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를 낳는 것은 참사랑을 중심삼고 우주를 낳는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8권 PDF전문보기

자녀를 낳는 것은 참사랑을 중심삼고 우주를 낳는 것

우리 원리에 책임분담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판서하시며 말씀하심) 그것이 뭐냐 하면 간접주관·직접주관, 하늘땅이 합하는 거예요? 남자는 하늘을 대표하고 여자는 땅을 대표하여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무엇으로 합하는 거예요?「참사랑입니다.」참사랑인데, 그게 손가락으로 하는 거예요? 뭘로 하는 거예요? 남자 여자가 하나되는 것입니다.

남자 여자가 사랑할 때 남자가 위에 가요, 여자가 위에 가요?「남자입니다.」왜 그래요?「하늘을 대표하기 때문입니다.」씨를 심기 위해서입니다. (웃으심) 여자는 밭이예요. 그렇지요? 무엇을 심는 거예요?「씨입니다.」씨가 뭐예요? 애기입니다. 여기에서의 애기란 세계를 대표하고, 나라를 대표하고, 민족을 대표하고, 종족을 대표하고, 가정을 대표하고, 남자 여자를 대표한 것입니다. 이것을 심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개인이 발전해 가지고 가정, 가정에 의해서 민족과 국가로 발전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담 해와를 중심삼고 아들딸을 낳는 것은 장래의 하늘땅을 낳는 것입니다. 지상천국과 천상천국, 우주를 낳는 거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렇다면 아담 해와를 누가 낳았어요?「하나님입니다.」그 아담 해와로부터 확대되어 가지고 나라가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개인이 나오는 것은 우주가 나오기 위한 시작이다 하는 걸 알아야 됩니다. 여자가 애기를 낳을 때, `나는 우주와 하늘땅을 낳는다.'고 생각한 사람이 있었어요? 그래, 애기 낳을 때 얼마나 힘들어요? 있는 힘을 다해 가지고 `우주가 나온다!' 이래야 나오게 되어 있지, 개인이 나온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구요. (웃음)

여러분도 장가 가서 부처(夫妻)끼리 사랑하게 될 때에, 우주를 심는다고 하는 그런 남자들 봤어요? 그래야 된다구요. 남자 여자가 사랑할 때 남자는 `나는 우주를 심기 위해서 사랑한다.' 하고, 여자는 `나는 우주를 낳기 위해서 사랑한다.'라고 생각해야 됩니다. 우주를 부활시키고 하늘땅을 부활시킬 수 있는 것은 사랑밖에 없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 가운데도 무슨 사랑? 참사랑을 중심삼고 우주를 낳는 것입니다. 그리고 낳아서 죽는 것이 아니예요. 살리기 위한 것인데, 임시가 아니라 영원히 살리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참사랑을 중심삼고 우주를 낳는다.' 이렇게 된다구요.

이렇게 볼 때에, 이 땅 위에 존재하는 물건으로서 제일 일을 많이 하고 위대한 자리에서 있는 것이 뭐냐 하면 그건 사랑의 기관이라는 말이 당연한 것입니다. 미국의 제1대 대통령이 누구예요?「조지 워싱턴입니다.」그 워싱턴이 한 일하고, 여자 남자들이 우주를 낳은 그런 공적하고 비교할 수 있어요? 우주 역사 가운데 있어서 여자 남자들이 사랑을 통해 가지고 우주를 낳은 일 이상으로 위대한 일이 있어요?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여자로서 애기를 못 낳아 보고, 남자로서 애기를 못 낳아 본 그런 사람들이 우주 앞에 자랑할 것이 있느냐 이거예요. 있어요, 없어요? (웃음) 세상에 이만큼 자랑할 수 있는 것이 어디 있어요? `우주를 대표하고, 우주를 지배할 수 있고, 우주보다 더 가치 있는 것이 내 뱃속에서 자라고 있구나!' 하며,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품고 키우던 거와 마찬가지의 기쁨을 느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아들딸을 세계와 바꿀 수 있어요? 계모가 친자식이 아닌 애기를 키울 때처럼 침대에다 애기를 매어 놓고 출근하는 여자 있어요? 그렇게 자식에 대해서 관심 없는 미국 여자들도 자기 아들딸을 세계와 바꾸겠다는 사람이 없다구요. 바꿀 여자 있어요? 그런 어머니 있어요? (웃음) 그거 왜 못 바꿔요? 왜 못 바꾸냐 이거예요. 그것은 하늘땅을 꿰는 참사랑의 줄이 통하기 때문입니다.

자기가 사랑하는 남편을 우주하고 바꿀 수 있어요? 아내하고 우주하고 바꿀 수 있어요?「없습니다.」왜? 어째서? 사랑 때문입니다. 사랑은 우주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근원이 성립되기 때문에 우주가 그 참사랑을 따라가게 되어 있지, 참사랑을 타고 앉을 수 없는 것입니다. 참사랑을 따라가게 되어 있기 때문에, 그 사랑적 인연의 뿌리를 바꿀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왜 남자 여자가 자기 아들딸을 세계나 우주를 주고도 바꾸지 않으려고 하느냐? 예수님이 성경에 자기 생명을 세상과 바꿀 수 없다는 말을 왜 했느냐? 사랑을 대표한 하나의 기준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아들딸은 남자 여자 둘 가운데도 대표가 되어 있기 때문에, 그걸 바꾸면 천지가 팔려간다는 것입니다. 그럴 수 없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