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이 살 수 있는 환경은 먼저 투입하는 곳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8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이 살 수 있는 환경은 먼저 투입하는 곳

지금까지 세상 학자들에게 있어서 진화론이 먼저냐, 하나님의 창조가 먼저냐 하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이 세상에 쌍방제도로 생겨난 모든 존재에는, 거기에 아메바도 다 포함될 텐데, 사랑 개념이 있기 전에 먼저 진화 개념이 있었어요? 어느 게 먼저예요? 그러니까 진화론이 먼저가 아니라 이 사랑의 개념이 먼저 있고 난 후에 있었다는 것입니다. 쌍방제도의 우주가 먼저 생기고 그 가운데 형체적인 구조가 맞는 것이 진화론 형태로 맞을 뿐이지, 근본이 그래서 그렇게 된 것이 아니라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모든 새 종류는 형태가 다 마찬가지입니다. 그렇지만 종의 구별이라는 것은 다릅니다. 참새하고 멧새하고 부부가 돼 가지고 새끼를 낳을 수 있어요? 그건 안 된다구요. 아메바에서부터 사람까지는 몇천 단계의 종의 구별이 있는데 이것을 무시하고 한꺼번에 `쑤욱!' 사람이 나올 수 있어요?

그래, 수단 나라는 어때요? 결혼 첫날밤에 자기 사랑하는 어머니와 자기 사랑하는 친구가 옆에 지키고 있는 걸 좋아해요, 없는 걸 좋아해요? 단 둘이 있는 게 좋아요, 남도 같이 있는 게 좋아요?「아닙니다.」아니예요, 절대적으로 아니예요! 절대적으로 둘만 있는 게 좋은 것입니다. 안 그래요? 제3자의 개입을 허용할 수 없다구요.

동물세계에서도 쌍을 이루고 집을 짓기 시작하면 어느 동물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종별을 넘어 가지고 아메바에서 원숭이를 거쳐 사람이 됐어요? 이놈의 자식들…! 사랑의 문을 통해 가지고야 그 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아메바에서부터 사람이 되기까지는 몇천 단계를 넘어가 가지고 연결돼야 되는데, 자기 멋대로 연결돼요? 천만부당입니다. 종의 구별은 절대적입니다. 여러분이 이 진화론을 깨부숴 버려야 되고 공산주의를 깨부숴 버려야 돼요. 개념이 먼저냐, 실재가 먼저냐 할 때 실재가 먼저다 해서 유물론이 나왔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참사랑만이 모든 것을 연결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러면 참사랑의 소유주가 되기 위해서 여러분의 생명을 부모를 위해서 던져 봤느냐 이거예요. 생각이나 해봤어요? 아내를 위해서 생명을 던져 봤어요? 그거 못 한 사람은 참남편이 못 되고, 참부모가 못 되고, 참형제가 못 되고, 참사람이 못 되는 것입니다. 더 높은 단계, 가정보다도 종족, 종족보다도 민족, 민족보다도 국가, 국가보다도 세계, 세계보다도 하늘땅을 위해서 목숨을 바치고, 더 높은 단계의 것을 위해서 자기 생명을 투입하는 것이 보다 가치 있다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 앞에 제일 가까운 자리에 섰기 때문입니다.

자, 보라구요. 한국 사람들은 내가 돈을 받고 교육시키는에 여러분, 수단 나라 사람들은 돈 줘 가지고 교육시킨다구요. 그래, 세상 사람 같으면 전부 자기네 사람 먼저 돈을 주고 교육하고, 세계의 다른 사람은 전부 다 많은 돈을 받고 교육할 것인데 이건 반대라구요. 그래서 참사랑이 살 수 있는 환경은 위하여 먼저 투입하는 곳입니다. 위하려고 하는 데서 사랑이 존속할 수 있습니다. 참사랑이 어떻게 돼서 오래 존속하느냐? 서로 위하려는 마음, 서로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환경이 될 때 그 곳이 참사랑의 자유 무대라는 걸 알아야 됩니다. 그러면 그 환경이 얼마나 높은 레벨이 되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이 세상이 지금 악마의 세상이니 전부 다 자기만을 위하라고 해요. 그건 사탄세계입니다. 지금부터는 그와 다른 개념으로서 남을 위해 살라는 것입니다. 여기서부터 하나님의 가정과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세계가 이뤄지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