면 이 수련 과정을 조속히 수료하기 바랍니다. 알겠습니까? 「예.」물론 여러 가지 이유는 있겠지만, 그런 것은 제2, 제3차적인 문제입니다. 우리가 가는 노정은 세상적인 사업이라든가, 사회적인 성공이라든가, 세상적인 인연 관계와는 달라요. 이것은 생명의 근본 문제입니다.

국적(國籍)을 가진 사람은 한 나라의 국민으로서 자기 나라로 언제든지 돌아갈 수 있지만, 국적이 없는 사람은 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환영받지 못하는 거예요. 그것과 마찬가지로, 통일교회에 들어오면 본질적인 노정을 철저하게 통과해서, 자기가 어디에 속해 있다는 것을 분명하게 결정해야 됩니다. 이 세상에서 형성된 기반을 중심삼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세계를 중심삼고, 천적인 존재로서 자기가 속해 있다는 그런 입장을 확실히 정해야 된다구요.

그렇게 하늘이 가는 방향, 하늘 섭리의 방향을 목적으로 삼고 가게 되면 영생길이 열리는 것입니다. 그 길은 세상에서 말하는 그런 생명권(生命圈)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권을 결정하는 문제입니다. 이 길을 기본적으로 통과하지 않으면 안 돼요. 중대한 문제라는 거예요. 일본에서 온 지도자 이하 모두가 그 관념에 순종하기를 바랍니다. 알겠어요? 「예.」

그런데 오늘은 무슨 이야기를 할까요? (웃음) 원리의 깊은 내용을 얘기하고 싶은데, 모두 40일수련도 안 받았으니 아직은 이해하기 어렵겠구만. 평균 연령이 얼마쯤 돼요? (웃음) 집회 때에 반드시 묻는 겁니다. 「53세쯤 됩니다.」그러면 여자는 몇 명이고, 남자는 몇 명인가?「….」그러면 남자가 많아요, 여자가 많아요? 여자가 남자보다 두 배는 많겠구만.

이런 것도 준비하지 않으면 안 돼요. (통계 자료를 받아 보심) 이런 것도 필요하다구요. 일본에는 여자가 많지요? 특히 통일교회에는 여자 축복 희망자가 두 배 정도는 될 거라. 그걸 어떻게 해결해요? (웃음) 그건 그렇고, 오늘 무슨 이야기를 할까? 얘기할 내용은 얼마든지 많이 있습니다만. 「김일성 만났을 때의 이야기를 좀 해 주십시오 (어떤 남자분)」 김일성 만났을 때의 얘기를 직접적으로 바로 하면, 그 내용을 잘 몰라요. 복귀역사 전체를 풀어 놓지 않으면 답이 안 나와요. 전부 다 에서와 야곱의 얘기를 알고 있지요? 「예.」 그것만 알면 돼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