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은 남을 위해서 사는 곳에 깃든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8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은 남을 위해서 사는 곳에 깃든다

이제 수단으로 돌아가면 오지에서 덥고 힘들겠지만, 앞으로 주변에 있는 나라를 위하고 또 위하면 손 안 대고 다 점령하는 것입니다. 자연히 점령한다구요. 미국 나라가 망하는 것이 무엇 때문이냐 하면 세계를 위한 미국이 못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나라가 왜 저렇게 됐느냐 하면, 예수가 오게 된다면 이스라엘 나라가 천하 만국을 메주덩이 주무르듯 마음대로 할 줄 알았다는 거예요. 그렇지만 그게 아니예요. 하나님은 조그마한 이스라엘 나라를 희생시켜 가지고 세계를 구하려 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을 제물로 삼겠다는 것을 이스라엘 나라가 몰랐다는 거예요. 그렇듯 하나님의 생각과 이스라엘 나라와 유대교의 생각이 달랐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미국은 제2이스라엘인데, 왜 하나님이 미국을 세계 어느 나라보다 잘사는 나라로 축복해 줬느냐? 그건 미국 자체만을 위한 게 아닙니다, 세계를 위한 것입니다. 이걸 미국이 몰랐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도 마찬가지라구요. 레버런 문이 중심에 서 가지고 통일교회가 모든 것을 점령할 줄 알지만, 아니예요. 그런 개념은 결국 사탄 편에 속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통일교회 자체를 희생시켜서 모든 인류와 우주를 위하라는 것입니다. 그런 길을 가면 천운이 보호하고 영원히 망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런 길을 가면 영원히 발전일로(發展一路)뿐이라는 것입니다. 이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참사랑이 깃들 수 있는 환경은 남을 위해서 사는 곳입니다. 영계도 그와 같은 것입니다.

내가 왜 수단 사람 몇 사람한테 땀을 흘리면서 이렇게 얘기하는지 모르겠다구요. 여러분이 불쌍한 모양이지요? 하나님이 보실 때 불쌍한 모양이예요.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게 하려니까, 하나님같이 돼야 되니,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그러는 것입니다. 나, 레버런 문은 원수가 하나도 없습니다. 다 잊어버렸다구요. 김일성이가 나를 죽이려고 했으니 그에게‘이놈의 자식!’해야 할 텐데, 그거 다 잊고서 타락한 자식이 회개하고 돌아온 걸 대하는 어머니의 마음, 부모의 마음을 갖고 품어 줘야 되는 것입니다. 원수를 품어 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이번에 돌아갈 텐데…. 내일 돌아가요?「모레 돌아갑니다.」이제 여러분 나라에 돌아가서 오늘 내가 말한 말씀의 내용을 중심삼고 누가 알아주나, 몰라주나 이렇게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터전이 남겨지면 그 자리는 날이 갈수록 확대돼 가지고 역사에 기록될 수 있는 무엇을 남기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도록 하기 위해서 이렇게 말한 것이고, 또 그럴 수 있는 여러분이 되게 하기 위해서 이런 말씀을 했다는 것을 기억하고 돌아가 주기를 부탁합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감사합니다.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