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조사국 중심하고 이 나라를 바로잡아 나가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0권 PDF전문보기

세계일보 조사국 중심하고 이 나라를 바로잡아 나가야

그리고 지금 우리 세계일보 조사국을 중심으로 5천 명의 조사국 요원을 준비하고 있는데, 지금 그 요원들에게 신분증을 발부하고 있어요? 「예,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걸 해야 된다구요. 요전에 미국에 갔다 온 경찰관들이 이스트 가든에 왔을 때, 그들에게 내적 경찰관으로 임명한다고 그러니까 좋다고 했다구요. 자기들이 약속하고 온 거라구요.

이래 가지고 요전번에 왔다 갔던 사람들을 시·군 경찰서를 중심삼고 전국에 배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한 군(郡)에 20명씩 배치해서 250개 군이면 5천 명입니다. 한 군에 20명이면 몇 명 안 되는 것입니다. 한 군을 중심삼고 중요한 기관, 행정처나 회사나 모든 학교에 전부 배치하는 것입니다. 20명씩만 조직해 놓으면 전국이 얽힌다는 거예요. 그러면 다 넘어가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신문지상을 통해서 조사국이란 그런 면을 만들어 가지고, 그 지방의 행정·문화·사회 모든 기관들, 몇백 명이 움직이는 그 기관에 대한 좋고 나쁜 것을 전부 가리는 것입니다. 물론 개인도 그렇고, 그 사회에 영향을 좋게 주는가 나쁘게 주는가 하는 것을 전부 다 보고해 가지고 한 달에 한 번씩 좋은 사람을 두 사람 표창해야 되겠다구요. 박보희, 알겠어? 잘 들어 두라구요.

좋은 사람은 표창해야 되고, 나쁜 짓 한 사람은 어떻게 해서라도 때려 잡아야 돼요. 사회악을 초래하는 이런 사람들은 어떤 기관장이든 정보원이든 무엇이든, 초국가적인 면에서 우리 언론 기관을 중심삼아 가지고 무자비하게 때려잡는 것입니다.

이런 일을 하기 시작하면 무슨 일이 벌어지느냐? 전국적으로 조사국과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에, 안기부나 보안사나 외무부 내무부 정보요원들이 많이 있다구요. 그리고 그들은 과거에 활동한 기술들이 있기 때문에 그 분야에는 전부 다 귀신들이라구요. 앉아 가지고도 몇 사람만 모아 놓아도 나쁜 짓을 한 사람들에 대해서 완전히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걸 알고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여당을 중심삼고 별의별 나쁜 짓을 다 해 나왔거든요. 그래서 내가 이게 전부 다 똥개 같은 녀석들이다 해 가지고 들이 제겨 가지고….

그때 결의한 사람들이 지금은 조사국에 들어와 가지고 그 일을 빨리 하기를 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빨리 추진시켜야 되겠다구요. 박보희, 알겠어? 빨리 추진시키라구요. 그리고 경찰요원들은 전부 다 지금 추첨하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