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단·조총련·일본 국민을 하나로 묶는 유관순 선양활동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0권 PDF전문보기

민단·조총련·일본 국민을 하나로 묶는 유관순 선양활동

현재 일본 사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유관순 선양활동을 중심삼고 활동의 붐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총련과 민단과 일본 사람들을 중심삼고 셋이 하나될 수 있는 터전이 벌어졌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일본 식구들도 완전히 이 운동이 아니면 안 되겠다고 해서 아예 불이 붙었다구요.

옛날부터 전부 다 오야마다라든가 구보키라든가 후루다에게 민단 얘기를 했는데도 지금까지 관심을 갖지 못했고 연결하지 못하고 있었어요. 일본 사람들을 전부 연결시키기가 상당히 힘든 것입니다.

그러나 이번에 유관순을 기념하는 활동을 중심삼아 가지고 역사가 벌어지기 때문에 조총련과 민단을 중심삼고…. 조총련과 민단 자체로는 하나 못 돼요. 그렇기 때문에 일본 식구들이 끌고 나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서로간에 원수입니다. 민단에게는 일본이 원수고, 조총련에게도 일본이 원수입니다. 자기네끼리도 전부 다 원수입니다. 이 세 원수를 묶을 수 있는 유관순 선양활동을 중심삼아 가지고, 일본 식구들이 선두에 서서 교포들을 끌고 나가면 민단이 여기에 참석 안 할 수 없고, 조총련이 참석 안 할 수 없다구요. 이건 지금까지 일본 사회에서 역사적으로 없던 일입니다. 일본 사람들이 한국을 식민지로서 지배하던 그 역사 이래에 유관순을 중심삼고 기적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분위기를 타 가지고 여기에서 교육하고는, 반드시 민단을 중심삼아 가지고 어떡하든지 끌고 나가야 돼요. 김명대를 시켜 안팎으로 교육시키고, 또 일본 사람이 따라다녀야 돼요. 그건 의무적으로 그렇게 배치하게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교육받고 간 사람은 반드시 일본인 한 사람을 놓고 한국 보내기 운동을 해야 된다구요. 자기가 한국에 갔다가 전도됐기 때문에 탕감복귀 원칙에 의해서 한국 보내기 운동을 하자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이제 4천 명이 교육받는다면 배가 된다구요, 배가. 1만 명만 되게 되면 이것이 1년에 12만 명이 된다구요. 그러니까 3배가 전도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교육을 강화하려고 그런다구요. 그래서 3년 동안에 70만을 어떻게 돌파하느냐 하는 문제를 놓고 볼 때, 70만 명만 해 놓으면 이건 대단한 거라구요. 지금의 기반을 중심삼고 1백만 식구는 문제없다는 것입니다. 70만이면 벌써 70만 가정입니다.

이제는 과거와는 달리 반대하는 풍토가 점점 없어지기 때문에 앞으로 통일교회가 알려지게 돼 있다구요. 뭐 미국도 그렇고, 전세계가 이제는 소망을 가질 곳은 통일교회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이제 일본의 세계일보라든가 언론기관에 이 사실을 본격적으로 보도해야 된다구요. 여기 세계일보 박사장! 「예.」 지금 우리 교회에서 하는 행사는 말이에요, 의례적인 공지사항으로 보도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들을 하고 있는 거라구요. 이번에 어머니를 중심삼은 4월 10일 대회만 해도 그렇다구요. 방송국이라든가 신문사들은 전부 꽁무니를 빼는 것입니다. 이런 일들이 통일교회의 행사라고 자기들은 기사를 빼 버렸지만, 우리는 신문에 내야 됩니다. 이걸 안 내면 큰 벌을 받는 거예요. 안 내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자연히 끌려오게 되어 있습니다. 요번에 여성들이 15만이나 모였다는 사실이 세계적인 사건인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신문에 안 내? 그건 벌써 신문쟁이 정신으로 볼 때, 도의적인 면에서 부조리한 거라구요. 규탄받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문제를 보게 될 때, 여러분들이 지방에서 대번에 전부 다 항의를 하고 그래야 된다는 거예요. 이제는 뭐냐 하면, 선전 효과를 가져올 수 있게끔 책임자를 몰고 나가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선전과 언론기관 활용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아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