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들이 하나되면 남자들은 하나되게 되어 있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1권 PDF전문보기

부인들이 하나되면 남자들은 하나되게 되어 있다

여기 이규대 왔어? 「아직 안 왔습니다.」 왜, 안 왔나? 「연락이 잘 못 됐습니다.」 교구장, 연합회장도 다 오라고 했잖아. 정선호는 어디 갔나? 「저는 같이 왔습니다.」 세상에 이럴 수가 어디 있어? 그럼 곽정환이 잘못했구만. 「예, 결과적으로 저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이번에 연합회장하고 교구장들을 오라고 한 것은 선생님이 편제를 다시 하고 정리해 주기 위해서예요. 지금부터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면 말이에요, 이번 9월 2일까지 전부 종족적 메시아로 돌아가야 합니다. 이전에도 물론 활동을 했지만, 연합회 회장들 활동을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아시아평화여성연합과 세계평화여성연합 일을 중심삼고는 박보희가 여태까지 전체 책임을 졌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연합회 회장들이 박보희 주관 하에 들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거기에 대해서는 선생님이 이야기했지요? 연합회는 전부 다 가인편 교회입니다. 선생님과 마찬가지의 뿌리에 달려야 된다구요.

그리고 박보회가 책임지고 있는 국제승공연합,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남북통일지도자총연합의 책임자 부인들이 하나되어야 됩니다. 부인들만 하나되면 남자들은 하나되게 되어 있다구요. 왜? 부인이 하나되면, 아들딸은 어머니와 전부 일치되게 되어 있습니다. 이거 무서운 작전입니다. 최후의 작전이에요. 그렇게 되면 남자가 제아무리 난다긴다해도 못 당한다 그 말입니다.

아들딸이 어머니와 가까워요, 아버지와 더 가까워요? 어머니입니다. 여러분들도 그렇지요? 예. 세상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머니가 눈물을 뚝뚝 흘리며 사흘을 밥을 안 먹고 금식을 하면 아들딸의 간장이 다 녹아나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머니가 3일수련 가라고 하면 안 갈 수 있어요? 7일수련 가라 해도 안 갈 수 없는 것입니다.

그 동안 아버지를 비롯해서 할아버지, 삼촌, 이웃 동네에서 떼거리로 악선전을 해서 통일교회 나쁘다고 하던 것이 7일수련만 갔다 오면 전부 다 거꾸로 뒤집어지는 거예요. 어머니와 완전히 똘똘 뭉쳐 하나되는 것입니다. 하나되어서 아버지를 찾아 세워야 됩니다. 선생님은 완성한 아담이기 때문에 하나님 입장에서 보면 아들 완성자입니다. 알겠어요?

아들딸이 커 나가게 되면 갈라지는 것입니다. 학교에서 공부할 때 처녀 총각은 갈라져야 된다구요. `남녀 칠세 부동석'이라는 말이 있지요? 그와 마찬가지로, 남녀 공학을 하면 곤란하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프리 섹스 문제가 벌어지는 거예요. 그러나 갈라져 있으면 상대가 없습니다. 그때 자기 완성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몸과 마음을 중심삼고 교육해야 된다구요.

이 모든 완성 기준이 이 아래에서 뭉치는 것이 아닙니다. 어디에서 뭉치느냐 하면 횡적인 기준에서 뭉치는 거예요. 아들의 완성도 여기에 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로 완성되었다는 것은 장자가 되어 사랑할 수 있는 대표로서의 아들이 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형제도 여기에 가 있는 거예요. 남편도 여기에 가 있는 거예요. 아버지도 여기서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완성한 아들 대표, 완성한 형제 대표, 완성한 부부 대표, 완성한 어머니 아버지 대표로서 전부 다 올라와서 여기 수직에서 부딪히는 거예요. 수직은 하나밖에 없거든요. 모든 요소가 이 한 자리에서 엉클어져 부딪힘으로 말미암아 좌우가 하나되는 것입니다. 요소가 전부 섞여지는 거예요. 내 것이 네 것 되고, 네 것이 내 것 된다는 말이 그 말입니다.

남자 여자가 결혼하고 사랑하게 되면 서로 성품이 닮아 가지요? 참 이상하다구요. 그렇게 깔끔하고 고집쟁이 여자도 시집가서 남편과 몇 십 년 동안 살다 보면, 남자를 지지하는 여자가 되어 버리더라구요.

그거 왜 그렇게 되느냐 하면 본래 여자는 남자를 닮게 되어 있습니다. 본래부터 해와는 아담을 본따서 지었다는 거예요. 생명의 씨는 남자에게만 있습니다. 남자가 축이에요, 축. 그러니 어떤 여자라도 축을 중심삼고 돌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자는 여자 골짜기를 가지고 있고, 남자는 남자 꼭대기를 가지고 있는 거예요.