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 돌아가 실적을 쌓아야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0권 PDF전문보기

고향에 돌아가 실적을 쌓아야 돼

원래는 전부 다 자기 고향에 배치해야 되는 거예요. 「이번 배치는 주로 그렇게 했습니다.」 그래, 그렇게 해야 돼요. 서울은 그렇게 안 됐나? 「서울도 대부분 대학 출신들을 중심삼고 그렇게 했습니다만, 그렇게 안 된 데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전남 같은 데는 대학 출신들이 많고, 경상도 같은 데는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지금 원리연구회는 어때요? 옛날에 교회가 활동하던 것하고 지금 원리연구회 활동하는 것하고, 전도실적이 어때요? 이젠 데모보다 전도를 해야 돼요. 후루다는 갔나? 「예, 갔습니다.」 가면서 뭐라고 그래? 「예, 아무래도 무거운 책임을 느낀 것 같습니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요전에 부모의 날에 왔던 사람들을 중심삼고 명령해서 해결할 수 있는 길을 찾아야 되겠다구요. 요전에 일본에서 개단(個團) 활동하는 데 1억 씩 낸 그 사람들을 내세워 가지고 순회시키고, 다 그래야 되겠다구요.

그 여자들 중에 이름이 사이토라는 여자가 있지요? 「예.」 그 여자 말에 의하면, 일본 식구들이 돈이 없는 게 아니라는 거예요. 개단 활동하는 데 돈을 내면 말이에요, 자기도 1억씩 낸 사람들 가운데 한 사람인데, 선생님한테 다 안 보내고 교회 밖에서 자기들이 중간에 돌려 쓰고 그랬다는 평이 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앞으로 개단 활동을 강화시키기 위해서는 순회전도단을 만들어서 해 나가야 되겠다구요.

곽정환은 어디든지 왔다갔다할 수 있지? 「예, 그렇습니다. 곧 가겠습니다.」 일본에 가서 전반적인 일정과 계획을 세워야 되겠다구. 그리고 제주도의 수련소를 활용할 수 있게끔 일본 식구를 준비하라구요. 「수택리에서는 아베씨가 와서 하고, 제주도에서는 일본에서 온 교육 담당자 한 사람을 상주시키면서 한국 강사와 합해 가지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 합해 가지고 앞으로 일본 식구들을 전면적으로 대이동시켜야 되겠다구요. 거기는 비자가 필요 없기 때문에…. 비자 내는 데 한 사람 앞에 돈을 얼마씩 주나요? 「액수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주도야 뭐 싸니까요.」 그래, 싸니까 일본 국내와 마찬가지로 많이 활용해야 되겠다구요.

이제는 별 거 없다구요. 교육을 해야 돼요. 교육을 해야 된다구요. 지금까지 일본 식구가 많이 들어오고 그랬지만, 일본 자체를 보게 되면 앞으로 젊은 사람들이 갈 데가 없다구요. 이제는 어차피 통일교회를 한번 거쳐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전국적인 활동을 해야 됩니다.

이번에도 종족적 메시아로 고향에 배치했는데, 전반적으로 다 환고향 시키고 본부에 있던 사람들도 전부 다 고향으로 보냈다구요. 이렇게 고향에 돌아가 가지고는 뭐니뭐니 해도 실적을 쌓아야 돼요. 가 가지고 5백 명의 종족이 편성되는 데도 있고, 지금 상당히 의욕을 갖고 활동하는 데도 있다구요. 그건 그럴 수밖에 없어요. 자기가 다니던 초등학교, 중 고등학교 친구들, 또 대학을 나왔으면 그 지방의 유지들은 전부 다 아는 사람들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동창회를 통하면 안 통하는 게 없습니다. 그런 거라구요. 지금까지의 문제가 뭐냐 하면, `통일교회에 가면 나쁘다.'는 소문이 나 있었다는 것입니다. 전에는 나쁘다고 하고 반대하는 그런 환경이어서 어려웠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지금 일본도 그렇다구요. 통일교회의 움직임을 놓고, 국가적으로도 그렇고 일반적으로도 알기를 지금까지 공산당들이 악선전하던 그런 기준에서 보지 않는다구요. 새로운 면에서, 또 국제적인 조직을 가지고 세계 문제를 위해 애쓰고 노력했다는 것을 일반 지식층의 사람들은 다 알고, 더욱이나 교수세계를 통해서 선생님이 뭘 하고 있는지 다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 여론을 보더라도 반대하는 것이 먹혀 들지를 않아요. 그런 때는 다 넘어섰다구요. 한국도 그렇잖아요? 그러니까 우리가 수십 년 동안 움직인 모든 것을 모르는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강력한 활동을 했고, 그것이 세계적인 기반을 위해서 움직인 것임을 알기 때문에 국가에서도 그렇고, 젊은 대학가에서도 그렇고, 상당히 좋아졌다구요. 이제 젊은 사람들이 우리 교회에 대해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시대가 왔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